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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아파트에 잔뜩 튜닝을 한, 특히 휠하우스를 가득채운 번쩍이는 휠이 압권인 그랜져XG가 있습니다.
이 차 쥔 얼굴은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차량에 비하면 매너는 빵점 입니다.
제대로 주차선 안에 주차되어 있는 모습을 한 번 도 보지 못했습니다.
볼 때 마다 주차선을 물고(주차공간 두대분을 혼자 차지하고) 떡하니 버티고 있는겁니다.
첨엔 '금방 나갈려고 그러나 보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장기간 고찰결과 그게 아니었더군요.........
문콕테러 등을 방지하기 위한 그 나름대로의 비법(?)인것 같더군요.
방금전 주차장에 들어와보니 아니나 다를까.........
항상 그렇듯 주차선 센타에 물고 떡하니 서있더군요.
제차 주차공간이 없어서 차빼서 다시 나왔습니다.
아무것도 아닌일에 '살의'를 느껴보긴 처음인것 같습니다.
이 차 쥔 얼굴은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차량에 비하면 매너는 빵점 입니다.
제대로 주차선 안에 주차되어 있는 모습을 한 번 도 보지 못했습니다.
볼 때 마다 주차선을 물고(주차공간 두대분을 혼자 차지하고) 떡하니 버티고 있는겁니다.
첨엔 '금방 나갈려고 그러나 보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장기간 고찰결과 그게 아니었더군요.........
문콕테러 등을 방지하기 위한 그 나름대로의 비법(?)인것 같더군요.
방금전 주차장에 들어와보니 아니나 다를까.........
항상 그렇듯 주차선 센타에 물고 떡하니 서있더군요.
제차 주차공간이 없어서 차빼서 다시 나왔습니다.
아무것도 아닌일에 '살의'를 느껴보긴 처음인것 같습니다.
2009.02.25 18:50:30 (*.163.25.85)

우리아파트 경고 1회 적발후 2회적발시는 관리비에 2차량보유로 접수되서 월 3만원부과합니다.
월 3만원 더내고 주차라인 두개쓰는건 개인적으론 환영합니다. ㅎㅎ
월 3만원 더내고 주차라인 두개쓰는건 개인적으론 환영합니다. ㅎㅎ
2009.02.25 20:24:39 (*.200.153.185)

저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가끔 자리도 없는데 그런 차 보면..
제차 보조석을 그 차 운전석에 붙여서 주차합니다.. -_-;
보통차들은 힘들어도 제차는 주차 되거든요..
제차 보조석을 그 차 운전석에 붙여서 주차합니다.. -_-;
보통차들은 힘들어도 제차는 주차 되거든요..
2009.02.25 21:15:26 (*.102.130.254)

저랑 같은 부류 시군요 ^^ 전에 살던 아파트에 그렇게 대놓은 차가 있길래 맞대응으로 그차 운전석에 바싹 붙여 댄적이 있습니다. 새벽2시에 경비아저씨한테 인터폰이 오더군요(전 차에 전화번호를 남겨놓지 않아서) 차빼달라고 해서 난 주차구획선 안에 제대로 주차 시켰으니 알아서 빼라고 했더니 특별한 분이라고 좀 봐달라고 하더군요.(같은 동에 연애인이 살고 있었는데 아마 그 연애인 집에 놀러온 다른 연애인인듯 했습니다. 차도 SLK던데) 나가서 어떤 연애인인지 면상에 욕을 바가지로 해주려다가 그냥 귀찮아서 알아서 빼라고 하고 잤습니다. 누군진 몰라도 아마 조수석으로 타서 끌고 갔을 거 같네요.
2009.02.26 14:41:30 (*.114.22.78)

