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제가 이번에 영국 런던을 가게 되었습니다.
1주일정도 갈예정인데 그중 하루를 차를 렌트하여 캠브리지에 가려고 예정중입니다.
목적지는 글래스고나 스코틀랜드도 가보고싶기 때문에 아직미정이라고 보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동생이 영국에서 유학중인데 지금 한국에 들어와있는 상태에서 영국 대학원 오디션을 보기위해
가는데 같이 가는겁니다. 동생 남친(한국인)이 영국에서 한인 하숙집?을 하기때문에 좀 도와줄거같긴한데요.
그래도 테드분들이 잘아실것같아 질문드립니다.
제차는 투스카니2.0이구요 수동입니다. 우핸들차를 한국에서는 몇번몰아봤지만
영국에서는 처음이라서 걱정도 됩니다..^^
일단 차량은 영국인지라 로터스나 혼다 시빅 type R 등 스포츠카 위주로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너무 비싼차량들은 좀 많이 부담스럽구요..ㅎㅎ 예전엔 알아보니 영국 어디서킷에선가
페라리 F355 를 서킷에서 6시간정도 타는데 50만원정도 하는걸 본적은 있습니다.
어쨌든 쉽게 몰아보기힘든, 매니아라면 한번쯤 몰아보고 싶은 차량을 렌트하고 싶습니다만
전혀 몰라서요..그냥 인터넷으로 알아본 바로는 수동차는 많아도 제가 원하는 차량들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그런 차량들을 렌트해주시는곳을 좀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영국 교통문화를 알고싶습니다.
제가 그냥 검색해본바로는 카메라가 거꾸로 달려있어서 카메라 확인이 힘들다,
상향등은 양보해준다는 의미이다..뭐 이정도 밖에 모릅니다...ㅠ.ㅠ
제가 운전을 하게된다면 주의 해야할점등 에티켓등을 알고싶습니다.
제가 중딩때 일본한번 가본이후로는 외국이 처음인데다 비행기라곤 1시간이상 타본적도 없고 그나마도
가족끼리 7년전에 제주도 갈때 한번 타보고 첨이라 매우 설레이네요..ㅎㅎㅎㅎ
그동안 테드분들 해외에서 자차로 운전하시거나 렌트해서 여행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너무 부러웠습니다.
그럼 관심 부탁드립니다..^^
1주일정도 갈예정인데 그중 하루를 차를 렌트하여 캠브리지에 가려고 예정중입니다.
목적지는 글래스고나 스코틀랜드도 가보고싶기 때문에 아직미정이라고 보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동생이 영국에서 유학중인데 지금 한국에 들어와있는 상태에서 영국 대학원 오디션을 보기위해
가는데 같이 가는겁니다. 동생 남친(한국인)이 영국에서 한인 하숙집?을 하기때문에 좀 도와줄거같긴한데요.
그래도 테드분들이 잘아실것같아 질문드립니다.
제차는 투스카니2.0이구요 수동입니다. 우핸들차를 한국에서는 몇번몰아봤지만
영국에서는 처음이라서 걱정도 됩니다..^^
일단 차량은 영국인지라 로터스나 혼다 시빅 type R 등 스포츠카 위주로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너무 비싼차량들은 좀 많이 부담스럽구요..ㅎㅎ 예전엔 알아보니 영국 어디서킷에선가
페라리 F355 를 서킷에서 6시간정도 타는데 50만원정도 하는걸 본적은 있습니다.
어쨌든 쉽게 몰아보기힘든, 매니아라면 한번쯤 몰아보고 싶은 차량을 렌트하고 싶습니다만
전혀 몰라서요..그냥 인터넷으로 알아본 바로는 수동차는 많아도 제가 원하는 차량들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그런 차량들을 렌트해주시는곳을 좀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영국 교통문화를 알고싶습니다.
제가 그냥 검색해본바로는 카메라가 거꾸로 달려있어서 카메라 확인이 힘들다,
상향등은 양보해준다는 의미이다..뭐 이정도 밖에 모릅니다...ㅠ.ㅠ
제가 운전을 하게된다면 주의 해야할점등 에티켓등을 알고싶습니다.
제가 중딩때 일본한번 가본이후로는 외국이 처음인데다 비행기라곤 1시간이상 타본적도 없고 그나마도
가족끼리 7년전에 제주도 갈때 한번 타보고 첨이라 매우 설레이네요..ㅎㅎㅎㅎ
그동안 테드분들 해외에서 자차로 운전하시거나 렌트해서 여행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너무 부러웠습니다.
