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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에 있는 정봉근 입니다.
금요일날 드라이브 갈곳을 물색 했습니다. 검색 정말 좋은 도구 입니다.
35번 국도 안동 도산서원부터 태백까지 아름다운 길이 이어 지네요.
35번 국도는 꽤나 길어서 대구 영천쪽으로도 지나 갑니다.
북영천IC에서 올려서 태백까지 올라갔습니다.
블로그에 있는 데로 안동 도산서원부터 태백까지의 길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노면도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태백까지 갔다가 돌아가신 할머니 생가가 가보고 싶어서 강원도 영월 연당에 들렸다가
경기도 구리에 계신 어머님 댁에 와 있습니다.
7시간 정도 운전한거 같은데 , 홍삼의 힘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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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몸에 열이 많아(?)
녹용은 절대 금물.. 삼 또한 먹으면 좋지 않은 영향이다보니..
하지만 홍삼은 그와 무관하다는 이야길 듣고 홍삼 캔디를 한 번 먹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슈퍼에서 파는 버전이 아닌 금산 쪽 인삼시장쪽 물건이었습니다)
홍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잠이 안오더라구요;;; 몸이 뜨거워져서(????)
봉근님은 삼을 드셔도 괜찮으신 체질이신가 봅니당.
영 이상한 이야기만 해 버렸습니다만;;;
언제나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일산-곤지암-강릉-삼척-울진-강릉-대관령-강릉-속초-미시령옛길-홍천-양평-일산..
거리는 정확히 910km였고...
비+안개라 풍경도 하나도 못보고...맛집도 모조리 실패해서 진짜 그냥 운전만 하다끝났네요....
본래 계획은 정선 태백에서 삼척 넘어가는 국도였는대 기상상황때문에 뺏는데 정작 수요일 당일날 비가 안왔다더군요 ㅜㅜ.
가을쯤에 재도전해보려합니다...
작년 8월 저도 비슷한 코스로 태백 구문소를 지나 고성 최북단 까지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경치도 좋고 차량 통행도 없어서 무척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때 꿈중 하나가... 나이들어 내차가지고 그쪽 드라이브 하는거였는데....
부산와서 살고 있어서 쉽게 안되네요.^^
국도길 장난 아닙니다
차량통행없고 고저와 턴들 즐비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 국도길하고는 완전 틀립니다
개인적으로 와인딩으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허...역시 부럽습니다.
멋진 배경에 멋진 차량 입니다.
혹시 아래서 두번째 사진의 장소가 어딘지 알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