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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초부터)
"Chassis Flex." 즉, 차체가 휘는 라고 불리우는 현상입니다. 다운 쉬프트를 하면서 하드브레이킹을 한게 차체에 무리가 왔다고 설명 되있습니다.
셀리카 같은 경우에는 옛날 차여서 강성이 약한것도 있지만, 차가 레이싱용으로 개발된게 아니라, 아줌마들 가게나 왔다갔다하라고 만들어진 자동차라 너무 무리를 주면 차가 버티질 못 합니다. (물론 이 차의 엔진이 셀리카 기준으로는 괴물 스러운 20R/22R 하이브리드 모드로 출력이 스톡대비 굉장히 높은 자동차여서 무리가 가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이분도 케이지 설치하고 타십니다.
그냥 정말 차체가 휘는걸 눈으로 보니 임팩트가 있어서, 유익한 자료라고 생각해서 테드에도 가지고 와 봅니다.
2017.11.14 19:34:31 (*.94.214.155)
엘란트라로 차체 강성이 약할 때를 느껴보았는데, 유리가 깨질 정도까지는 아니었어서 충격적이네요.
엘란트라는 로워링 차량이었는데, 멀쩡히 붙어있던 페달 뭉치가 노면 안 좋은 곳에서 와일드하게 달리면
통째로 흔들리면서 발 끝에서 페달이 좌우로 비벼지는게 뚜렷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1세대 셀리카는 어떠한지 궁금하네요.
세상에 유리창 깨지는게 cg처럼 깨지는것 같아서 보고 깜짝 놀랏습니다; 소름돋는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