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코 REV 열선 패드 장착
열선 패드는 싼타페용
원래는 빨강 천을 뜯고 열선 패드를 장착해야 하는데 FRP 하고 빨강 천이 너무 잘 접착이 되어 있어서
포기하고 그냥 장착
만약에 다음에 다시 한다면
열선 패드를 마티즈용으로..
작아서 버켓시트한테는 딱 맞아서 작업하기가 편한것 같습니다.



장착 완료







카본 하드탑
15.98kg
가볍기는 한데 크기가 있어서 혼자 장착하기가 조금 까다로움.
탈착은 조금 쉽고..



일요일 모처럼 배선 정리를 할려고 마음 먹고 탈착 시작
이때부터 고생시작. 시작이 힘들지 시작하면 아주 피곤하게 작업을 할려고 합니다.
내비 전원선.
데피 게이지, 컨트롤러 배선.
공업용 유온, 수온 배선.
디지털배터리 게이지선.
터보 타이머 전원선. ( 이놈이 단순할것 같지만 은근히 작업하기 까다로움 )
묻지마 배선 하나.
카오디오 앰프 탈착
경보기 탈착 (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리만 차지해서.. )
열선 패드 전원선. ( 예전에 설치했지만 그래도 안정상 다시 한번 점검 )
등등..
제가 봐도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쓸데없는 경보기 배선들

키박스 전원선을 정리하다보니 커넥터 단자를 탈착하고 작업을 했는데
다 마무리 하고 테스트를 한다고 배터리 연결하고 시동을 거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는것입니다.
속으로 " x 됐다.. " 생각하고 아무리 뒤져봐도 이상이 없는것입니다.
포기하고 나머지나 정리할려고 하는 순간
커넥터 단자가 빠져 있는것입니다.. 바보.
커넥터 단자 연결하고 시동 OK^^

나머지 작업사진은 너무 힘들어서 통과..

처음 시작할때는 모든 배선들을 깔끔하게 누가 봐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를 할려고 했는데
모든 정비를 마치고 뒤돌아보니 시작 전, 후가 구분되지 않게 마무리 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배선들 안정성은 어느정도 확인해서 마음이 놓이기는 합니다.

작업시간은
토요일 저녁 9시에 시작해서 저녁 11시에 끝
일요일 점심 12시에 시작해서 저녁 9시에 끝
휴.. 무슨 고생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