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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에구구...본의아니게 첨부파일이 너무 요란합니다^^
파워플러스라는 제품인데 일종의 '정전압장치'입니다.
차량에서 생성되는 전기를 일정하게 해 주는 것인데......
효과가 있다는 분도 계시고, 구조적 허접함을 말씀하시며(콘덴서 얼기설기 등등)
전혀 필요 없다고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거의 4~5년 전 부터 애용중이며 특히 5년 이상 된 오래된 차에서는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엄밀히 말하자면 갤로퍼나 투싼 등 디젤차에서는 효과를 거의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투싼은 2005년에 신차에 장착.....갤로퍼는 2007년에 1991년식에 장착)
골프 GTI의 경우는 배터리박스 구조상 장착이 어려워 안달았습니다만, 제 손을 거쳐가는 차들은
전부다 이 제품을 장착 중 혹은 장착중이었습니다.
어젯 밤에 S2000에 장착하였는데........
토크감이 제 XD BTR부럽지 않을 만큼 좋아졌습니다. 특히 6단 2,000rpm정도에서의 원활한 가속이
가능해졌습니다. (전에는 가속은 되지만 부하가 다소 걸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공회전 시 RPM 변동 폭이 작아졌습니다.(기존 2~30rpm변동, 현재 10rpm변동
참고로 제가 장착한 울트라미터 수치이며, 최소 지침이 10단위입니다.)
위의 사항은 이때까지 여러 차종에서 공통적으로 느낀 바이지만, S2000의 경우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너무 묵직한데다가, 생각보다 끈적끈적 흐리멍텅(명성에 비해)한 스티어링감을 느꼈습니다만, 장착
후에는 핸들이 가벼워졌으며, 끈적끈적한 느낌이 없어지고, 샤프해지고 레스폰스가 빨라졌습니다.(이제야
명성에 걸맞는 10년동안 제 머릿속에 그려진 S2000의 이미지와 일맥상통^^)
이는 염두에 두지 않았던 점인데, 주행하다 보니 느낌이 달라서 왜그럴까 곰곰히 생각해 보니 S2000은 EPS인
관계로 파워플러스의 영향이 있지않았나....생각합니다.
아직 ECU리셋을 하지 못하였는데(S2000은 ECU리셋 후 학습요령이 좀 독특합니다.)
하고 난 후의 느낌이 기대됩니다^^
단돈 19,000원의 행복입니다.
2009.03.12 16:55:00 (*.116.196.225)

참고로 제가 장착한 울트라미터 수치이며, 최소 지침이 10단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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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계는 ..자동차 파워에 꼽아쓴느 것인지요? 아님 RPM게이지선을 딴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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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계는 ..자동차 파워에 꼽아쓴느 것인지요? 아님 RPM게이지선을 딴것인지요?
2009.03.12 17:39:50 (*.148.159.138)

저 차 처럼 오래된 차량에도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예전부터 봐오긴 했었지만, 반신반의하고 있었거든요...
저렴한 가격에 쉬운 DIY item이라, 다시 끌리네요...
큰돈 드는거 아니니 저도 함 해봐야겠습니다... ^^
예전부터 봐오긴 했었지만, 반신반의하고 있었거든요...
저렴한 가격에 쉬운 DIY item이라, 다시 끌리네요...
큰돈 드는거 아니니 저도 함 해봐야겠습니다... ^^
2009.03.12 18:07:19 (*.126.9.12)

위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실때에는 제품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모 사이트에서 누군가가 위와 같은 전압안정기를 제품별로 사다가 분해했었는데,
어떤 제품은 아무것도 안들어 있고 전선위에 상자만 씌워놓은 제품들도 있더군요.
예전에 모 사이트에서 누군가가 위와 같은 전압안정기를 제품별로 사다가 분해했었는데,
어떤 제품은 아무것도 안들어 있고 전선위에 상자만 씌워놓은 제품들도 있더군요.
2009.03.12 20:11:37 (*.32.126.154)

