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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법으로 운전하세요? 우회전 차선에 회색 차와 같은 불법주차 혹은 장애물이 존재하는 경우입니다.
A. 그냥 오른쪽으로 돈다
B. 공간이 나는 만큼 재빨리 우측 차선으로 붙인 후 진입한다.

뭐, 제가 '원하는' 답이 어느쪽인지는 다들 아실 것 같습니다만. ^^;
A. 그냥 오른쪽으로 돈다
B. 공간이 나는 만큼 재빨리 우측 차선으로 붙인 후 진입한다.
뭐, 제가 '원하는' 답이 어느쪽인지는 다들 아실 것 같습니다만. ^^;
2009.02.27 16:05:53 (*.22.241.129)

제가 운전하는 차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1톤 트럭이나, 카니발처럼 회전반경이 큰차량이라면 어쩔 수 없이 A, 보통 승용차라면 B 로 돕니다.
2009.02.27 16:14:09 (*.102.130.254)

몇일전 회사근처에서 본 사고랑 똑같은 상황이네요. 그때 소나타 VGT(운전자는 아줌마)가 A처럼 돌았고 장애물이 버스였는데 정류장에 서있다가 출발하는 중이었죠. 버스가 그대로 소나타 우측 후미를 강타해서 소나타를 180도 턴을 시키더군요.
2009.02.27 16:56:11 (*.192.57.253)

저 B를 하다가 사고 날 뻔 했던 경험이 있어서...
(소통 방해 차량이 갑자기 움직여서..)
우측 측.후방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A로 돕니다..
(뒤의 직진 차량 흐름에 방해 되지 않도록 빨리 움직입니다..)
(소통 방해 차량이 갑자기 움직여서..)
우측 측.후방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A로 돕니다..
(뒤의 직진 차량 흐름에 방해 되지 않도록 빨리 움직입니다..)
2009.02.27 17:31:52 (*.137.215.250)

주차된 앞 공간이 두세대밖에 안되는 공간이라면 속편하게 " A " 라인으로 우회전 합니다.
이때 꼭 주차된 차량에 운전자가 있는지 없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확인합니다.
운전자가 있으면 빵빵 신호를 주고 조심히 진입^^
이때 꼭 주차된 차량에 운전자가 있는지 없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확인합니다.
운전자가 있으면 빵빵 신호를 주고 조심히 진입^^
2009.02.27 17:48:10 (*.254.218.61)

B형태를 선호하나,
회색차량과 또는 회색차량에 가려진 대상에 의한 (아이들이 튀어 나오는 돌발상황) 등에 의해서 놀란 적이 있기 때문에,
그림상으로 약간 더 A쪽으로 간 B라인 형태로 움직입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속도를 줄여서라도.. 교차로까지 가기전에 여유있게..
규정 차선에 합류하도록 하는게 제 기준인 것 같습니다.
회색차량과 또는 회색차량에 가려진 대상에 의한 (아이들이 튀어 나오는 돌발상황) 등에 의해서 놀란 적이 있기 때문에,
그림상으로 약간 더 A쪽으로 간 B라인 형태로 움직입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속도를 줄여서라도.. 교차로까지 가기전에 여유있게..
규정 차선에 합류하도록 하는게 제 기준인 것 같습니다.
2009.02.27 18:28:47 (*.192.0.229)

전 A로 돌다가 때맞춰 깜빡이 없이 출발하는 택시와 사고가 난 후로는 B로 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A로 우회전하다 사고나니 제가 차선위반으로 과실이 많이 잡히더군요.
2009.02.27 18:35:12 (*.160.136.165)

방해차량이 코너에 매우 가까이 붙었다면 A로 진행할 수 밖에 없죠.
전 A이던, B이던 우회전 하기 직전에 상당히 오랜동안 뜸을 들이면서 기다립니다.
뒷차던 골목안의 차, 사람이던 간에 저를 알아볼 수 있게요....
전제적으로 제 운전은 할아버지의 그것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천천히 확실히 상대방에게 의사를 전달하면 추돌당할 일도 없죠
전 A이던, B이던 우회전 하기 직전에 상당히 오랜동안 뜸을 들이면서 기다립니다.
뒷차던 골목안의 차, 사람이던 간에 저를 알아볼 수 있게요....
전제적으로 제 운전은 할아버지의 그것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천천히 확실히 상대방에게 의사를 전달하면 추돌당할 일도 없죠
2009.02.27 21:03:44 (*.207.142.111)

방해물이 차인경우 갑자기 움직일 수있는걸 간과 해선 않되겠지요........A ,B다 딱 잘라 말할수없고 상황에 따라 다를듯합니다. b라인의 경우 방해물이 차라면 갑자기 급출발 할 수도있구 하는 문제이고 학원버스같은 큰 물체일 경우 갑자기 무단보행자등이 튀어나올 수도 있는 문제이니까 옆에 잠깐 세우던지 속도를 줄이고 붙여서 잘 파악하는게
중요하겠죠....
중요하겠죠....
2009.02.27 21:47:57 (*.238.97.154)

상황에 따라 달리 운전합니다. 교통량이나 혹은 장애물, 주정차 차량이 있는곳과 사거리의 거리도 변수가 될수있고...보통의 경우라면 B는 좀 위험할거같고 A와 B의 중간정도가 될것같습니다...주정차차량이나 장애물이라 해도 우측으로 좀 붙여놨을거고 우측 시그널을켠채로 슬슬 차선을 물면서 우측으로 접근하면서 돌아나갈거 같네요...
2009.02.27 22:05:11 (*.35.231.205)

