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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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명 / 등급 : 2세대 CTS
* 연식 / 배기량 : 2012 년식 3.0 가솔린
* 증상 및 문의사항 :
지난 달 말 오랫만에 전북 마이산에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한가한 고속도로를 만나니 슬슬 발동이 ...
밟아 보았습니다.....230km 까지 .....
더 밟을 수 있었지만 와이프와 작은애가 타고 있었던지라.....ㅋ
그런데 200정도 넘어서면서 우그르르륵~~미세한 진동이랄까 걸림느낌이랄까
하옇든 묘한 느낌이 거슬립니다...
KTX 프랑스산 차량을 탓을때 300km 주행시 느낌과 비슷.....
먼지 단단한 고무를 궁글리고 가는 듯 한 느낌?
하옇든 매끄럽게 미끄러져 가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200KM 이하시에는 매끄럽게 잘 달려주었구요.....
왜 그럴까요?
드라이브샤프트도 교환해보고 미션/디프오일도 교환해보고... 얼라이먼트도 수차례... 밸런스도 수차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이후에 와이프가 운행하기에 그렇게 고속주행 할 일이 없었습니다만..
8만정도에 제가 다시 운행하니 그런증상이 없어졌습니다
제 생각에는 타이어 문제였을것으로 판단합니다
신기한건 CTS 3.6에 미쉐린 타이어가 장착되어 나왔는데... 7만킬로까지 사용할정도로 마모가 더디게 되더군요
타이어 교환하고 운행해보니 그런증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타이어 문제였을것으로 판단합니다
미쉐린 타이어 수명이 완전 돌덩이 였었습니다
일반화시킬순 없겠지만.. 동일한 아유같아서 댓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