그럼 관심 부탁드립니다..^^
2009.02.17 08:12:59 (*.33.56.35)

일반적인 렌트카회사 (예, Eurocar)에서는 그런 스포츠성향이 강한 모델은 렌트카가 없을 겁니다.. 김강희님 말씀처럼 따로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주의해야 할 점은 런던 시내에서 운전하실 경우 '혼잡통행료' 지불하고 시내에 들어가야되는데, 이건 영국에 살고 계신 지인분이 계시다니 물어보시면, 잘 대답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Argos(잡화점..)란 곳에서 연말에 페라리랑 폴쉐 렌트해주는 상품 팔았었는데, 지금도 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교통문화는 얌전한 편 입니다. ^^;; 고개길도 없어서 초보운전자도 수동운전하기 편하구요~ 노란 가로등이 서있는 횡단보도에서만 사람이 서있음 서주시면 됩니다~ 절대 차안에 귀중품 넣어두시지말구요..
캠브리지까지는 얼마 안걸리나.. 스코틀랜드까지 올라가실꺼면, 시간이 꽤나 걸립니다.. 대략 10시간 이상 걸립니다. 규정속도 지키며 잠깐씩 쉬었다 가시면~
실버스톤 서킷에서 위에 언급하신 프로그램 운영중으로 압니다. 로터스 엘리스로 하는 드라이빙 스쿨도 있고, 페라리(모델명 불확실.. -,-;;)로 하는 자유주행 비슷한 것도 있을 껍니다. 서킷홈페이지 들어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랠리코스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마지막으로 우핸들 운전 처음했을 때, 좌회전, 우회전은 신경써서 하면 괜찮았지만.. 로터리 개념의 교차로에 진입하여.. 갈 곳을 못 잡고 팽이처럼 8바퀴쯤 돌아본 적 있습니다. 복잡한 곳은 최대한 피하시길.. 특히 시내의 경우 예전에 마차가 다니던 길이 자동차를 위해 포장만 된 곳이 많은 지라, 2층버스등과 겹칠경우 상당히 협소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 즐거운 런던 여행되세요~ 요즘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지고는 있습니다~
교통문화는 얌전한 편 입니다. ^^;; 고개길도 없어서 초보운전자도 수동운전하기 편하구요~ 노란 가로등이 서있는 횡단보도에서만 사람이 서있음 서주시면 됩니다~ 절대 차안에 귀중품 넣어두시지말구요..
캠브리지까지는 얼마 안걸리나.. 스코틀랜드까지 올라가실꺼면, 시간이 꽤나 걸립니다.. 대략 10시간 이상 걸립니다. 규정속도 지키며 잠깐씩 쉬었다 가시면~
실버스톤 서킷에서 위에 언급하신 프로그램 운영중으로 압니다. 로터스 엘리스로 하는 드라이빙 스쿨도 있고, 페라리(모델명 불확실.. -,-;;)로 하는 자유주행 비슷한 것도 있을 껍니다. 서킷홈페이지 들어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랠리코스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마지막으로 우핸들 운전 처음했을 때, 좌회전, 우회전은 신경써서 하면 괜찮았지만.. 로터리 개념의 교차로에 진입하여.. 갈 곳을 못 잡고 팽이처럼 8바퀴쯤 돌아본 적 있습니다. 복잡한 곳은 최대한 피하시길.. 특히 시내의 경우 예전에 마차가 다니던 길이 자동차를 위해 포장만 된 곳이 많은 지라, 2층버스등과 겹칠경우 상당히 협소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 즐거운 런던 여행되세요~ 요즘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지고는 있습니다~
2009.02.17 09:57:36 (*.39.7.252)

^^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렌트카 회사에서는 정말 정말 평범한 차량 밖에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 수동만 있구요..중형이하 모델은 디젤 모델이 많습니다.. 혹시 오토모델이 있다하더라도 많이 비쌉니다.. 무조건 렌트하실때 네비게이션 옵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길이 복잡하고 라운드어바웃이라하여 로터리가 많아 네비게이션이 무조건 필수입니다. 라운드어바웃이라는 신호등없는 로터리가 많아 우리나라 도로와는 많이 다르게 느끼실 겁니다. 바둑판식 도로가 아닌 복잡한 길에서 지도보면서 길찾기 힘들구요..속도위반감시 카메라가 많은 편인데 이 역시 네비게이션에서 안내하여 주니 그리 큰 신경 안쓰셔도 괜찮습니다.. 말씀하신데로 뒤에서 찍더군요.. 노란색 박스형 카메라로(사과박스크기) 생각보다 잘보입니다.
근데 제일 문제는 런던 어딜가나 주차가 문제입니다..주택가등은 거주자 우선 주차로 주차를 하실수 없으실테고 시내는 거의 불가 입니다.. 주차비도 많이 비싼 편입니다. 런던 시내 진입하실때 16000원정도 congestion charge라는 혼잡통행료 내야하는데 인터넷이나 전화로 내야 합니다.
