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순정 11인치 로터에 캘리퍼는 블랙으로 도색하였습니다 ㅡ0ㅡ;;;;;;;


휠은 17인치  215-45-17 V4-es  입니다~

품번까지 동일한 11인치 로터와 켈리퍼를 쓰고 있습니다만, 말씀하시는 밀리는 증상을 아직 겪어보지 못했네요. 열변형도 지난 3년간 없었고요. (일상 주행과 안산 두번, 태백 다섯번 갔었고요) 보증수리로 3~4개월마다 교환을 받으셨다니 어느 정비사업소인지 궁금해질 정도입니다.

경험상 브레이크 패드만 더 좋은 것으로 교체하더라도 브레이크가 상당히 좋아졌던 것 같습니다. 다만 패드 특성에 따라 소음이나 분진이 더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로터가 커진다면 방열성이 좋아질테니 로터 변형우려가 적어질 수 있겠지만 로터가 커지려면 캘리퍼도 그에 맞게 교체되어야 합니다. 11인치에서 12인치로 올라갈때 캘리퍼가 그대로 사용가능한지도 확인하셔야 겠네요.

토스카 차량 특성은 잘 모르겠지만 죽 밀리신다고하니 브레이크액도 필요하다면 보충이나 그간 한번도 교체를 안하셨다면 교체를 해보시는 것도 필요하겠고, 경량으로 간다면 전체 무게상 어떤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현재 사용에 로터 변형외에 크게 불만이 없으시다면 브레이크 캘리퍼+로터가 더 커짐으로해서 무거워지게되면 잃게 되는 것도 충분히 생각하셔서 업그레이드 하실 것을 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브레이크가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권윤길님 덧글을 보니 같은 브레이크 셋으로 서킷 주행에서도 크게 문제가 없으신듯 한데 문제가 되신 부분이 로터 변형에 의한 현상이 맞는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트렉에서는 한 세션인 20분동안 십수번을 1번 코너에서 풀 브레이킹을 할텐데 말씀하신 고속에서의 잦은 브레이킹에 따른 로터 변형, 긴급제동시 죽 밀리는 현상이 없으시다니, 차급이 많이 차이나는 것 같지도 않고, 사용 중이신 순정 브레이크에 근본적인 문제는 없는 것 같네요.

생각보다 대우가 A/S 가 훌륭하군요

서너달에 한 번씩 디스크 로터 교체라... 현대기아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대우a/s 상당히 좋아졋습니다.. 보증수리기간에 그냥가서 쇼바 및 디스크 로더 잘 바꾸어 줍니다.
허나 고쳐야 할 문제점도 많죠...

이런것으로 서비스가 좋아졌다고 말할 수 없을것 같은데요...결국 시간이 지나면 평범하게 타는 사람들만 손해가 되겠죠.

3~4개월마다 로터 교체대한 오해가 있었던거같습니다..

시기마다 정확하게 집을순 없지만, 평균적으로 1년 기준이라면 약 3회 정도..?  로터를 교체 받은거같습니다..

같은 태생인 권윤길님의 매그너스 2.5의 경우 브레이크 밀림현상이 없다면, 저의 경우역시 진단은 모두해봤지만, 부품상의 문제는 없었습니다..

순정 브레이크액 dot 4 에서 보쉬 dot 4.1 로 교체 를 하였었고..
로터를 보증수리 받을 무렵에 거의 매번 디스크패드도 순정으로 같이 교체하여 금전적인 지출이 잦았습니다..


이에 따라 원인을 나름대로 생각해봤는데, 캘리퍼문제가 아닐까 생각도 해봤지만, 대우 서비스 입장에서 캘리퍼는 정말 웬만해서는 변형이 생기지 않는다는 말에 절대 교환은 해주지 않더군요...

그래서 디스크만 교체받고 패드도 지출이 발생되었습니다..



디스크 교체받은 내역은 모두 동일하게, 시내주행시에는 미세하게 떨리지만,

고속주행시 아주 살짝만 밣아도 차 전체가 떨릴만큼 심하게 떨었습니다..//

토스카 1P 기준이라면..

다른예로 TG 1P 에 12인치 로터가 적용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토스카 캘리퍼도 꽤나 큰녀석이라고 기억하고 있는데.. 1P 라도 제동력은 좋았습니다..
그래서 2P 로 가야하는지.. 중고로 4P 로 가야하는지 선택에 있어서 많은 조언과 충고를 듣고 싶습니다.

1년에 몇번씩 로터를 교체한다면, 로터 자체의 품질불량이 잦을수도 있지만,  십수년전부터 얼마전까지 세피아, 슈마 등에 들어가는 로터가 변형이 엄청 잘 일어난다고 하던데.. 그런 잦은 로터 변형이라는 문제를 가지고도 교환없이 사용했었답니다... 변형이 온다 싶으면 나름대로 다시 길들여셔......
혹시 본인이 사용하는 브레이킹 방법이나 기타 다른부분도 한번 점검해보세요.....  H/W가 물론 좋아야겠지만, 유저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될수도 충분히 있다고 보거든요...(혹시 세차하면서 물뿌리면서 김이 모락모락나는걸 즐기시지는 않으시는거죠~??)

다른이에게 문제없는 로터변형이 자주온다면 운전방법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하이그립 타이어라면 정상인 차들에 비해 자주 무리가 올수도..ㅋ 

ABS 차에 순정패드라도 록을 자주시키거나, 주행중 불필요한 반복브레이킹이나 급격하게 밟아버릇하면 쉽게 저더가 올 수 있습디다.  토스카의 차중이나 일반메카니즘으로 봤을때, 노말한 스포츠드라이빙 레벨에선 XG투피에 12인치로터, 순정패드 정도의 답력이 적당해 보입니다. 로터만 12인치로 업해보는것도 지금보다는 나을 듯.

주행에 있어서 일반 오너분들보다 브레이킹을 살살 밣는 스타일입니다..

다만 관리법에서 잦은 세차로 인해 변형을 가져오는거같습니다..;;;;;;
세차시 휠을 고압한다고 생각하고 디스크 열이 손가락으로 닿을수 있을만큼 열이 내렸을때 고압으로 뿌려주곤 하는데.. 이것이 잘못이라면.. 빨리 고쳐야 겠습니다 ㅠ.ㅠ..........


이익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순정 1P 의 11인치 로터보다  인치수를 한단계 올리는것에 대해서 지금보다는 괜찮다고 해주셨는데..  현재의 캘리퍼 위치가 12인치 로터를 소화한다면 써도 무방한지요..^^:

토스카가 12인치  2피로 가기위해선 XG캘리퍼를 개조해서 장착해야 합니다... 홀이 안맞고 옵셋도 맞지 않지요.....

순정패드 쓰시고 공도 주행에서 로터가 휠정도의 브레이킹이 많으시면.........음
상당히 하드한 브레이킹을 하시는것 같네요..
여유자금 만 충분하시다면
성능 좋은 4피로 가시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로터와 등등을 교체해도 답이 안나오던 증상이 타이어교환으로
싹 없어진걸 본적 있습니다. 

(이미 점검해보셨다에 한표지만)타이어 편마모나 밸런스쪽도 점검해보신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타이어는 4짝 모두 최근에 교체 했습니다..^^:

세차에서 답을 찾아도 될거 같은데요?
세차전 로터 열발생율 확인하시고 물 묻히시나요?

주위에 제대로 식히지 않고 로터에 물 묻히시는분들이 많아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