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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말 날씨 너무 좋았습니다.
일요일 와이프와 강아지와 구룡포를 다시 찾았습니다.
구룡포에서 포항까지 이어지는 해변도로를 따라 유유자적 달렸습니다.
청명한 봄 날씨에 이어지는 풍경은 다시 봐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제주도 느낌도 좀 나고 천천히 가기에 너무나 좋았습니다.





2017.04.26 14:42:27 (*.125.253.10)
지난 3월에 서울에서 군산->목포->순천->진주->부산->죽변항->낙산->한계령. 다시 서울로 일주를 했었습니다.
그때 저도 구룡포에서 포항으로 가는. 말씀하신 해안도로를 탓었습니다. 몇번 다녔지만 늘 좋았던 코스네요.
그나 저나 7번 국도가 예전만 못해서(고속도로 처럼 터널로 직선화 되었더군요. 특히 울진에서 삼척 넘어가던 아슬아슬한 벼랑길은 옛길을 놓치면, 여지 없이 황량한 고속국도 입니다.)... 많이 아쉬웠습니다.
또 여행가고 싶네요. ^^
가까이 오셨군요 ㅎㅎ
저도 지난 일요일 오후에 포항에 있었다죠? ^^
시원한 사진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