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3 , 5 , 8mm 스페이서는 롱볼트 없이도 휠이 허브에 걸리게되어 필요없고요 제가 브레이크 때문에 앞 3mm 모양으로 뒤 8mm 장착했는데 운동성능 변화는 기분상 좀 있는것 같기도 하고 차이 없는것 같기도 하네요 ^^

스페이서 잘못 쓰면 scrub radious만 바뀌어서 조종성능이 나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체감상 좋아졌다고 느껴져고, 실질적으로는 한계점 부근의 콘트롤이 나빠진다고도 하고요.
참고 글입니다. http://beetle69.tistory.com/162
일상주행용 차에는 단점으로 언급된게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당장 브레이크를 세게 밟았을때 차가 한쪽으로 흐르는것에 기겁을 하는 보통 운전가 많으니까요.

전륜구동 suv 스포티지r 입니다.
리어에 15미리 스페이서를 댄 듯한 휠 옵셋을 끼워본 적 있습니다.
f : 9j 35 , r : 9j 20
언더스티어 증가 외에는 별다른 문제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동일옵셋에 뒤만 5미리 스페이서 넣어봐도 언더스티어 증대 외에는
다른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냥 한 번 끼워보시고 한 번 잡아돌려 보시고 고민하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맘에 안들면 중고장터로 보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초보지만 스페이서 장착해본 경험자로 말씀드리면,
전륜 25미리, 후륜 30미리 장착했었습니다.
현재는 전륜 25미리 탈거했고 후륜만 장착한 상태입니다.
순정대비 체감상 안정감은 향상 되었습니다.
자세한 언더니 오버니. 잘 모릅니다.

림폭이 동일한 휠이어도 옵셋이 달라지면 동시에 밸런스도 달라집니다. 예를들어 8.5j +45 과 8.5j +38에 끼워지는 밸런스웨이트는 다릅니다. 즉 허브스페이스를 끼우면 옵셋이 달라지게 되는데 얼라이먼트는 조정이 가능해도 밸런스는 절대 잡을수 없습니다. 스페이서보다 옵셋에 따른 휠 장착을 권장합니다.

제차에 앞뒤로 똑같이 15mm 스페이서를 장착하여 운전하였습니다. 현재는 탈거한상태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운동성은 탈거한 후가 낫구요. 자세는 장착한게 이쁩니다. ㅋ
얼라이는 특별히 안보셔도 될겁니다. 그리고 허브링 없는 5mm는 안하시는게 맞습니다.
보통 허브스페이서의 기능은 브레이크와 휠 간섭문제로 장착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