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8
이제 막 13만하고도 3천킬로를 넘어섰습니다.
횟수로 3년재 동거동락하고 있는 울집 터뷸런스..
오디오도 빵빵하고 차가 가벼워서 그런지 순발력은 꽤 쓸만합니다.
거기다가 휀다와 리어 차대보강까지..
얼마전 새신발과 새 휠까지 신겨주니..
누가봐도 2001년식 ..8년이나 된 차로 보지는 않습니다..만..
터보와 후륜이 타고 싶습니다. ㅜㅜ
요즘 젠쿱터보의 튜닝용품들이 속속히 출시되고 있고요.
투카에 축적되었던 튜닝 노하우로 젠쿱의 튜닝이 활성화 됨을 느낍니다.
아직 한번도 터보엔진달린 차를 소유해보지 못한 저로써는..
블로우오프 밸브소리 들으며 달려보는 것이
어느덧 소원아닌 소원이 되었네요. (그 빠르다는 제 바이크도 NA 군요. ㅜㅜ)
가끔씩..
(저도 남자라고..) 울컥한 마음에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견적내기' 버튼을 클릭한 후..
이것저것 선택을 해봅니다.
안전을위한 풀옵션의 에어백...
쿠페니까 당연히 "선루프"
와이프는 수동운전을 못하므로 "5단오토미션"
음..
당장 여윳돈이 없으니깐.
할부기간을 좀 길게해볼까?
공채는 할인받고..
출고장은 "울산"..(울산출고장으로 직접가서 차를 가져와보는것이 소원입니다. ㅎㅎ)
이윽고.
나온
계산은..
허걱~!
왜일케 비싸?
한달 할부금이??..헐~~
.
.
.
아프고 아쉬운 마음을 부여잡고..
맨 우측 위에있는..
"닫기" 버튼을 누른 뒤..
조용히 방으로 들어갑니다. ㅜㅜ
꺼이꺼이...
"언제쯤 내 맘에 드는 장난감을 살 수 있을지..ㅜㅜ"
횟수로 3년재 동거동락하고 있는 울집 터뷸런스..
오디오도 빵빵하고 차가 가벼워서 그런지 순발력은 꽤 쓸만합니다.
거기다가 휀다와 리어 차대보강까지..
얼마전 새신발과 새 휠까지 신겨주니..
누가봐도 2001년식 ..8년이나 된 차로 보지는 않습니다..만..
터보와 후륜이 타고 싶습니다. ㅜㅜ
요즘 젠쿱터보의 튜닝용품들이 속속히 출시되고 있고요.
투카에 축적되었던 튜닝 노하우로 젠쿱의 튜닝이 활성화 됨을 느낍니다.
아직 한번도 터보엔진달린 차를 소유해보지 못한 저로써는..
블로우오프 밸브소리 들으며 달려보는 것이
어느덧 소원아닌 소원이 되었네요. (그 빠르다는 제 바이크도 NA 군요. ㅜㅜ)
가끔씩..
(저도 남자라고..) 울컥한 마음에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견적내기' 버튼을 클릭한 후..
이것저것 선택을 해봅니다.
안전을위한 풀옵션의 에어백...
쿠페니까 당연히 "선루프"
와이프는 수동운전을 못하므로 "5단오토미션"
음..
당장 여윳돈이 없으니깐.
할부기간을 좀 길게해볼까?
공채는 할인받고..
출고장은 "울산"..(울산출고장으로 직접가서 차를 가져와보는것이 소원입니다. ㅎㅎ)
이윽고.
나온
계산은..
허걱~!
왜일케 비싸?
한달 할부금이??..헐~~
.
.
.
아프고 아쉬운 마음을 부여잡고..
맨 우측 위에있는..
"닫기" 버튼을 누른 뒤..
조용히 방으로 들어갑니다. ㅜㅜ
꺼이꺼이...
"언제쯤 내 맘에 드는 장난감을 살 수 있을지..ㅜㅜ"
2009.02.13 09:32:00 (*.148.159.138)

