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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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교체 하고나서
집으로 돌아가는길
예전 타이어교체 하기전
똑같은속도 똑같은코너를
돌아나가는데
차가 휘청 휘청 하더니 핸들이 제멋대로 움직이네요
2번이나 사고직전까지 갔다왔네요...
참 이상한게 센터에서 타이어교체 할때 얼라이먼트를 봤는데 틀어진곳 없다고 했었고..
교체한 타이어 사이즈도 예전과 똑같은데 왜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무슨 문제일지 너무 궁금합니다...
2009.02.06 00:05:27 (*.155.118.226)
한국타이어 k104 에서 v12evo 로 교체했는데
휘청 거리는 정도가 노면을 타는 정도가 아니라
핸들이 좌우로 훽훽 돌아가는 수준이라 너무 겁나서 진땀뺐네요..
일단 날밝으면 휠볼트부터 점검해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휘청 거리는 정도가 노면을 타는 정도가 아니라
핸들이 좌우로 훽훽 돌아가는 수준이라 너무 겁나서 진땀뺐네요..
일단 날밝으면 휠볼트부터 점검해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2009.02.06 07:00:36 (*.133.138.48)

타이어도 길들이기가 필요합니다
겨울철이라 마모도가 낮아 더욱 길들이기 시간이 오래 걸리겠네요.. ^0^
전륜구동 차량의 경우 앞타이어 먼저 길이 드는데요
그립이 나온다고 해서 몰아부치다 스핀먹기도 하니
1000km정도는 천천히 주행해 주세요.. ㅋ
겨울철이라 마모도가 낮아 더욱 길들이기 시간이 오래 걸리겠네요.. ^0^
전륜구동 차량의 경우 앞타이어 먼저 길이 드는데요
그립이 나온다고 해서 몰아부치다 스핀먹기도 하니
1000km정도는 천천히 주행해 주세요.. ㅋ
2009.02.06 09:58:41 (*.241.151.50)

새타이어를 몰드에서 떼어낼 때 쓰는 윤활제가 아직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보통 300km 정도는 살살 타면서 제대로 된 접지력을 가지는 타이어 컴파운드 표면이 드러날 때까지 길들이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서스팬션 셋팅에 따라서 민감한 경우에는 새 타이어의 트레드가 늘어난 점이나 사이드월의 강성에 따라서 스티어링으로 전해지는 느낌이 많이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만, 말씀하신 것은 길들이기가 끝나지 않은 접지력의 문제라고 보입니다.
저라면 휠 볼트가 제대로 조여져있는지부터 확인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