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EURO5에서 EURO6로 바뀌면서... 급하게(?) 만들어 넣다보니 그렇게 된거 같습니다.

아마도 다음 모델부터는 좀 더 제대로된 위치로 갈 듯합니다.

환경을 위해 요소수 사용하는건 동의 하지만...

생각보다 자주 갈아줘야 하는데.. 위치가 참.. 거시기 합니다.^^

차리리 BMW처럼... 본넷 안에 있으면 더 나을꺼 같습니다.

트렁크는 짐을 빼고 해야 하니...

길현님의 구입글 보고...

저도 급히 딜러사 들러서 구입했습니다.^^

투아렉 참으로 만족스럽고 좋은 차량인데..

이런 부분엔.. 참 안타깝습니다. 말씀하신거처럼.. 주입할 때 요소수가 흐르거나 튀기 참 좋은 위치이기도 하고...

EURO5까지 없던걸.. EURO6에서 급하게 만든다 보니.. 저 위치로 간거 같습니다.

같은 엔진과 샤시를 쓰는 카이엔도 그렇게 되어 있는거 보니...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개조가 가능하면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네 생각보다 주행거리가 짧아서 아쉽습니다.

요소수 탱크 용량은 20리터로 알고 있는데 넘칠까봐 듬뿍 넣기가 어렵네요.

매뉴엘어도 5.7이터 이상 넣으라고만 되어 있어서...

뭐.. 그래도.. 3~4개월에 1번이니... 그러려니 하고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V10은 엄청나게 들어가는거 보면.. 차마다 배기량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10리터 사서 들어보니... 무겁더군요.

어째건.. 배기를 처리하는 장치가 하나더 생기는거니.. 차 자체의 무게 증가 문제가 있을꺼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투아렉 유로6차량은 폭스바겐 사태 터지고 판매가 되어서 그런지..

아마도.. 치팅을 못 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자주 넣지 않더라도 불편합니다.ㅠ.ㅠ

일단 트렁크의 짐을 내려야 하고..

타이어도 빼야 하니까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맞습니다.

요소수 넣게 되면서 출력도 조금 오르고 토크도 조금 좋아졌죠.

곧 풀체인지 된 투아렉이 들어온다는건 함정..ㅠ.ㅠ

에어서스는.. 고장만 안나면 아주 좋은 아이템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