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정말 오랜, 아주 오랜 고민끝에 유지보수가 편한 차로 결정했습니다.
처음 차를 사자마자 다른데로 눈이 돌아가더니 1년 반만에 결심을 하게 됐네요..

944 Turbo 에 혹해서 한참을 헤메다가..
너무 유지보수가 힘들것 같아 E36 M3로 마음을 정했다가...
E36 paradise 분들도 제주에서 유지보수 어렵지 않겠냐는 말들을 하셔서...


그냥 맘편하게(?) 제네시스 쿠페로 지르려고 합니다. ^^;
가격대는 좀 쎄지만 다른 차들의 유지보수 비용 생각하면 뭐 비슷할거 같네요;


제 차는 내일 팔기로 했고.. 완료되는대로 준비해서 신차 계약하려고 합니다. ^^V

아, 생애 첫 신차구입.. @_@
두근두근 떨리고 등급은 어떤걸 할까, 옵션은 어떻게 할까, 색상은 어떻게 할까 고민도 하고
HID는 왜 옵션에 없는거야, 쳇 이놈의 현대 옵션질 하고 성질도 부렸다가
그래도 이가격이라 고마워, 현대 하고 흐뭇해하기도 하고 말이죠.. ^^;


저도 이제 당당히 테드 스티커 붙이고 다니렵니다!
지금 차는 왠지 거쳐가는 느낌이 들어서 정안붙이려고 제가 뭐 아무것도 안건드렸었거든요...
떠나보내려니 아쉽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답니다!! ㅎㅎ;;;


한줄요약:
아싸!!! 젠쿱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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