운전은 길도 좁고 차선도 좁고 운전이 쉽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수동에 익숙하신 분도 복잡한 시내에서 수동운전자체가 더 복잡하게 하는듯 합니다..^^;;; 좁은도로에서 2층버스는 정말 압박입니다..도로상태는 고속도로는 괜찮은데 일반도로는 부분부분 패치가 많아 도로상태 별로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신호등 없는 라운드 어바웃에 진입할때 무조건 이미 진입해서 돌고있는 차량이나 우측에서 집입하는 차량이 우선입니다. 한번 라운드 어바웃에 진입하면 나가려는 exit가 나오면 나가면 되는데 혹시 지나치면 다시 돌고 돌면 됩니다..^^;; 또 대부분의 보행자가 보행신호를 절대 지키지 않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횡단하는 보행자 절대 조심하셔야 합니다.
홍승권님 말씀대로 차량에 귀중품 및 네비게이션 절대 보이는 곳에 놔두면 안됩니다..험한 동네에서는 네비게이션 유리흡착자국도 지우고 내려야 한다더군요.
그리고 WHSmith라는 서점등에 가시면 포르쉐나 페라리, 람보르기니, 애스턴마틴등 일정시간 체험해볼수 있는 상품권을 판매하더군요.
참..해외에서 렌트 처음이신것 같은데.. 아시겠지만 대부분 신용카드있어야 렌트 가능하고, 차 빌려나올때 렌트카 회사에서 거의 렌트비 만큼 deposit을 추가로 신용카드에서 어느정도 잡아둘겁니다.(차량 반납후 1주일정도 후에 해지) 국제운전면허와 함께 꼭 한국면허증 가져가셔야하고 장거리 여행을 하신다하시니 마일리지 제한없는지 확인하시고 렌트비가 비싸지더라도 꼭 자차와 자손까지 되는 보험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유는 셀프주유인데 디젤이 리터당 약 2100~2200원 휘발류가 약 2000원~2100원정도 합니다. 보통 해당주유기에서 주유 셀프로 하시고 계산대에 가서 몇번주유기 얼마 넣었다고 하시고 확인후 계산하시면 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영국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근데 제일 문제는 런던 어딜가나 주차가 문제입니다..주택가등은 거주자 우선 주차로 주차를 하실수 없으실테고 시내는 거의 불가 입니다.. 주차비도 많이 비싼 편입니다. 런던 시내 진입하실때 16000원정도 congestion charge라는 혼잡통행료 내야하는데 인터넷이나 전화로 내야 합니다.
운전은 길도 좁고 차선도 좁고 운전이 쉽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수동에 익숙하신 분도 복잡한 시내에서 수동운전자체가 더 복잡하게 하는듯 합니다..^^;;; 좁은도로에서 2층버스는 정말 압박입니다..도로상태는 고속도로는 괜찮은데 일반도로는 부분부분 패치가 많아 도로상태 별로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신호등 없는 라운드 어바웃에 진입할때 무조건 이미 진입해서 돌고있는 차량이나 우측에서 집입하는 차량이 우선입니다. 한번 라운드 어바웃에 진입하면 나가려는 exit가 나오면 나가면 되는데 혹시 지나치면 다시 돌고 돌면 됩니다..^^;; 또 대부분의 보행자가 보행신호를 절대 지키지 않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횡단하는 보행자 절대 조심하셔야 합니다.
홍승권님 말씀대로 차량에 귀중품 및 네비게이션 절대 보이는 곳에 놔두면 안됩니다..험한 동네에서는 네비게이션 유리흡착자국도 지우고 내려야 한다더군요.
그리고 WHSmith라는 서점등에 가시면 포르쉐나 페라리, 람보르기니, 애스턴마틴등 일정시간 체험해볼수 있는 상품권을 판매하더군요.
참..해외에서 렌트 처음이신것 같은데.. 아시겠지만 대부분 신용카드있어야 렌트 가능하고, 차 빌려나올때 렌트카 회사에서 거의 렌트비 만큼 deposit을 추가로 신용카드에서 어느정도 잡아둘겁니다.(차량 반납후 1주일정도 후에 해지) 국제운전면허와 함께 꼭 한국면허증 가져가셔야하고 장거리 여행을 하신다하시니 마일리지 제한없는지 확인하시고 렌트비가 비싸지더라도 꼭 자차와 자손까지 되는 보험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유는 셀프주유인데 디젤이 리터당 약 2100~2200원 휘발류가 약 2000원~2100원정도 합니다. 보통 해당주유기에서 주유 셀프로 하시고 계산대에 가서 몇번주유기 얼마 넣었다고 하시고 확인후 계산하시면 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영국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2009.02.17 16:49:11 (*.149.172.139)
리플 감사드립니다..^^ 지낼곳은 좀 런던 외곽이라고 하더라구요..
