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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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어머니 차량을 세차, 실내 청소까지 하다가
문득 타이어를 보니 붉은 색 스티커가 찢어진 게 보였습니다. 붉은 색 스티커가 타이어에 붙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고 스티커가 찢어지면 무슨 의미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주행거리는 곧 3200km이고 타이어는 미쉐린 키너지 gt입니다.
문득 타이어를 보니 붉은 색 스티커가 찢어진 게 보였습니다. 붉은 색 스티커가 타이어에 붙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고 스티커가 찢어지면 무슨 의미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주행거리는 곧 3200km이고 타이어는 미쉐린 키너지 gt입니다.
2017.04.22 22:03:31 (*.62.178.91)
타이어의 무게중심을 맞추기위한 마킹입니다
타이어가 원으로 되어있죠?
그원중 무게가 모두같지가 않습니다
그중에 타이어의 무거운부분과 휠의 가벼운 부분이
조립되게 함으로써 발란스를 맞추기 위해서죠
저속으로 달릴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않으나
고속으로가면갈수록 타이어의 무거운부분에
가해지는 압력과 하중이 높아지게됩니다
빠르게 회전하면 할수록 무거운부분이
압력을 많이받게 되는거죠
아주 극단적인 예기지만 이런 압력이
고속에서 계속 받게되면 타이어에
이상을 일으키고 터질우려도 생깁니다
따라서 무게발란스를 맞추기위해
휠과 타이어에 마킹표시로 같이
조립될수있게 만든겁니다
현직 타이어회사에서 타이어만들고 있으니
믿으셔도 됩니다
타이어가 원으로 되어있죠?
그원중 무게가 모두같지가 않습니다
그중에 타이어의 무거운부분과 휠의 가벼운 부분이
조립되게 함으로써 발란스를 맞추기 위해서죠
저속으로 달릴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않으나
고속으로가면갈수록 타이어의 무거운부분에
가해지는 압력과 하중이 높아지게됩니다
빠르게 회전하면 할수록 무거운부분이
압력을 많이받게 되는거죠
아주 극단적인 예기지만 이런 압력이
고속에서 계속 받게되면 타이어에
이상을 일으키고 터질우려도 생깁니다
따라서 무게발란스를 맞추기위해
휠과 타이어에 마킹표시로 같이
조립될수있게 만든겁니다
현직 타이어회사에서 타이어만들고 있으니
믿으셔도 됩니다
2017.04.23 16:37:04 (*.251.221.239)
1.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타이어의 가장 무거운 하이 포인트와 휠의 가장 가벼운 부분을 표기한 점입니다.
그런 조합으로 휠의 밸런스 웨이트 최소화를 위한 방법이긴 한데...크게 의미부여할 필요는 없는 듯 합니다.
신품휠(현대.기아 순정휠 : 마킹이 있는 신품)과 신품타이어 (국산 브랜드 신품 기준 ) 어셈블리시 마킹 기준으로 조합했을 경우에도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밸런스 웨이트 양이 훨씬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작업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에어밸브 부분과 마킹 있는 부분을 일치시키기도 했지만, 현재의 경우 tpms 센서 영향으로
에어밸브 부분이 예전엔 가장 가벼운 부분으로 보였다면 이제 더 무거운 부분으로 변했으니 이부분도 의미 없는 듯 합니다.
휠밸런스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고인치/저편평비 차량 또는 휠밸런스 과다 조합의 경우 경우 탈부착 작업 반복으로
휠밸런스 최소화 포인트를 찾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2, 스티커가 찢어지는 의미는 아무 의미부여 하실 필요 없습니다.
국산 제품들 경우 금호는 스템프 형식 도장으로 마킹되어 있고, 한국타이어 신차 출고용 제품은 스티커 타입도
있고, 미쉐린 제품들이 말씀하신 경우처럼 약간 고무재질 비슷하게 찢어져서 나가는데 타이어는 아시다시피
위/아래 굴신운동을 하기에 찢기듯 마킹이 사라집니다. 스티커와 타이어 성능 변화 연관성은 없습니다.
페인팅이 되어있습니다.
페인팅은 타이어에 종이재질의 스티커는 휠에 각각 표기되어 있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타이어에도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는 경우도 있나봅니다.
스티커와 페인팅이 되어있는 의미는 그 부분이 타이어와 휠의 가장 가벼운 부분이라 휠밸런스를 맞추기 위함이라
들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타이어의 경우 신품 타이어 교체시 페인팅 원형 부분과 휠의 에어밸브(구찌)부분을 일치 시켜 장착하는것이 올바르다 들었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부분은 여기 까지입니다.
모순이 있는 답변이기에 정확한 글은 고수님께서 시원스레
답해주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