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8
스파르코 REV 열선 패드 장착
열선 패드는 싼타페용
원래는 빨강 천을 뜯고 열선 패드를 장착해야 하는데 FRP 하고 빨강 천이 너무 잘 접착이 되어 있어서
포기하고 그냥 장착
만약에 다음에 다시 한다면
열선 패드를 마티즈용으로..
작아서 버켓시트한테는 딱 맞아서 작업하기가 편한것 같습니다.
장착 완료

카본 하드탑
15.98kg
가볍기는 한데 크기가 있어서 혼자 장착하기가 조금 까다로움.
탈착은 조금 쉽고..
일요일 모처럼 배선 정리를 할려고 마음 먹고 탈착 시작
이때부터 고생시작. 시작이 힘들지 시작하면 아주 피곤하게 작업을 할려고 합니다.
내비 전원선.
데피 게이지, 컨트롤러 배선.
공업용 유온, 수온 배선.
디지털배터리 게이지선.
터보 타이머 전원선. ( 이놈이 단순할것 같지만 은근히 작업하기 까다로움 )
묻지마 배선 하나.
카오디오 앰프 탈착
경보기 탈착 (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리만 차지해서.. )
열선 패드 전원선. ( 예전에 설치했지만 그래도 안정상 다시 한번 점검 )
등등..
제가 봐도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쓸데없는 경보기 배선들
키박스 전원선을 정리하다보니 커넥터 단자를 탈착하고 작업을 했는데
다 마무리 하고 테스트를 한다고 배터리 연결하고 시동을 거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는것입니다.
속으로 " x 됐다.. " 생각하고 아무리 뒤져봐도 이상이 없는것입니다.
포기하고 나머지나 정리할려고 하는 순간
커넥터 단자가 빠져 있는것입니다.. 바보.
커넥터 단자 연결하고 시동 OK^^
나머지 작업사진은 너무 힘들어서 통과..
처음 시작할때는 모든 배선들을 깔끔하게 누가 봐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를 할려고 했는데
모든 정비를 마치고 뒤돌아보니 시작 전, 후가 구분되지 않게 마무리 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배선들 안정성은 어느정도 확인해서 마음이 놓이기는 합니다.
작업시간은
토요일 저녁 9시에 시작해서 저녁 11시에 끝
일요일 점심 12시에 시작해서 저녁 9시에 끝
휴.. 무슨 고생인지
2009.03.16 15:02:47 (*.111.41.46)

저 같은 사람에게는 고생이 아니라 자랑으로 들립니다 -_-;; 전 와이프와 아이의 성화를 감당 못하겠....정말 부럽습니다 otz
2009.03.16 18:10:45 (*.22.241.129)

전 일요일 오전에 바베큐 그릴 만들로 나갔다가... 2시간 후에 집으로 드포프 (게임용핸들)거치대를 들고 들어왔습니다.^^ 용접하러 나갔다가 우연히 눈에 보인 의자를 개조해서 뚝딱~~
2009.03.16 22:27:29 (*.241.158.202)

석호님^^ 탈착보다 장착이 훨씬 어렵죠. 꼼꼼하게 하시려고 할려면.. 배선 작업은 꼭 지켜보셔야 합니다.
나중에 트러블이 발생될때 해결하기가 쉽습니다.
재우님^^ 저도 하나 하나 DIY 하다보니 이렇게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상규님^^ 분야가 틀리잖아요~~ 감사합니다.
종현님^^ 솔직히 하고 나면 마음은 편합니다. 그 다음날 몸이 걸리는데가 많아서 탈이죠~~
세원님, 두형님^^ 더 이상 자제해야 합니다. 배선들때문에.. 감사합니다.
정웅님^^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쉽습니다. 쉬운것부터 시작해보세요~~
한성님^^ 그래서 시작을 했는데 역시나 마무리는 똑같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옥님^^ 저도 거치대가 하나 필요한데~~
나중에 트러블이 발생될때 해결하기가 쉽습니다.
재우님^^ 저도 하나 하나 DIY 하다보니 이렇게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상규님^^ 분야가 틀리잖아요~~ 감사합니다.
종현님^^ 솔직히 하고 나면 마음은 편합니다. 그 다음날 몸이 걸리는데가 많아서 탈이죠~~
세원님, 두형님^^ 더 이상 자제해야 합니다. 배선들때문에.. 감사합니다.
정웅님^^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쉽습니다. 쉬운것부터 시작해보세요~~
한성님^^ 그래서 시작을 했는데 역시나 마무리는 똑같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옥님^^ 저도 거치대가 하나 필요한데~~
2009.03.17 01:27:39 (*.50.119.228)

헐...카센터에서 지켜보신 시간인줄 알았는데...중간에 사진들을 보다보니, 댁에서 손수하신거로군요...
-.-;
가능하기는 한건가요?
완전 후덜덜입니다...
-.-;
가능하기는 한건가요?
완전 후덜덜입니다...
대낮부터 시작해서 새벽 2시에 마친적이 있습니다.
작업을 마치고 시커먼 손으로 편의점에서 캔커피를 마시면서 '앞으론 그냥 돈주고하자'
고 서로 다짐했습니다. 때 마침 빗방울이 주루룩 떨어지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