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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글을 작성하고, 연락이 되어 실제로 이병준님을 실제로 뵈었습니다.
토요일 밤마다 OC주변 소개 및 드라이브를 시켜주셔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심지어 약 10년전부터 동경해왔던 S2000을 타고 오셔서, 처음에 조우하기로 했던 카페에서
'설마 저차겠어?' 했는데, 역시나.. ㅋㅋ
두번 만나 뵈었는데, 두번 모두 만나서 이야기만 두세시간씩 나눴습니다.
자동차와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다보니, 가뭄의 단비같은 자동차 주제의 이야기... 사는얘기, 일얘기 등등
해서, LA 주변에 거주하고 계신분들 함께 시간을 내어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직 아무것도 구체적으로 생각한건 없지만, 참여 의사가 얼마나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리플 주세요!!
아래 사진은 병준님의 애마 S2000 입니다.
오픈에어링, 싱글머플러, VTEC 조합에 터널안에서 번개같은 변속으로 혼을 쏙 빼주시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DIY의 나라답게 왠만한 공구, 소모품이 저렴저렴해서 찍어봤습니다.
2톤짜리 잭이나 캐스트롤 엣지 큰놈이나 가격이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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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인터넷 주문. 시장성 차이지만서도
북미의 자동차 문화는 좀 부럽기도 합니다.
오일 구경하고 있으니까 선택징애 걸린 줄 알고
지나가시던 분이 친절하게 추천을 해주던 기억이..
s2000 진짜 예쁘네요 ! 로스엔젤레스까진 아니더라도 미국에서 살라면 최소 센프란 근처나 세크라맨토에서 살아야 겟습니다 ㅜㅜ 남부 켈리는 오레곤에선 너무 머네요
저도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번 10월에 라구나 비치 근처에서 두달 동안 지낼 계획이었는데 갑자기 일이 틀어지는 바람에 아직 못가고 있네요
만약 가게 된다면 구성모님도 이병준님도 꼭 만나뵙고 싶네요
그나저나 파란 s2000 정말 이쁘네요.. 상태 좋은 s2000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esp문제 때문에 s2000을 한국으로의 가져오는 것이 더이상 불가능하다죠?

날씨좋은 LA에 차 정모하기 딱 좋겠어요
S2K에 CE28은 정답인것 같습니다, 보통 검정색으로 많이 보는데 실버도 잘 어울리네요
그나저나 이병준님은 캘리에서 앞 플레이트 없이 잘 견디고 계신가요 ㅋㅋ 저도 뉴저지/뉴욕에서 앞에 떼고 다니는데 아직까진 티켓없이 살아남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신차들 보면 앞에 안달고 다니는 차들이 수두룩 해서 경찰들이 잘 안잡나봐요
얼핏 Market Place 몰이 아닌가 예상 해봅니다만...
지금은 한국이지만 Thanks Giving 전후로 OC/SD로 가니 시간 되면 함께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