제가 접때 이재훤님하고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전 욱하는 감정에 우발적으로 행동으로 옮겨서 그에 합당한 결과를 치뤘구요...아직도 그 생각하면 몸서리쳐지네요..주차 관련된 글 올라올때마다 그떄가 생각납니다. 벌써 재작년이네요.
새벽4시 학교에서 지친몸을 이끌고 귀가하여 주차장에 들어가서 쭉 돌았는데, 저 구석자리에 한자리가 있는겁니다.(평행주차도 꽉찬상황..) 아, 잘됐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구석진 자리로 갔는데 카니발 한대가 떡하니 라인을 넘어와있는겁니다. 안그래도 주차라인 좁은동네에서..아 이거 우겨넣으면 들어가긴 들어가겠다 생각이 되서 배수구에 걸쳐서 차를 어렵사리 세웠습니다. 근데, 내릴수가 없더군요..ㅡㅡ;; 조수석쪽은 카니발몸체에 운전석쪽은 벽에 막혀서 약 10분간 한참을 낑낑대서 결국 빠져나왔습니다.(거기에 차를 우겨넣은 제 자신도 한심...-_-;;) 내려서 카니발과 제 차 주차상태를 보니 이거 원 분노가 치밀더군요. 더군다나 그 카니발은 주차한 꼬라지가 한번들어가서 걍 시동끈 그런모습이었구요. 차가 세워진 각도상으로나 바퀴틀어진걸로 봐서나 그냥 한번 싹 들어가고 시동끈 모양..그때 폭발해서 우발적으로 차에 테러를 가했습니다. 그당시 안좋은 일도 있고 해서 복합적인 감정이 작용했나봅니다..그때 생각은 정말 "CCTV고 뭐고 이런새X는 한번 제대로 당해봐야 담부터 이따위로 안한다"라는 생각이어서 발로차고 열쇠로 긁고....테러를 가했죠..(이부분은 제가 확실히 잘못한거 인정합니다. 반성도 하구요.)우발적으로 한 일이라 CCTV에 찍혀가지고 걸려서 합의를 하는데 약 한달간 말도 자주바꾸고 합의가 안되서 벌금 물고 합당한 금액으로 수리해줬네요..상대 차주는 형사였는데 터무니 없이 높은금액을 부르면서 형사라는 직위로 내 동료가 어쩌고 저쩌고 협박하길래 청문감사실가서 이런저런일이 있었다 얘기하고 불러냈더니만 그떄는 또 말 바꿔서 그런적 없다고...참 그 사람 보면서 쥐새X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새X가 형사라니...녹음을 못한게 한이되는군요 아직도..물론 그사람 입장도 어이없었겠습니다만 지가 잘못한건 생각도 안하고...결국 법적으로 처리해서 그사람이 요구하던 금액의 1/3로 종결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제가 확실히 잘못한 일이기에 입이 두개라도 제가 한 행동에 대해 합당화 시킬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러한 원인을 제공하는 인간들을 좀 어떻게 해줬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주차에 관해 이런 안좋은 기억때문에, 그렇게 세운차들은 어떠한 꼴을 당해도 법적으로 보상받을수 없도록 하면 좋겠다는 극단적인 생각도 하곤 합니다. 바람이구요.
새벽4시 학교에서 지친몸을 이끌고 귀가하여 주차장에 들어가서 쭉 돌았는데, 저 구석자리에 한자리가 있는겁니다.(평행주차도 꽉찬상황..) 아, 잘됐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구석진 자리로 갔는데 카니발 한대가 떡하니 라인을 넘어와있는겁니다. 안그래도 주차라인 좁은동네에서..아 이거 우겨넣으면 들어가긴 들어가겠다 생각이 되서 배수구에 걸쳐서 차를 어렵사리 세웠습니다. 근데, 내릴수가 없더군요..ㅡㅡ;; 조수석쪽은 카니발몸체에 운전석쪽은 벽에 막혀서 약 10분간 한참을 낑낑대서 결국 빠져나왔습니다.(거기에 차를 우겨넣은 제 자신도 한심...-_-;;) 내려서 카니발과 제 차 주차상태를 보니 이거 원 분노가 치밀더군요. 더군다나 그 카니발은 주차한 꼬라지가 한번들어가서 걍 시동끈 그런모습이었구요. 차가 세워진 각도상으로나 바퀴틀어진걸로 봐서나 그냥 한번 싹 들어가고 시동끈 모양..그때 폭발해서 우발적으로 차에 테러를 가했습니다. 그당시 안좋은 일도 있고 해서 복합적인 감정이 작용했나봅니다..그때 생각은 정말 "CCTV고 뭐고 이런새X는 한번 제대로 당해봐야 담부터 이따위로 안한다"라는 생각이어서 발로차고 열쇠로 긁고....테러를 가했죠..(이부분은 제가 확실히 잘못한거 인정합니다. 반성도 하구요.)우발적으로 한 일이라 CCTV에 찍혀가지고 걸려서 합의를 하는데 약 한달간 말도 자주바꾸고 합의가 안되서 벌금 물고 합당한 금액으로 수리해줬네요..상대 차주는 형사였는데 터무니 없이 높은금액을 부르면서 형사라는 직위로 내 동료가 어쩌고 저쩌고 협박하길래 청문감사실가서 이런저런일이 있었다 얘기하고 불러냈더니만 그떄는 또 말 바꿔서 그런적 없다고...참 그 사람 보면서 쥐새X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새X가 형사라니...녹음을 못한게 한이되는군요 아직도..물론 그사람 입장도 어이없었겠습니다만 지가 잘못한건 생각도 안하고...결국 법적으로 처리해서 그사람이 요구하던 금액의 1/3로 종결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제가 확실히 잘못한 일이기에 입이 두개라도 제가 한 행동에 대해 합당화 시킬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러한 원인을 제공하는 인간들을 좀 어떻게 해줬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주차에 관해 이런 안좋은 기억때문에, 그렇게 세운차들은 어떠한 꼴을 당해도 법적으로 보상받을수 없도록 하면 좋겠다는 극단적인 생각도 하곤 합니다. 바람이구요.
2009.02.27 09:44:37 (*.131.231.68)

그래도 제가 종종 말다툼 하는 목사(?) 혹은 선교사업가(?) 보단 낫네요.
집 주차장 앞을 떡 하니 가로막고 차도 못대게 하고서
전화하면 전화도 안됩니다. 바로 앞집이라서 그 교회인지 선교사무실인지
내려가서 지랄해야 빼줍니다. 늦게 들어올줄 알고 그랬다고...,
아무리 그렇다 치더라도 남의집 주차장을 가로막아 버리는 행위를 하면서
선교를 한다는게 대단히 어패가 있어 보입니다. 동네주민들 원성부터
사그러들게 하고 밖으로 눈을 돌리는게 원칙이 아닐까요?
5대가 주차하는 공간을 입구를 막아 버리고 전화도 안받는..,
담부터는 서초구청에 전화해서 무조건 견인시킬 예정입니다.
집 주차장 앞을 떡 하니 가로막고 차도 못대게 하고서
전화하면 전화도 안됩니다. 바로 앞집이라서 그 교회인지 선교사무실인지
내려가서 지랄해야 빼줍니다. 늦게 들어올줄 알고 그랬다고...,
아무리 그렇다 치더라도 남의집 주차장을 가로막아 버리는 행위를 하면서
선교를 한다는게 대단히 어패가 있어 보입니다. 동네주민들 원성부터
사그러들게 하고 밖으로 눈을 돌리는게 원칙이 아닐까요?
5대가 주차하는 공간을 입구를 막아 버리고 전화도 안받는..,
담부터는 서초구청에 전화해서 무조건 견인시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