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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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쭈욱~ 궁금했던 내용인데 앨범란의 대현님 차량을 보니
갑자기 생각나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롤케이지의 아래 쪽은 차체의 볼트 쪽에 연결되어 섀시의 비틀림과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
롤케이지 위쪽은 차체의 좌우나 루프와 꽉 끼는 구조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복될 때는 분명 눌리지 않는 효과는 있겠습니다만
차량의 사다리꼴 모양 구조를 좀더 적극적으로 유지해주지는 못하는 것 같은데 맞나요?
애프터마켓 롤케이지의 한계인지 또 다른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만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롤케이지의 아래 쪽은 차체의 볼트 쪽에 연결되어 섀시의 비틀림과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
롤케이지 위쪽은 차체의 좌우나 루프와 꽉 끼는 구조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복될 때는 분명 눌리지 않는 효과는 있겠습니다만
차량의 사다리꼴 모양 구조를 좀더 적극적으로 유지해주지는 못하는 것 같은데 맞나요?
애프터마켓 롤케이지의 한계인지 또 다른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만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2009.03.20 14:26:37 (*.229.107.156)

롤케이지는 전복에 대비한 안전> 강성보완이 주목적이여서, 굳이 루프에 고정하지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기용차량들도 대체로 루프에는 고정하지 않습니다.
2009.03.21 17:10:22 (*.144.52.118)

전체적인 밸런스를 무시하고 지나치게 캐빈내의 강성만을 올리게 되면 운동성능이 오히려 나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별도의 전체 바디 보강을 하지 않은 라이트 튠 사양의 차량에는 굳이 필러에 고정 하지 않는 것이 적당합니다. 이레인에서도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하여 결정한 디자인이라고 들었습니다.
클릭전 차량들은 그래서 뒷좌석 손잡이를 떼어내고 그자리에 롤케이지가 연결되는 방식으로 제작되어있습니다. 쿠페는 뒷좌석에 손잡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세단이나 해치백들의 볼트온 롤케이지는 그런 방식으로 루프를 연결하는데 분명 유리함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