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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란에 자주 올렸던 클러치가 계속 말썽인 제 87년식 콜벳입니다.
4+3 수동미션과 5.7 L98 TPI엔진 조합으로 굉장히 미국스럽다는 판단하에
LT1 + ZF 6단수동을 제끼고 구했습니다.
이번 여름이 가도록 프로젝트로 바빠서
3달동안 세차를 못해줬더니 아주 난장판이 됬네요.
땟국물이 줄줄줄
옆은 미아타 타다가 큰차가 필요하다해서 마쯔다3으로 갈아탄 와이프입니다.
우리나라 준중형급으로 분류할만한 마쯔다3랑 비교해도 참 작고 낮습니다.
오랫만에 세차하고 휠타이어에도 광택내줬으니
클러치가 제발 정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저처럼 마이너스의 손은 공임비때문에라도
도요타차를 택할것같아요
멋진 올드 머슬카 고치다간 공임비로 돈 다 나갈듯

세대를 떠나 콜벳은 꼭 한대를 소유해보고 싶은 모델입니다.
콜벳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샴푸거품이 보글보글하고 있는 모습이 참 귀엽네요 ㅎㅎ
클러치 문제 잘 해결하시고, 멋진 모습 종종 전해주시길 기대합니다.

5.7 헤미 엔진하고 같은 타입인가요 ^^
저도 5.7 헤미 엔진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넉넉한 배기음을 귀를 즐겁게 합니다.
조속히 클러치 문제가 해결 되시길 ~

어린 시절 아메리칸 머슬로 자동차병(!?) 입문을 하게 된 저로서는 너무 멋진 차량 구경 잘 했습니다!!
Y2 쏘나타를 떠올리는 순정휠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
본토에서라도 차령이 있는 만큼 꽤나 비용을 부르는 차종이겠지만,, 오래토록 잘 간직하시며 멋진 카라이프 하시길 기원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