"효과없다" 저 동영상을 보고 역시 그랬군. 했었는데 이런글이 올라오다니 의외네요.
궁금하면 못참는데 달아보고 싶네요.
제 개인적으론 파워네x 가 좋아서 차 바꾸면서도 계속 갖구다니는데.
궁금하면 못참는데 달아보고 싶네요.
제 개인적으론 파워네x 가 좋아서 차 바꾸면서도 계속 갖구다니는데.
2009.03.12 21:00:46 (*.34.101.136)
이런게 효과가 있다는 글이 올라오다니 상당히 놀랍습니다. 작동원리(?)를 알면 절대로 '출력'에는 영향을 줄수없는 장치라는게 누구나 알수있는 제품인데......
파이어로드스터라는 마쯔다로스스터 타는 일본양반의 홈페이지를 봤는데, 비싼 핫이나즈마를 가지고 실험을 했더군요. 오실로스코프까지 이용해서 차량에 흐르는 전류파형을 측정했는데, 파형의 흔들림조차 없었고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파이어로드스터라는 마쯔다로스스터 타는 일본양반의 홈페이지를 봤는데, 비싼 핫이나즈마를 가지고 실험을 했더군요. 오실로스코프까지 이용해서 차량에 흐르는 전류파형을 측정했는데, 파형의 흔들림조차 없었고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2009.03.12 22:43:42 (*.152.207.117)

보통은 콘덴서가 들어 있는데...
낡은 차량의 경우... 출력 전압 리플을 최소화 시키는 것만 해도 효과는 있을텐데요..
암것도 없다고 하시니... 급...우울해졌습니다.^^;;; (사고 싶었는데..ㅎㅎ)
분해 하신분이.. 놓치신 부분은 없는지.. 분해 해보고싶긴합니다..ㅎㅎ
낡은 차량의 경우... 출력 전압 리플을 최소화 시키는 것만 해도 효과는 있을텐데요..
암것도 없다고 하시니... 급...우울해졌습니다.^^;;; (사고 싶었는데..ㅎㅎ)
분해 하신분이.. 놓치신 부분은 없는지.. 분해 해보고싶긴합니다..ㅎㅎ
2009.03.12 22:51:28 (*.130.111.50)

제 RX-7의 경우에는... 카PC가 달려있는데, 소소한 전기 관련 문제가 있었습니다. 핫이나즈마 하이퍼 장착 후 카 PC 관련 문제를 다 해결했었지요. 아마 RX-7 전기 개통이 워낙 단순(?)해서 영향이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걸 장착할 때 베터리 선을 뺐다가 꼽기때문에 일종의 리셋이 되게 되는데 그때문에 장착 후 뭔가 느낌이 틀려졌다! 라는걸 강하게 느끼긴 했습니다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ECU리셋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효과를 꽤 많이 본 본 제품은 탑퓨엘 제로센의 파워네오, 워터라인, 카타라직을 풀셋으로 장착했는데... 딴건 몰라도 연비는 확실히 좋아지더군요. 그리고 부스트 0.9바 셋팅인데, 1.0을 넘기는 오버 부스트가 뜰 정도로 -_-; 영향이 생겼었습니다. 제 차가 기름에 민감해서 그렇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차후 장착 한 상태로 맵핑을 진행했습니다. 좋더군요... ^^)
헌데, 그래서 다른 차도 몇가지 테스트를 해봤는데, 고급유 셋팅의 차들만 변화가 좀 있고, 일반유 차량들은 큰 차이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걸로 아... 우리나라 주유소 별 기름 퀄리티 차이가 많구나... 란 생각을 했었다는...
그리고, 실질적으로 효과를 꽤 많이 본 본 제품은 탑퓨엘 제로센의 파워네오, 워터라인, 카타라직을 풀셋으로 장착했는데... 딴건 몰라도 연비는 확실히 좋아지더군요. 그리고 부스트 0.9바 셋팅인데, 1.0을 넘기는 오버 부스트가 뜰 정도로 -_-; 영향이 생겼었습니다. 제 차가 기름에 민감해서 그렇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차후 장착 한 상태로 맵핑을 진행했습니다. 좋더군요... ^^)
헌데, 그래서 다른 차도 몇가지 테스트를 해봤는데, 고급유 셋팅의 차들만 변화가 좀 있고, 일반유 차량들은 큰 차이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걸로 아... 우리나라 주유소 별 기름 퀄리티 차이가 많구나... 란 생각을 했었다는...
2009.03.12 23:20:17 (*.215.18.226)