저도 용재님 의견과 같은 생각입니다...
왜! 도대체 왜! 그런 쓰잘대기없는 지원책을 만들려고 할까요? ㅡ.ㅡ;;
지금 당장 죽겠다는 것도 아니고, 왠만한 국민들이 알고 있듯이 국산 메이커들이 내부적으로 상당히 많은 개선이 필요한 상태이며, 그에 대한 부분을 먼저 실행해야지 맞는게 아닐까 합니다...
왜 설레발을 치는건지 참... 한숨만 나오네요...
뭐때문에 지레 겁먹고 설쳐대는지, 그저 웃지요... ^^
도움을 요청하기 이전에 자신들의 내부적인 군살제거(?)가 우선인데요...
요즘 감원 안하는 회사도 있나 모르겠습니다... 허허허...
왜! 도대체 왜! 그런 쓰잘대기없는 지원책을 만들려고 할까요? ㅡ.ㅡ;;
지금 당장 죽겠다는 것도 아니고, 왠만한 국민들이 알고 있듯이 국산 메이커들이 내부적으로 상당히 많은 개선이 필요한 상태이며, 그에 대한 부분을 먼저 실행해야지 맞는게 아닐까 합니다...
왜 설레발을 치는건지 참... 한숨만 나오네요...
뭐때문에 지레 겁먹고 설쳐대는지, 그저 웃지요... ^^
도움을 요청하기 이전에 자신들의 내부적인 군살제거(?)가 우선인데요...
요즘 감원 안하는 회사도 있나 모르겠습니다... 허허허...
2009.02.12 22:54:56 (*.156.157.1)
저도 너무 무리하게 서두르다 보니 결과적으로 실패를 했습니다. 저는 지금 타고 있는 차에 대해 싫증 나거나 불만족하는건 없는데 그냥 단지 드림카로 넘어가고 싶어서 봄바람을 맞으며 오픈하는게 너무나 하고 싶어서 그리고 부딫쳐보면 될것 같아서 서둘렀습니다. 구입할차도 운좋게 찾아내었고 제차도 사갈 사람도 하나 둘 생겨나고 팔겠다고 약속까지 했습니다. 그리해서 구입하기 10일이 남았고 몇일이 흘러 일주일 남아서 그 꿈은 깨져 버렸습니다. 차량을 구입할수 있었지만 경기가 너무나 안좋아서 고비를 넘기기 위해 몇달 뒤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모든게 일사천리로 진행 됐지만 앞으로의 일을 위해 포기를 한다는게 이해가 안됐지만.. 아니 하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몇일 동안 패닉 상태 였고 지금은 괜찮아 졌지만 아직도 집착이 생기네요. 이글을 써볼까 했는데 구입 실패하는걸 쓰기가 창피해서 이렇게 댓글로 남겨보네요 ^^;
2009.02.13 01:37:50 (*.133.99.148)

순정터보는 블로우오프 밸브 소리 전혀 안들립니다. ㅋㅋ 어차피 소리와 기능은 전혀 별개니까요. 저도 제네시스 나오자마자 견적 내 보고 고민하다가 기회가 왔다 싶어서 결정했는데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제네시스 쿠페의 가격은 상당히 착하다고 봅니다. 미국에서만도 그랜저와 별 차이 없는데 국내에서는 훨씬 싸니까요.
제네시스 쿠페의 가격은 상당히 착하다고 봅니다. 미국에서만도 그랜저와 별 차이 없는데 국내에서는 훨씬 싸니까요.
2009.02.13 08:19:43 (*.124.78.74)

완전 공감 100% 글입니다^^ 조용히 창 닫고 방으로 들어가는 그 심정 너무 잘 알아요 ㅋㅋ 2
거기에 마눌님 블로킹 추가까지...
거기에 마눌님 블로킹 추가까지...
2009.02.13 08:37:51 (*.32.126.154)

근데 사실 어떤차를 사건 그차가 세컨카가 아닌이상 언젠가는 질리자나요... 저도 현실적으로 나에게 최고의 차라고 생각했던 투스카니를 구입하고 한 2년은 정말 아무런! 불만없이 즐겁게 탔습니다만... 2년이 넘어서면서 슬슬 다른차 생각이 드네요 -_-;;; 투스카니가 세컨카였다면 한 2년은 더 갈거같은데 말이죠 ㅎㅎ
그말을 듣고 보니 그렇기도하더라구요.. 귀족노조의 배불리기를 위해서 국민의 혈세를 사용하기보다 자동차 메이커 스스로 거품을 제거하고 현실적인 가격으로 판매를 해서 내수기반을 마련해야하는게 맞는것 같긴하더군요...
저 펄럭귀 맞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