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ps91 질문입니다~
제가 이번에 타이어를 바꿔야 하는데 금호 ps91 이 눈에 들어옵니다~^^
근데 이게 얼마나 접지력이 조은지 및 연비가 궁금합니다.
기존에 v12 evo를 사용했었는데 접지력에서 약간 실망해서요....
참고로 저는 가끔씩 밟는 스타일이고 연비 운전을 위주로 합니다....
차는 bmw 420d xdrive. infinity g37 coup입니다...
질문 요약 ps 91
1. 접지력
2. 연비
3. 편안함
이 타이어를 사용해보신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접지력 : v12evo2 와 비슷합니다.
2. 연비 : 잘 모르겠음
3. 편안함 : v12evo2 더 편하네요. 에보보다 ps91이 노면을 더 탑니다.
둘 다 사용해 봤는데 소음만 빼면 가격, 성능, 마일리지 등 대다수 항목에서 v12evo2가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마일리지는 n9000의 경우 2만 키로 이상은 썼고
v12evo2는 1만키로 넘어갔는데 아직 40% 가량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반면 ps91은 3천키로도 못 타고 바꿨기에 너무 극단적으로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볼 때 ps91이 v12evo2 대비 유일하게 좋은 점은 소음 하나 뿐이었습니다.

가격대비 발군입니다. 제네시스BH와 R230 SL에 사용중입고 딱 그가격대 기준으로 매우 훌륭합니다.
연비
이건 신경쓰지도 않았지만, 신경 안쓰이는것으로 보아서 나쁜게 없다고 평가합니다.
편안함
개인성향이 짙겠지만, 정숙함은 높이 평가합니다. 하지만, 사이드월의 강성을 안좋은 승차감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은 불호. 윗 댓글에도 기재됐지만, 노면 좀 탑니다.
장점은 충분히 입증 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점을 강조하는분들은 그냥 외산 고가로 사용하시면 모두 해결됩니다.

그냥 re003이나 ps4 쓰세요... sur4급으로 가시등가...
ps91은 ....
http://topreviews.co.kr/220962891217
그냥 이거 보시고 생각해보세요.. 단점은 충분히 입증되었습니다.
고가 외제까지 갈것도 없이 v12선에서 정리되는 수준..
뭐 아는만큼 보인다고 좋다는 사람들도 있겠죠. 모르는게 약이니.. ㅎㅎ

반박과 비꼬는 공격성 댓글을 남기신거라 보여지는군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수치적 데이터와는 사뭇 다르게 실제 사용중인 유저로써,
실제 사용상에서 다른점을 느끼고 경험할수도 있는게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에 개인마다의 의견은 무시되지 않아야한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해당 데이터는 공신력을 확보한 공식데이터가 아닌터라 더더욱 상이할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아무리 온라인의 댓글이라지만, 테드에서는 수준이하의 몰지각한 비매너적인 부류들이 없을거라 기대했는데, 이정도밖에 안되는 어법과 개념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혀를 차고갑니다.
여론몰이의 영향도 다시금 각인하게 되었습니다.
우월한 개인적 판단으로 멋진 카라이프 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타본 타이어 중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 편입니다.
한국타야 S1 evo랑 미쉐린 pss 타다가 가격차 때문에 ps91 함 타보자 했다가 초반엔 후회 마니 했고 요즘은 좀 적응되서 타고는 다니지만 밟지를 못하겠어요. 정숙하고 편한 승차감은 좋은데 고속 와인딩시 불안해요. 왠만하면 금호 말고 한타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