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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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3.3을 몰고계신 지인이 수입 중고차를 알아보고 있는데 페이튼이 맘에드시는듯 합니다.
가격도 괜찮고 스키를 즐기시는지라 겨울에도 쓰기좋은 사륜구동이라 딱 좋다 하시네요.
왠지 디젤엔진은 싫다고 하시고 직접 운행하실거라서 lwb 버전은 기사같이 보인다고 싫다고 하시니
답은 3.2 nwb 모델뿐인데 차량 중량에 비해 출력이 많이 모자라지 않나요?
그랜저 TG 3.3 보다는 나은 느낌을 내어줄까요? 혹시 이 두가지 차량를 몰아보신분이 계시면 답변부탁드립니다.
지인이 그리 달리는 취향은 아니시지만 적어도 보유하고계신 TG 3.3 보다는 좀 나았으면 좋겠다 하셔서... .
가격도 괜찮고 스키를 즐기시는지라 겨울에도 쓰기좋은 사륜구동이라 딱 좋다 하시네요.
왠지 디젤엔진은 싫다고 하시고 직접 운행하실거라서 lwb 버전은 기사같이 보인다고 싫다고 하시니
답은 3.2 nwb 모델뿐인데 차량 중량에 비해 출력이 많이 모자라지 않나요?
그랜저 TG 3.3 보다는 나은 느낌을 내어줄까요? 혹시 이 두가지 차량를 몰아보신분이 계시면 답변부탁드립니다.
지인이 그리 달리는 취향은 아니시지만 적어도 보유하고계신 TG 3.3 보다는 좀 나았으면 좋겠다 하셔서... .
2009.02.10 15:39:04 (*.243.241.43)

느낌상은 무겁지만 실제성능은 뒤쳐지지 않는다는 말씀이군요.
현대차량의 엑셀레이팅 초기반응이 민감하게 만들어놓은건 알지만
그래도 제생각에는 페이튼의 무게가 엄청나 형편없이 느릴줄 알았는데...
그나저나 시가지 연비는 그 엄청난 무게에 비해 정말 잘나오네요.
3.2 nwb 모델로 강력추천 해드려야겠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에어서스펜션 의 내구성이 걱정이 됩니다만 뭐 제차가 아니니..^^
저라면 아마도 tdi 모델을 살것같네요..
현대차량의 엑셀레이팅 초기반응이 민감하게 만들어놓은건 알지만
그래도 제생각에는 페이튼의 무게가 엄청나 형편없이 느릴줄 알았는데...
그나저나 시가지 연비는 그 엄청난 무게에 비해 정말 잘나오네요.
3.2 nwb 모델로 강력추천 해드려야겠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에어서스펜션 의 내구성이 걱정이 됩니다만 뭐 제차가 아니니..^^
저라면 아마도 tdi 모델을 살것같네요..
2009.02.10 18:04:02 (*.21.245.109)
저의 장인어른이 동모델 TDi 를 타고 계십니다. 에어 서스페션은 아직까지 문제 없지만(45,000Km) 내구성은 좋은 느낌입니다. TDi 모델은 출발때 아주 가뿐히 움직여서 그 무거운 무게를 느끼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LWB 휘발유 4.2 버젼도 타보았는데 중저속은 TDi 가 더 좋습니다. 소음 때문에 고민하신다면 TDi 로 가십시오. 고속에서는 휘발유보다 더 조용합니다.
40000km이상 탄 엔진이 새 엔진보다 훨씬 부드럽고 잘 달리고 연비도 좋습니다.
좀 묵직하게 나가는 것에만 익숙해진다면 좋은 선택이라고 보며, 승차감이 아주 좋은 것도 장점입니다.
예전에 3.2롱휠베이스 차량을 2주간 몰고 다니면서도 그리 답답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연비는 A6 3.0q와 동일하게 나오고, 고속도로에서는 오히려 더 잘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페이톤에 장착된 3.2엔진은 R32엔진과 동일한 엔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