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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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보는 차가 있습니다(그저 지켜볼뿐...)
어떻게 보면 민감해 질수 있기때문에 자세한 것은 피하고 올려보겠습니다.
자동차 동호회에서 올라온 차가 있었습니다.
작년 11월쯤에 올라왔는데 올해 2월까지 차가 안팔렷습니다. (아직도 안팔렸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등록됬던 글이 없어져서 차가 팔렸나 보나 하며 아쉬워 했습니다.
그런데 우연찮게 그차랑 똑같은게 올라온걸 발견 했습니다.
차는 몇가지 순정으로 갈아 끼워져 있고 판매자는 딜러라고 써있는걸로 봐서
너무 긴 시간 동안에 안팔린나머지 딜러 한테 넘긴거 같다고 생각이듭니다.
여기서 의문이 든점은 4달동안 차가 안팔린것으로 봐서 뭔가 문제가 있던 차량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딜러한테 넘어 갔으니 차량 관리에서 의심이 간다는 점 입니다.
물론 11월부터 경제 사정이 안좋아져서 안팔렸을 경우도 있었겠지만 의심이 드네요..
그렇다고 그 동호회에다가 질문을 하기도 껄끄럽구요.
어떻게 보면 민감해 질수 있기때문에 자세한 것은 피하고 올려보겠습니다.
자동차 동호회에서 올라온 차가 있었습니다.
작년 11월쯤에 올라왔는데 올해 2월까지 차가 안팔렷습니다. (아직도 안팔렸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등록됬던 글이 없어져서 차가 팔렸나 보나 하며 아쉬워 했습니다.
그런데 우연찮게 그차랑 똑같은게 올라온걸 발견 했습니다.
차는 몇가지 순정으로 갈아 끼워져 있고 판매자는 딜러라고 써있는걸로 봐서
너무 긴 시간 동안에 안팔린나머지 딜러 한테 넘긴거 같다고 생각이듭니다.
여기서 의문이 든점은 4달동안 차가 안팔린것으로 봐서 뭔가 문제가 있던 차량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딜러한테 넘어 갔으니 차량 관리에서 의심이 간다는 점 입니다.
물론 11월부터 경제 사정이 안좋아져서 안팔렸을 경우도 있었겠지만 의심이 드네요..
그렇다고 그 동호회에다가 질문을 하기도 껄끄럽구요.
2009.02.20 16:51:00 (*.145.162.179)

눈여겨서 보고계신 차량이 어떤 차량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딜러들에게도 이른바 잘 팔리는 차와 그렇지 않은 차가 있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의 기준이나 안목으로는 정말 좋아보이는 차인데 일반적인 수요로 보면 안팔리는 차종인 경우도 있고, 옵션이 선호하는 옵션이 아닌 경우도 있고 그렇죠.
단순히 팔리지 않는 기간이 오래라는 것 만으로 차량의 상태까지 가늠해본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단순히 팔리지 않는 기간이 오래라는 것 만으로 차량의 상태까지 가늠해본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2009.02.20 17:35:04 (*.133.223.166)

보통 개인들이 좀 더 받겠다고 벼룩시장에 내놓고 3-4개월간 안팔리면 지치기도 하고 돈이 필요해서 딜러에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요즘같은 불경기에 3~4개월간 안팔린 차는 수두룩합니다. 물론 그 전에 팔린 차는 딜러매물이던 개인매물이던 상태에 비해 가격이 싼 차입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중고차 시장을 지켜보고 십여대의 차를 사고 팔아본 결과 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개인차량의 경우 오래도록 안팔린 차는 대부분 시세보다 비싼 차입니다. 반면에 딜러차량인데 오래도록 안팔린 차는 하우스 먹은 차나 침수차, 비선호차량입니다.
가격만 싸면 딜러는 침수차라도 매입해 줍니다. 어찌보면 딜러가 존재하기에 개인은 속은 좀 쓰리지만 차는 팔 수가 있는 것이죠. 하지만 그런 차를 매입해 준 딜러는 잘못하면 돈 까먹기 십상입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중고차 시장을 지켜보고 십여대의 차를 사고 팔아본 결과 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개인차량의 경우 오래도록 안팔린 차는 대부분 시세보다 비싼 차입니다. 반면에 딜러차량인데 오래도록 안팔린 차는 하우스 먹은 차나 침수차, 비선호차량입니다.
가격만 싸면 딜러는 침수차라도 매입해 줍니다. 어찌보면 딜러가 존재하기에 개인은 속은 좀 쓰리지만 차는 팔 수가 있는 것이죠. 하지만 그런 차를 매입해 준 딜러는 잘못하면 돈 까먹기 십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