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글재주가 없어서 커뮤니티에 글을 안남기는 편입니다만 바로전 E60 글을 보고 급하게 써보네요 ^^
첫째가 태어나고 내가? 없어진 모습때문에 큰맘먹고 가져와서 큰탈 없이 데일리로 이용하고 있는 60_ M5 입니다.
가져와서 흡/배기와 빌스타인 EDC 댐퍼 ~ 브레이크 등 정도만 손대고 열심히 타고있습니다.
물론... 지름과 동시에 둘째가 생겨서 다시팔아야 하나 하고 매일 고민했는데 벌써 둘째가 태어나려 하네요..
무슨 문제가 많다 ~ 뭐가 이렇고 저렇고 ~ 말많은 차중에 하나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문제가 없네요.
이전에 타왔던 V8 대비 다소 뒤쪽으로 치우쳐진 출력라인으로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이게무슨 500마력이야 ?
무슨 V10 배기음이 이렇지 ? 싶지만 4~5000을 넘어가면 풀스로틀을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저 스로틀 바디와 ~
배기에서 어우러져 나오는 10기통의 향연을 귀로 감사하지요.
아마 이챠량을 오래도록 유지할 재력은 되지못해 어느정도 타다가 판매를 하겠지만 제가 취미삼았던 자동차 에서는
평생 기억에 남을 차량일듯합니다.
저는 60이의 디자인이 너무 좋습니다 ^^;


저는 코일오버 타입 EDC 는 아니고 b6 댐프트로닉 입니다 + 아이바크 스프링 조합이구요
B6인데도 불구하고 타 차종에 접목했던 B8스프린트 쇽보다 윗급으로 착각될만큼 성능은 좋습니다
일단 순정 + 아이바크 대비 OFF (컴포트) 상태에서는 롤이 감소하는것 빼고는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컴포트-노말-스포츠)로 나누었을때 빌스테인 노말이 순정 스포츠보다 묵직하며 스포츠 모드 변경하실경우 왠만한 코일오버 정도의 느낌은 나옵니다. 물론 차령이 있다보니 순정쇽이 물렀던 느낌도 없지않아 있을수 있지만 순정 EDC 를 살리는 최선의 방법이었습니다. b16 댐프프로닉은 가격이 너무 쎄서 덤비지를 못했지요 ^^;;
데일리로 사용하는 상태에서는 저가형 코일오버를 사용하는것보다는 좋은 선택인듯합니다.

저와 같은 색상이라 더 반갑네요.
서스펜션쪽은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워낙 순정 ,EDC가 잘만든 물건이라 큰 불만은 없지만 향후에 충분히 고려할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배기음 정말 궁금하네요.
소식 자주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경우 올순정에 캣백만 아이젠만 세팅이었습니다만, 일상사 스트레스를 한껏 날려보내주던 항상 짜릿한 녀석이었다는 100% 좋은 추억만 남아있습니다. 오늘.. 또 후회하고 갑니다.
저도 구입전에 하도 주변에서 메인터넌스 관련해서 뭐나가면 기본 돈백에 천까지도 나가니 어쩌니 해서 겁내고 있었는데 막상 타보니 고장이 잘 안나네요?ㅎㅎ한번 나가면 풀악셀에 가혹주행하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빌스테인 edc 가 궁금합니다 저도 고민중인 아이템이라서요 순정대비 승차감이나 롤 컨트롤이 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