저도 저 제품 10년된 크레도스에 장착했는데요.. 별다른 차이를 전혀 못느끼고 있습니다. 전에 투스카니 동호회에서 공구한 제품은 상당히 만족감이 있었는데요. (오디오 소리 향상) 이번 제품(사진상의 제품)은 전혀 효과 못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떼지는 않고 있네요.
2009.03.13 09:13:48 (*.204.232.176)

일단 다른물건들에 비해 싸니까...함 달아보고 효과 있으면 계속쓰는거죠...ㅋㅋ...디젤엔 정말 소용없는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세원님 글보고 같은 물건 투싼에 달아 봤는데 효과는 없더군요....
프린스에 옮겨 달아보니 뭐랄까 좀 가벼워진다고해야하나 그러다가 띠어냈었죠..그후 배터리를 새걸로 교환했는데
위의 제품을 장착할때같은 효과가....
하지만 맵핑시 맵핑장비 물리거나 할경우 이런류의 제품을 많이 장착한 차량들은 맵핑장비가 다운되는현상이
두드러 지더군요....전엔 정말 비싼 와이드밴드람다센서 한개 해먹었다는....그뒤로 장비 물릴땐 이런류의제품은
필히 탈거해둔답니다...
이런제품보다 개인적으로는 "파스"라고 하는 일명 붙여서하는 패치튜닝이 정말 신기합니다..
저도 첨엔 반신반의 했다가 붙여보았는데 죽이네요....일체형차량의 10%부족한면을 채워주기도하고
스테빌라이져에 붙이니깐 튜닝용 끼운것처럼 바뀌질않나.. 오일팬에 붙이니까 오일온도가 10도가 떨어지네요.
신기신기......세원님 함 붙여보시길.... 일명 "파스교주"가 되실겁니다....모온라인샵에서 카브티라고 그것도 좋다고
하네요....
저도 예전에 세원님 글보고 같은 물건 투싼에 달아 봤는데 효과는 없더군요....
프린스에 옮겨 달아보니 뭐랄까 좀 가벼워진다고해야하나 그러다가 띠어냈었죠..그후 배터리를 새걸로 교환했는데
위의 제품을 장착할때같은 효과가....
하지만 맵핑시 맵핑장비 물리거나 할경우 이런류의 제품을 많이 장착한 차량들은 맵핑장비가 다운되는현상이
두드러 지더군요....전엔 정말 비싼 와이드밴드람다센서 한개 해먹었다는....그뒤로 장비 물릴땐 이런류의제품은
필히 탈거해둔답니다...
이런제품보다 개인적으로는 "파스"라고 하는 일명 붙여서하는 패치튜닝이 정말 신기합니다..
저도 첨엔 반신반의 했다가 붙여보았는데 죽이네요....일체형차량의 10%부족한면을 채워주기도하고
스테빌라이져에 붙이니깐 튜닝용 끼운것처럼 바뀌질않나.. 오일팬에 붙이니까 오일온도가 10도가 떨어지네요.
신기신기......세원님 함 붙여보시길.... 일명 "파스교주"가 되실겁니다....모온라인샵에서 카브티라고 그것도 좋다고
하네요....
친형이 자동차용 비아그라라며 알약같은 연료첨가제를 주던데 말이죠...
아직도 미심쩍어 사용전입니다. 혹시 테드에 페*스 사용해 보신분 계십니까.
정말 연료절감 20%가 가능할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