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하루 입니다.

폭스바겐의 조그만 차량을 구매한덕에 Das auto 라는 격월간지를 보게됩니다.

이달의 핵심차량은 아무래도 새로 도입되는 파사트 CC 입니다. (이하 CC)

몇년 타지못한 현 차량을 처분하고 구입 충동을 순간 느낄정도로 마음에 드는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3가지중 2.0 터보가 가장.... ^^)

본건으로 들어가서 이건 특정한 업체나 단체를 편들거나 비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단지 구매대상이 될 수

도 있는 차량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으로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단히 항목별로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새로 도입된 차선 감지 시스템 및 기존에 익숙한 기능인 차간 거리 유지 시스템이 국내도입차량에 형식승인이 되지 않아 제거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a) 차간거리유지 시스템은 이미 국내차에 도입되어 있습니다.
b) 차선 감지 시스템은 (개인적이지만) 매우 진보된 운전자 보호기술이라고 보는데 안전을 위한 기능이 도입이 가능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2. 이에 대해 저는 이른바 "카더라" 소식과 개인적인 상상을 더해 아래와 같은 발찍한 의문을 가져보았습니다.

a) 폭스바겐을 상상하면서는 올해도 폭스바겐의 차량들은 고환율에도 불구하고 가격정책이 도리어 소비자를 위한 측면이 있습니다. 공격적입니다. 이를 위해 알리기는 형식승인이 되지 않았다고 하고 옵션에서 제거한것일까?
b) 국내업체를 상상하면서는 이미 도입된기술은 우위를 점하기위해, 아직 도입하지 못했거나 개발하지 못한 기술은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진실은 저너머에" 스킬을 사용한것인가?

공공연히 입에 올리기에는 어느쪽이건 마음에 들지 않는 부정적인 상념의 파편들입니다만 마음은 한가지 입니다.

저는 보다 안전한 운행을 바라며 이에 상응하는 기술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었다면 하는 점입니다.

간단한 질문글로 대신할 수 도 있었으나 완곡한 표현을 하려다보니 내용만 길었습니다.

해답을 알고 계시는 분이 계셔 알려주신다면 안타까운마음을 달래볼 수 있을까해서 올려봤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