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2000CC 차량으로 224마력을 기록한 후배의 차량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차량을 완성해놓고 여기저기 다른차량과 비교 테스트를 많이 해봤습니다..

롤링으로 달려 순정 젠쿱 3.8 수동 차량과 임프레자 260마력 차량보다는 빠르고 란에보 300마력 차량보다 반대 뒤지더군요....

주위에서 모두 이정도면 정말 훌륭하다라고 평가하고 말해주는데도 오너는 또다른 욕심이 생기나봅니다...

대배기량 차량을 구입해서 챠져를 올리고 싶은 생각도 있고 현재의 차량에 2400CC 블럭을 올려 배기량을 늘려 250마력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도 갖고 있더군요....

어제 차량을 온라인 매매 사이트에 올려놨네요...

팔리면 대배기량 차량으로 바꾸고 팔리기 전에 2400CC 블럭을 구하면 한번 더 하드코어 차량으로 변신을 하려는 생각으로요...

일반 오너들은 순정차량으로도 즐기면서 타는데 마니아급의 오너들은 그렇지 않나봅니다...

현재의 차량에 조금더 조금더 라는 욕심으로 더 만지게 되더군요..

마니아급에는 전혀 미치지 못하지만 저의 경우도 제 차량에 해놓을거 다 해보니 이젠 3500CC 블럭을 구하려고 해외의 사이트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게 됩니다..

저 또한 조금더 라는 욕심으로요...

자동차를 성인들의 장난감이라고도 말 합니다...

장난감에 대한 욕심... 언제가 되어야 버릴수 있을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