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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남 창원에 살고 있는 김지훈입니다.
출퇴근용 마티즈 타이어 교체하고 회사로 복귀하던 중 창원 공단로에서 쥐색 모하비 스티커 붙어 있는 차량 목격했네요.
왠지 모르게 반가웠습니다.
타 자동차 커뮤니티도 이용하지만, 스티커 붙어있는 차량 보면 ' 아 저사람도 그 커뮤니티를 이용하는구나' 하는데,
테드 스티커가 붙어 있으니 좀 더 반갑고, 왠지 옆에가서 인사하면 친절하게 받아주실거 같은 그런 느낌이...ㅎㅎ
제가 살고 있는 마산 진동에도 흰색 I30 FD 차량에 테드 스티커가 붙어있는걸 봤는데 여태 테드 스티커 붙어있는 차량
두대 목격했네요. 창원엔 테드 회원님들이 얼마나 계신지 궁금해지네요.
저 같이 왠지 테드 회원님들 길에서 만나뵈면 더 반가운 분들 안계신가요?

아 제가 글을 잘못이해했네요^^
출입구 맞은편의 작은 카페라면 얼마전 폐업한 그곳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제 출퇴근 코스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해질녁의 마창대교, 해지고 난 뒤 마창대교를 지나며 볼 수 있는 마산의 야경,
초고속으로 달릴수 있는 쭉 뻗은 도로, 조금 돌아가긴 하지만 와인딩 코스까지!
이보다 더 달리기 좋은 도로가 얼마나 있을까 싶은 코스라 생각합니다.
진동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시면 창포지나 마산과 고성의 경계쯤에 뷰 좋은 카페가 많습니다.
가끔 스트레스 해소겸 검정색 SM7을 타고 출퇴근 할 때가 있는데 테드 스티커 붙은 차량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저두 창원입니다. 싼타페 cm 은색 뒷유리 창, 테드 스티커 구형,신형 두가지 붙어 있고
아내가 주로 사용합니다 ^^;;;
반갑습니다.^^
창원에 계시는 테드 분이 얼마나 계실까 하는 생각 중이었는데 이렇게 글이 올라왔네요.
진동까지는 가끔씩 마창대교를 건너 한일유앤아이 앞 커피집까지 퇴근 후에 드라이브를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