저도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도로변의 차량이 주차중이란게 100% 확실하고 제 후미에 다른 차량이 따라오는 중이라면 확실히 B라인을 선택하겠지만 차량선팅이 대부분인 현실에서 저 각도로 도로변 차량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판별도 거의 불가능하죠. 그 외의 여러가지 도로상황이란게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것이라서요.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셨지만 도로 우측의 차량이 주차중인게 아니라 정차중이었고 막 출발하는 상황이라고 하면 B상황은 엄연히 급차선 변경이 될 수 있죠.
2009.02.28 01:03:12 (*.140.38.66)

불법주차 차량옆을 지나기전에 속도를 줄이고 바퀴가 움직이는지 보면서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제동에 들어갈 마음준비를 하면서 A방식으로 회전합니다.
2009.02.28 01:38:04 (*.60.4.55)

A의 경우 회색 차량이 갑자기 출발하는 경우 낭패를 보는 수가 있고...
B의 경우 회색 차량 앞에서 돌발 출현하는 장애물(특히 아이들이나 불법횡단하려는 사람들)에 낭패를 볼 수가 있겠고...
저는 어떻게 했었나... 한번 생각 해 보게 되네요.
(살짝 부끄러워지면서...)
B의 경우 회색 차량 앞에서 돌발 출현하는 장애물(특히 아이들이나 불법횡단하려는 사람들)에 낭패를 볼 수가 있겠고...
저는 어떻게 했었나... 한번 생각 해 보게 되네요.
(살짝 부끄러워지면서...)
2009.02.28 02:55:21 (*.163.25.85)

A.B든 우측차로에서 오는차에게 받히는순간 피해차가 아닌 가해차량입니다.
트레일러가 우코너를 크게 돌기 위해 공간을 둔 상태로 회전할때 옆구리 받어버리면 받은차가 피해차 (어이없음!!)
전 우회전 안하고 직진해버리렵니다. ㅎㅎㅎ
트레일러가 우코너를 크게 돌기 위해 공간을 둔 상태로 회전할때 옆구리 받어버리면 받은차가 피해차 (어이없음!!)
전 우회전 안하고 직진해버리렵니다. ㅎㅎㅎ
2009.02.28 03:28:44 (*.248.50.59)

주로 B로 돕니다. 일단 A로 돌면 미처 차선변경 되지 못한 차량 후미가 뒷차에게 은근한 브레이킹을 요하기 때문에 뒷차 입장이 되었을땐 매우 싫더군요. 또한 혹시 출발할지 모를 장애물(?)차량의 진로를 미리 막아 버리는게 안전한것 같기 때문이라는 제 지극히 개인적인 운전습관 입니다ㅎㅎ
2009.02.28 11:33:26 (*.49.183.98)

상황봐서 A로 빠르게 돌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심리적으로는 B가 조금은 더 안전하게 느껴지더군요.
여담이지만, 얼마전 늦은밤 빨간불에 우회전을 그냥 돌았다가 카메라에 찍혔는데
벌금이 무려 $450 이라더군요;; 2009년부터 벌금까지 인상되버린탓에..
요즘 환율로 계산하면 70만원정도되네요. ㅜ.ㅠ
심리적으로는 B가 조금은 더 안전하게 느껴지더군요.
여담이지만, 얼마전 늦은밤 빨간불에 우회전을 그냥 돌았다가 카메라에 찍혔는데
벌금이 무려 $450 이라더군요;; 2009년부터 벌금까지 인상되버린탓에..
요즘 환율로 계산하면 70만원정도되네요. ㅜ.ㅠ
2009.02.28 13:04:31 (*.108.38.47)

버스나 택시가 정차해있다면 B처럼 해야 정석이겠지만.. 따라오는 뒷차가 없고 정차해있던 차가 출발하지 않는 아예 시동이 꺼져있는 상태라면 A처럼 운전합니다~ ^^
2009.02.28 15:05:00 (*.57.232.113)

B로 도는게 맞습니다.
A로 돌다가 혹시 사고라도 나게되면 가해자가 되버립니다.
그렇게 해서 손해를 본 주위분도 있고요.
신호등 있는 우회전할때는 서행으로 천천히 진입을 해야겠지요.
뭐가 나올지 모르니까요..
A로 돌다가 혹시 사고라도 나게되면 가해자가 되버립니다.
그렇게 해서 손해를 본 주위분도 있고요.
신호등 있는 우회전할때는 서행으로 천천히 진입을 해야겠지요.
뭐가 나올지 모르니까요..
2009.02.28 21:47:01 (*.140.111.89)

어느게 맞다고 말하기 힘들것 같은데요. 상황봐서 안전한 방법으로 하는게 좋을듯합니다.
B의 경우 정차했던 차가 갑자기 출발을 한다면 사고로 이어질거구요. A의 경우는 후방 직진차들이 방심할것 같고...
그때그때 상황봐서 안전한 방법이 좋을 듯합니다.
B의 경우 정차했던 차가 갑자기 출발을 한다면 사고로 이어질거구요. A의 경우는 후방 직진차들이 방심할것 같고...
그때그때 상황봐서 안전한 방법이 좋을 듯합니다.
2009.03.01 07:11:25 (*.104.15.95)

저는 저런 차가 있으면 뒤에 서서 크락션을 누릅니다 -.-; 반응이 없으면 뒷 시야 확인 후 피해서 b방법으로 가는데, 이때에는 이미 정차중인 차량의 운전자가 제 차를 파악한 상태이기때문에 갑자기 움직일 일은 없지요.
2009.03.01 08:41:18 (*.207.96.169)
저도 주로 B를 이용합니다. 우선 장애물 차량의 앞으로 차를 확인하고 끼어들기를 하고 우회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A처럼 돌면 여러분이 지적하신것처럼 사고의 위험이 많지요.
그러나 라인으로 본다면 A가 더 땡긴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