렌트는 외곽으로 나갈때 하루만 할것입니다.
서킷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알아보고있습니다..ㅎㅎ
시내에는 타고들어갈생각 없습니다..대충 유럽여행 가이드?같은 사이트에서 보니
좀 여러모로 힘들것같기도 하고 자신이 없어서요..신용카드는 동생이름으로 된게 있어서 그걸로 하려구요..
아 걱정반 기대반 입니다..좀더 생각해보고 무리라고 생각되면 렌트는 안하고
그냥 서킷체험프로그램을 알아보려고 합니다..ㅎㅎ
렌트는 외곽으로 나갈때 하루만 할것입니다.
서킷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알아보고있습니다..ㅎㅎ
시내에는 타고들어갈생각 없습니다..대충 유럽여행 가이드?같은 사이트에서 보니
좀 여러모로 힘들것같기도 하고 자신이 없어서요..신용카드는 동생이름으로 된게 있어서 그걸로 하려구요..
아 걱정반 기대반 입니다..좀더 생각해보고 무리라고 생각되면 렌트는 안하고
그냥 서킷체험프로그램을 알아보려고 합니다..ㅎㅎ
2009.02.17 21:50:40 (*.13.114.89)
5년 전 Opel Astra 몰구서 1박 2일로 뉴몰든->에딘버러->글래스고->인버네스 찍고 내려온 적 있는데, 정말 멀더군요. ^^; 대신 인버네스 쪽의 길은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랠리 도로같은..).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2009.02.19 19:40:54 (*.255.203.220)

전 본머스라고 남부해안가에 있었는데 골프를 빌린다고 해도 전부 복스홀이 나오더군요...;;
유로카는 대부분 복스홀/포드였던것 같습니다.
나와있는 차종은 그 급에서 대표적인 차종을 써놓은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좀 큰 도시에는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작은곳에 있다보니 어쩔 수 없는듯 하더군요..ㅎㅎ
로터리(roundabout)에서는 돌고 있는 차가 무조건 우선입니다. 잘기다리셨다가 들어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모터웨이에서는 1차로 비워두는 것 잊지 마시구요. 잘지키는 나라더군요.
본의 아니게 정신줄 놓고 가다가 상향등 무쟈게 맞아봤습니다...T_T
저도 풀커버리지가 되는 보험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번은 앞차에서 날라온 돌에 범퍼랑 안개등이 손상되었는데 풀커버리지 들었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엄청난 공임을 뒤집어 쓸 뻔 했습니다..;;
우핸들운전은 다들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대신 핸드브레이크 잡을때 무의식중에 오른손으로 문을 더듬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영국여행 되시길 저도 기원합니다~^^ 실버스톤이랑 도닝턴은 꼭 다녀오세요^^ 아..랜드로버-재규어-애스턴마틴의 공장이 도닝턴서킷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미리 알아보세요 공장견학이 가능하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유로카는 대부분 복스홀/포드였던것 같습니다.
나와있는 차종은 그 급에서 대표적인 차종을 써놓은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좀 큰 도시에는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작은곳에 있다보니 어쩔 수 없는듯 하더군요..ㅎㅎ
로터리(roundabout)에서는 돌고 있는 차가 무조건 우선입니다. 잘기다리셨다가 들어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모터웨이에서는 1차로 비워두는 것 잊지 마시구요. 잘지키는 나라더군요.
본의 아니게 정신줄 놓고 가다가 상향등 무쟈게 맞아봤습니다...T_T
저도 풀커버리지가 되는 보험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번은 앞차에서 날라온 돌에 범퍼랑 안개등이 손상되었는데 풀커버리지 들었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엄청난 공임을 뒤집어 쓸 뻔 했습니다..;;
우핸들운전은 다들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대신 핸드브레이크 잡을때 무의식중에 오른손으로 문을 더듬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영국여행 되시길 저도 기원합니다~^^ 실버스톤이랑 도닝턴은 꼭 다녀오세요^^ 아..랜드로버-재규어-애스턴마틴의 공장이 도닝턴서킷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미리 알아보세요 공장견학이 가능하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저도 나름 출장을 많이 다녔지만, 일본/영국 등지에서는 운전을 피하고 있습니다.
도착하셔서..한 이틀정도 적응 기간이 있으시고, 좀 한적한 곳에서 적응이 가능하시다면...
운전을 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요..
시내 한가운데 교차로 같은 곳에서는 순간적으로 엄청 헷갈리기도 한답니다.
보통 말씀하신 차종들은.. exotic car rental 등으로 검색해 보시면, 좀 보이기도 했었는데..
보통은 어느정도 관광지 근처나 대도시 위주로 렌트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