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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집에 새로운 가족이 들어왔습니다.
테드와 정~말 안어울리는 G4 렉스턴입니다.
마제스티트림에(풀옵한단계아래) 어라운드뷰와 선루프를 뺀 옵션인데 그냥 달 껄하는 후회가 막심합니다.
G80 / G70 / ES300h / E200 이렇게 고민하다가 정말 뜬금없는 차를 맞이했습니다.
키보드워리어들이 까는 것보다 훨씬 괜찮네요... 사실 사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었긴한데 타보니
쌍용스러움을 기초에 평범해지려고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이는 차같더군요. 생각보다 괜찮네요.
프레임바디 특유의 움직임은 이제 적응했네요. 2.2인데도 의외로 잘나가고...물론 밟으라고 만든 차가 아니다보니..
SM520타고 다닐 땐 원체 편의사양이란게 없다보니 별 불편함 없이 타고 다녔는데
요놈 타다가 SM520타면 아쉬움이 막..ㅡㅡ; 그래서... SM520에 달아줄 블루투스 오디오 어제 주문했네요.


싶습니다;;
저도 신입 수준이기에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무튼 안 어울린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쌍용은 쌍용만의 느낌이란게 있는거 같습니다.
다들 비슷해져 가는 세상에서 그래도 그런 느낌 있는 회사가 있다는게 좋네요.
G4렉스턴은 볼 때마다.. 생각보다 큰 덩어리 감에 놀랍니다.^^

쌍용이 3.0엔진만 있었어도 더 많이 팔릴텐데 조금은 아쉬운 모델이죠.. 벤츠에서 3.0 디젤 신형엔진이 나왔으니 이제 구형이된 엔진을 쌍용이 가져오면 정말 대박날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개인적으로 G4에 가장 어울리는 색이 아틀란틱블루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타보면 좋은차인데 키보드워리어들에게 정말 먹잇감인차죠
축하드립니다.
요즘 시대의 유행(?)과는 맞지 않지만 프레임 바디 특유의 그 감각을 저도 좋아합니다.
저는 다른 차로 산에도 다녀보고 돌도 넘어보고 했는데 쌍용차의 프레임 강성은 장점이 확연했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