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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은 물론 3단까지도 엑셀만 밟으면 휠스핀이 나지요...
브레이크도 잘 안듣습니다...꼬옥 빙판길을 달리는것 같습니다..
어제밤엔 더더욱 심하더군요.... 비가 조금 오니 더더욱....
예전 바이퍼를 잠시 타본 생각이 듭니다...2단 출발해도 엑셀을 조금만 더 밟으면
휠스핀이 나던...
지금이 따악 그렇네요.....
지금이 기회입니다 여러분도 500마력 차의 느낌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조심해야죠...
이놈에 염화칼슘때문에 요즘 도로가 빙판길보다 더합니다.
교차로에서 조금만 엑셀 밟아도 왕언더네요.
조심하세요. 제목이 좀 낚시네요.. ^^ 요즘 관심받고 싶어서....
2009.02.03 12:59:39 (*.132.82.1)
이상하게 요즘 간혹 도로에 얇게 노면이 젖어 있어 당황케 합니다. 새벽녁 시간도 아닌 대낮인데 도로가 젖어 있어 며칠전 의식하지 못하고 신호가 끊어지는 찰라 약간 오버스피드로 진입후(코엑스 사거리에서 봉은사쪽으로 좌회전) 스킬노이즈도 없이 오버가 나서 270정도 회전하여 당황스러웠습니다. 다행히 도로가 왕복10차선(?) 정도 되어 공간이 넗어 사고는 없었지만.. 의심컨데 근래 조금 내린눈 때문에 뿌린 염화 칼슘 때문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2009.02.03 13:17:15 (*.32.126.154)

요즘 클럽투스카니에선 심심치않게 사고와 그로인한 폐차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4계절 타이어인 세단들보다 하이그립 타이어와 가벼운 차체라서 그럴까요.. 염화칼슘앞에서 맥을 못추고 있네요.. 테드 회원분들도 각별히 주의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저도 어제 귀가하면서 깜짝놀랐습니다... 정말 노면이 보기와 다르게 이렇게 미끄러울줄을 몰랐거든요.. 특히 밤이 되어 노면온도까지 낮아지면 정말 미끄럽더군요..
2009.02.03 13:29:33 (*.104.15.95)

제설 방법이 북쪽지방과 남쪽지방이 다른것같습니다. 이쪽동네는 눈이 많이 오면 흙만 잔뜩 뿌리고 염화칼슘을 거의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겨우내 지겹게 보았던 축축히 염화칼슘으로 젖어있는 노면을 볼일이 없습니다.
2009.02.03 14:01:48 (*.12.196.93)

저는 한 치수 내린 스노우 타이어로 겨울을 나고 있는데, 요즘 노면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출발하는데 차 머리가 좌우로 요동치고 있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제동이나 선회에서는 스노우 타이어가 UHP보다 젖은 염화칼슘 노면에서 조금 나은지 미끄러지면서도 그럭저럭 제 할 일을 해 주네요.
2009.02.03 15:36:08 (*.36.225.195)

서울 북부지방쪽에 살고있습니다. (구리-퇴계원) 염화칼슘이 노면에 눌러붙어서 새벽에 걸어다니기만해도 미끄러움이 느껴질 정도더군요... 위 말씀대로 접지력 좋은 신발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요 2틀간 비가 올랑말랑 했는데
참 아쉽네요 ..
참 아쉽네요 ..
2009.02.03 17:17:57 (*.200.171.200)

빨리 비가 와야 합니다.... 먼지,습기,오일까지 먹은 염화칼슘코팅막은 아스팔트에 왁싱한 기분이지요.... 광주는 오늘 내린비로 말끔히 염화칼슘을 세정이 되지만 차라리 눈길이 더 나은 접지력이지요...
2009.02.03 17:18:24 (*.102.130.254)

몇일전 출근길이었습니다. 신호가 짧은 편인 동시신호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해야하는데 앞차가 유독 차간거리 조정을 안하고 느릿느릿 가더군요.. 출근시간이 촉박해 (신호 못받으면 4분 기다려야 됩니다. ㅡ.ㅡ;) 좀더 바싹 쫓아가다가 좌회전을 하는데 타이어소리 조차 없이 뒤가 돌더군요. 좌회전 정면에 신호대기중인 버스기사님과 마주보게 되는 사태가(버스기사님의 그 놀라면서 손들고 시트에서 일어나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 날라가는 뒤를 카운터와 악셀링으로 겨우 잡고 가던길 갔습니다. 옆에 탄 카풀하는 회사동료는 10분동안 아무말도 안하고.. ㅋㅋㅋ
요즘 특히 아침에 습기 머금고 있는 아스팔트는 쫌 무섭더군요.. ㅎㅎ
요즘 특히 아침에 습기 머금고 있는 아스팔트는 쫌 무섭더군요.. ㅎㅎ
2009.02.03 17:45:55 (*.254.218.61)

동압판 클러치 있는 차량을 첨으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감을 빨리 익히려고 노력중인데,
노면 상태가..그때그때 달라서.. 안정된 학습이 쉽지 않네요. (핑계입니다..ㅋㅋ)
타이어 슬립이 안나는 적절한 힘조절이 쉽지 않네요.^^
많이 부드러워 졌다가도.. 두두두두~ 하면서 나가질 않나..^^;;;
감을 빨리 익히려고 노력중인데,
노면 상태가..그때그때 달라서.. 안정된 학습이 쉽지 않네요. (핑계입니다..ㅋㅋ)
타이어 슬립이 안나는 적절한 힘조절이 쉽지 않네요.^^
많이 부드러워 졌다가도.. 두두두두~ 하면서 나가질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