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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잘 타고 다니던 13년식 BMW F31 320d 투어링을 넘기고,
동년식 VW 투아렉 7P5로 기변하였습니다.
BMW X5, BENZ ML, VW 투아렉을 두고 몇날 몇일을 고민하다가, 마스터님의 시승기를 읽게 되었고,
그 후에는 투아렉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ㅎ
108,000Km 주행한 차량인데도.. 운전석 시트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새차라해도 믿을 만한 수준입니다.
4기통 디젤 → 6기통 디젤의 차이는 넘사벽인 것 같습니다.
그 큰 차체를 가볍게 끌고 다니는데 토크가 엄청나다는 걸 느끼게 해주네요.
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 철컹 하는 느낌이.. 차량의 견고함이 느껴지구요.
날렵하지는 않지만, 묵직하게 가족을 지켜줄 수 있을거란 믿음이 갑니다.
빠른 시일내에 Sancus & Fides 방문해서 점검 받아 볼 예정입니다.

2017.06.22 23:38:08 (*.174.107.250)
축하드립니다.
저는 작년에 떨이할 때 새차로 투아렉을 구입했는데..
확실히... 가성비로는 따라 올 수 없는 SUV입니다.
실제 성능도.. 그 급에서도 아주 좋죠.^^
다만.. 허접한 인터페이스(허접하다기 보다 디자인이 없는..)와 안습인 내비게이션...
그리고.. 답답한 A/S를 빼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2017.06.23 00:18:16 (*.249.254.115)

강석님 축하드립니다^^
가족들을 안전하게 지켜줄겁니다
이러면서, 엔카에 들어가서 투아렉을 검색해봅니다..
회원님들 기변글 올라오면 늘 하는 의식과도 같은..
아.. 와이프에겐 뭐라고 또 어필하지..
가족들을 안전하게 지켜줄겁니다
이러면서, 엔카에 들어가서 투아렉을 검색해봅니다..
회원님들 기변글 올라오면 늘 하는 의식과도 같은..
아.. 와이프에겐 뭐라고 또 어필하지..
축하드려요. ^^
투아렉은 저도 한번 생각한 좋은 애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