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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토의 하루군입니다.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이긴 한데, 미처 올리지 못했던 사진을 한번 올려봅니다.
최근 '나란히 주차'된 사진이 올라오는 걸 보니 찍어뒀던 것이 생각이 나서 찾아보았습니다.
좌로부터 E24 M635csi 슈니처버전, E28 M535i edition5, E34 535i M패키지 MT, E39 ALPINA B10 4.6, E30 325i 세단, E30 325i 투어링 M테크닉, E36 ALPINA B6 2.8 투어링입니다.
일본 역시 지정주차(계약주차)다보니 차량을 한곳에 나란히 주차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당시 집근처에 주차장이 새로 오픈하면서 빈자리가 많을때 기념삼아 큰맘먹고 한번 찍어보았더랬습니다.
(다시는 이런 기회가 오지 않을 듯 하여..;;)
올드비머 노즈스타일의 변화를 나름 엿볼수 있는 사진이 아닌가 합니다 ㅎㅎ
공교롭게도 위 차량들은 모두 현재는 제 품을 떠났습니다;;
당시 가장 뿌듯(?)했었던 건,
E28 - E34 - E39로 이어지는 5시리즈들을 소유했던 것이었습니다.
각각 최상위 트림이었기 때문에 각 모델별로 변화된 느낌을 비교해보기 좋았던거 같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많은 차들을 소유할 일이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어느새 다시 7대의 차량을 보유(-_-;;)하게 되었네요;;
현재의 차량은 곧(?)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차량을 다루는 샵이 많지 않다보니 애로사항들이 많긴 합니다;;
교토/오사카/고베지방에 비머 전문으로 유명한 샵이 세군데 정도 있는데, 큰 정비는 그곳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E30 같은 경우는 예전에 한번 소개했던 E30 전문샵인 게러지브리즈에서 정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공임이 높고 대기 시간이 길다보니 왠만한(?)정비는 자가정비로 진행하고 있구요..
차량이 바뀐 이유는 정비의 문제 때문은 아니었고 타보고 싶은 차량이 많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장관입니다. 비머 전시장에 온 줄 알았습니다.
애마 사랑 정말 멋집니다.
현재의 7대도 매우 궁금합니다. 제가 일본에 없는게 아쉽네요.
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간간히 올려 주시던 사진도 엄청나다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나란히 찍어서 올리니...
너무나도 장관입니다.
현재 가진 차량들도 기대 됩니다.
끝판왕ㅇ,시네요 ㄸㄸㄸㄸㄸ
영?타이머에 눈이 많이간,ㄴ거보니 저도 아직은 환자인가봅니다 열정이 전만 멋하다 스스로 느끼는데도 이런 광경에 가슴이 다 뛰네요
혹시 그 때문에 차량들이 전면적으로 바뀌어 버린 것인지;; 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