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차를 보기 전에 그 딜러분이 차량 이력 조회를 해 주었습니다. 차주는 4번인가 바뀌었는데 한번은 1주일만에 바뀐점이 수상하더군요. 그래서 쉐보레 정비이력을 보니 하체부식과 주행중 시동꺼짐현상이 심각하다고 나왔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렌트카 이력에 계기판 교체까지 있어서 4만킬로대의 주행거리도 거짓이었습니다.
위탁맡은 딜러분이 전화해서 해당내용 물어보니 왜 그런걸 조회했냐며 짜증을 내더군요. 이런차 못팔아준다고하니 부천 인천은 다 받아주는데 왜 못하냐고 따지더랍니다. 자세히보니 그분은 다른차도 팔고 있었는데 거기에는 베트남 이민간다고 적혀 있네요.
결론.
-개인을 위장한 선수.
-심각한 부식을 감추려 언더코팅.
-싼값을 합리화하려 해외취업 급매 거짓말.
-렌트카 주행거리 감추려 계기판 교환.
흰색 가스팍LT 검은색 튜닝휠 차량 혹시 매물로 보시면 주의하세요.
![profile](http://www.teamtestdriv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556/507/002/2507556.jpg?20200421011138)
맞습니다 주행거리 조작..... 계기판이 전자화된 요즘 그것이 아직도 가능한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통으로 갈아버리더군요 아주 창의력 만점....
그러나 차량등록증에 남는 기록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은 분실 재발급으로 지우개 찬스가 가능하다더군요
하체 부식을 언더코팅으로 위장한다....
정말..... 업자들은 창의력 대장입니다....
제가 8만km에 매매했던 차, 후일 뒤 보x드림에 5만km으로 올라왔었지요 실제로
애초에 매매상사의 중고차는 딜러 믿고 사는게 아니라 차 상태만 보고 사는 거죠 뭐...
이러면 안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중고차 딜러는 아는 사람이 아닌 한, 일절 대화 안 하고 차만 봅니다.
인터넷 쇼핑할 때 뜨는 Active X 창 정도로 여깁니다. 마음 아파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차주인이라는 사람과 딜러는 지인이며 짜고 치는것일 확율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이거 댓글쓰려고 로그인합니다 .
일본간다는분? 딜러랑 같은 사무실 직원입니다 .
처음부터 짜고치는겁니다 . 제가 부천오토맥스에서 그렇게 중고차딜러했엇거든요
저 차 그리고 실물로 봤습니까? 아마 실물로보자하면 보여주신대로 문제있는데 왜 보러가냐 나는 이런차는 중개는안해준다 차주랑직접만나서 거래해라 하곤 한발빼버리겠죠 .
허위매물에 당하신거고 수원은 조금 클린했으나 요즘은 부천인천에선 인식이 하도안좋고 매스컴을하도타서 허위매물 장사하기힘들어서 대다수인원들이 수원안산쪽으로 넘어와서 물을 많이 흐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