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조금 이상하네요 마땅한게 없어서 그만....
4년전에 면허를 따고 아반떼를 타고 다녔을때 저희집 밑에 노란색 투스카니를 타고 다니는 분이 
있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투스카니가 너무 부러웠는데 말이죠)
머플러 튜닝을 해서 소리로 이차가 움직이는걸 집에서도 알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
몇 개월이 지나자 사고 소식이 났고 그차는 폐차 처리를 안하고 자기집 근처에다 세워두는 겁니다.
얼마나 사고가 났는지 궁금해 봤는데 흉하게 변해있어서 폐차 감이였습니다.
한동안 그렇게 있다가 없어 졌는데
현재는 제가 투스카니를 타고 다닌지 1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좀 더 탈생각이구요
1년 동안 타보면서 차량이 순정이여서 그런지 타이어와 브레이크가 믿음직하지 못하고 코너시 롤이 많이 생겨서
한계까지 몰아붙이기가 매우 무섭더라구요 그전에 겁이 먼저 나는거 같아서 무모한 주행은 안한거
같기도 하구요.  몇번 위험할정도로 붙여버린적도 있었으나 별일이 없었구요.
그래서 제 생각은 두가지로 나눠어 지는데요 제가 겁이 많아서 스핀같은 일은 안생긴거다.
아니면 겁이 나는 지점이 한계까지 간것이다. 제 생각은 첫번째 같은데요.
후자 쪽이면 좋겠으나 그럴만한 경험도 없고 실력도 부족한거 같네요.

인터넷을 하다가 어떤글을 봤는데 달리다가 스핀이 나서 차를 폐차를 했다는 글을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얼만큼 밀어 붙여야 스핀이 나서 폐차까지 할까?
차량성능의 100%까지 끌어쓰면 좋겠지만 공도배틀에서는 지더라도 어느정도의
마진을 남겨두는게 좋겠다는게 당연하겠죠.
쓰다보니까 약간 정리가 안되는거 같은데 불안함이 들때까지 달리는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그렇게 까지 못해서요 
무사고 1년을 만들었는데 앞으로는 더더욱 주의해서 운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