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다름이아니라 차종선정에 관해 궁금증이 있어서요.
라세티 해치백 09년식 수동5단 . 9만키로.
상기차종을 매물도 보지않고 입금후 로드탁송중입니다.
온라인상에서 이차의 장단점을 찾기가 어려울 뿐더러 세단대비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없다보니 정보량이 거의 없다시피 하네요.
혹기 회원님들 중 상기차종을 접해보셨거나 장단점을 아시는분들이 계실까요?.
가격대가 비슷한 투카2.0과 세라토2.0도 구매 대상 후보였는데 판매량이 적고 희소성면에서 라세티를 선택하였는데 과연 잘한짓일지 궁금하네요 ㅎㅎ
일단은 계획상 옵셋이 좋은 16인치 깡통휠에 네오테크 일체형 정도만 생각중인데 어떨까요??.
E46 330i. 인피G37s 세단 . 그리고 라세티 해치백 이3대로 운영해야하고 330이랑 37이는 겹치는 부분이 있다보니 한대는 처분해야 할것같구요.
암튼 라세티해치백에 관해 잘아시는 분의 답변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라세티 해치백에 세타2 2.4 스왑해서 운행중입니다.일단 일체형은 테크프로 말고는 만들어주는곳이 없습니다.그리고 휠과 타이어 선택의 폭이 너무 좁습니다.현재 16인치 7j 38옵셋 r-s4 205 45 16 조합인데 프론트 하우스 커버에 간섭으로 썰려나갔습니다.커버 형상이 특이해서 간섭이 나는거구요.ㅡ,ㅡ .바디만큼은 아주 짱짱합니다.제차는 04년식인데 프론트 리어 스트럿바만 하고 타는데도 현기차에 비해 바디강성은 더 뛰어나 보입니다.한가지 단점은 하체부식인데요.라세티 동호회 들어가서 보시면 부식부위가 거의 정해져있다싶이 하더군요.제차도 부식이 있어서 절단후 용접해서 지금은 부식 없네요.ㅎㅎ.전 디자인과 파워핸들,독립서스펜션만 보고 바로질러서 작업했구여.지금도 계속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각각 두본씩 보고 있구요 타이어는 넥센sur4 205.45.16
장착예정입니다. 간섭이 생기진 않겠죠?
테크프로면 예전 t&p 가 맞는지요??
네오테크는 주문하면 만들어 주는 방식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나 보군요. 혹시 종발이 타입은 알고 계신게 있다면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당시 대우차에서 당연시 발생하는 부식은 다행히도 조수석 뒤하우스...즉 사이드 스컷 끝나는 지점에 살짝 발생한거 말곤 없었습니다.
아직은 외장관리와 실내복원을 한다고 몇키로 주행은 안해봤지만 도어힌지와 스티어링 느낌이 동시대 국산보다 묵직하니 좋았고 독일차를 운용하는 느낌으로 보자면 이질감이 크게 들지는 않네요.
암튼 매물은 잘 구한거 같습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작년 10월즈음에 동일한 라세티 해치백 수동 입양해서 타고 있습니다. 제 구매목적은 오로지 국산 해치백 수동차량으로 수동운전 연습이었고, 아직 수동 연습중이라 차량에 대한 평가를 내리긴 이른 것 같습니다.(이제 어느 정도 손발이 자동으로 움직여지긴 하는데 변속충격없이 운전하기는 어렵네요.)
대신 클럽라세X에서 확인한 단점으로는 타이밍벨트 권장교환주기가 6만으로 타차량에 비해 짧음(플라스틱 풀리 사용됨), 헤드커버 가스켓 누유가 잦은 편이며, 간혹 헤드커버 변형이 있어 교체 필요, 운전석 오토윈도우 작동시 중간에 걸림 등이 있습니다.
좋은 차량 데리고 오셨길 바랍니다.

(사실은 아는 부분이 부족해서;;;)
과거 라노스 줄리엣-로미오의 계보를 잇는 전설의 뒷태라고 감히 평가 하겠습니다.
그랜드 카니발 튜닝을 시작하기 전 저는 라세티 해치백 수동 차량과 제법 갈등을 했었습니다.
트랙을 달리는 입장에서는 차량의 포텐셜이 중요하겠습니다만 와인딩에서는 드라이버 특성이 더 강하게 나타날테니 반대로 스펙에 대해서는 오히려 따지지 않고 1차원적인 호불호를 좇게 되더라구요;;;
지금도 국산 카테고리 하에서는 현재 차량 외에 매력을 느끼는 차량은 1번이 라세티 해치백, 2번이 아베오..
입니다
줄리엣 로미오에 이은 전설의 뒷태인 이유는, 쥬지아로 디자인이기 때문이지요. 뭐 누비라1세대도 IDEA작품이기는 하지만, 역사상 최고의디자이너는 쥬지아로로 보는거 맞지요. 포니1 레간자 라노스 라세티중 해치백만 쥬지아로작품으로 후면 디자인의 선을 잘살립니다. 가장 마지막차로는 코란도C 1세대 익스테리어가 쥬지아로입니다. 사실상 개인적으로 피터의 스포티지R 보자 코C디자인이 몇갑절 이쁩니다. 특히 곡선이 말이죠. 단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중국디자인이 되었죠.ㅜㅜ
라세티프리미어 해치백을 타시면, 세계 최고 디자이너의 후기 혹은 말년의 작품을 타신다는 자부심을 가지셔도 됩니다.
단 레간자의경우는 인테리어까지 쥬지아로였는데 라세티는 익스테리어에 한정된다고 들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때인 70년대후반 아빠차가 포니1이었는데,
댓글달다 생각해보니 저는 4살부터 쥬지아로차를 탔군요ㅎㅎ
덕분에 깨달았습니다.
얼마전까지 2004년식 세단 1.5리터 모델 타고다녔었습니다
서스는 보게쇼바 라고 불리는것들이 아주아주 드물게 있습니다
다운스프링과 조합하시면 되고 아주 단단합니다.
그무렵 대우차들의 공통적인 문제는 배선입니다. 마이너스 접지를 해주시면 그나마 보강이 좀 됩니다.
엔진이 고회전형인데 이상하고 기묘한 후빨(?)이 있어서
고속주행이 아주 조금 재미가 있었습니다
차체느낌도 좋았고 재미있는 차량이지만 NVH면에서는 다소 부족합니다
이전 처형차가 1.6 오토 다이아였고 사진하고 같은 차량이었는데 자주 운행해보니 오토는 4단이더군요
그냥 주행느낌은 일반적이고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이뻐보였습니다..
2.0 디젤 해치도 나오긴 했는데 잠깐 나오고 크루즈로 변경되었습니다
연비는 세라토에 비해 약간 낮은듯하고 대우차 답게 고속주행은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투카 2.0 그런차와는 가속은 좀 약했습니다..수동은 잘 모르겠네요 당시 엘리사 수동과 비교가 안되긴 했습니다..
중고로 넘길때 한 4년전 같은데..450에 넘긴 기억나네요 무사고 인데 가격이...낮죠
대우..쉐보레 차는 늘 그렇듯이 쇽업쇼바나 하체관련 튜닝품이 구하기 힘들거에요 과거 대우차 좋아하는 분들과 많이 접해본 결과 해외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