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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보기 전에 그 딜러분이 차량 이력 조회를 해 주었습니다. 차주는 4번인가 바뀌었는데 한번은 1주일만에 바뀐점이 수상하더군요. 그래서 쉐보레 정비이력을 보니 하체부식과 주행중 시동꺼짐현상이 심각하다고 나왔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렌트카 이력에 계기판 교체까지 있어서 4만킬로대의 주행거리도 거짓이었습니다.
위탁맡은 딜러분이 전화해서 해당내용 물어보니 왜 그런걸 조회했냐며 짜증을 내더군요. 이런차 못팔아준다고하니 부천 인천은 다 받아주는데 왜 못하냐고 따지더랍니다. 자세히보니 그분은 다른차도 팔고 있었는데 거기에는 베트남 이민간다고 적혀 있네요.
결론.
-개인을 위장한 선수.
-심각한 부식을 감추려 언더코팅.
-싼값을 합리화하려 해외취업 급매 거짓말.
-렌트카 주행거리 감추려 계기판 교환.
흰색 가스팍LT 검은색 튜닝휠 차량 혹시 매물로 보시면 주의하세요.

맞습니다 주행거리 조작..... 계기판이 전자화된 요즘 그것이 아직도 가능한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통으로 갈아버리더군요 아주 창의력 만점....
그러나 차량등록증에 남는 기록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은 분실 재발급으로 지우개 찬스가 가능하다더군요
하체 부식을 언더코팅으로 위장한다....
정말..... 업자들은 창의력 대장입니다....
제가 8만km에 매매했던 차, 후일 뒤 보x드림에 5만km으로 올라왔었지요 실제로
애초에 매매상사의 중고차는 딜러 믿고 사는게 아니라 차 상태만 보고 사는 거죠 뭐...
이러면 안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중고차 딜러는 아는 사람이 아닌 한, 일절 대화 안 하고 차만 봅니다.
인터넷 쇼핑할 때 뜨는 Active X 창 정도로 여깁니다. 마음 아파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차주인이라는 사람과 딜러는 지인이며 짜고 치는것일 확율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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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간다는분? 딜러랑 같은 사무실 직원입니다 .
처음부터 짜고치는겁니다 . 제가 부천오토맥스에서 그렇게 중고차딜러했엇거든요
저 차 그리고 실물로 봤습니까? 아마 실물로보자하면 보여주신대로 문제있는데 왜 보러가냐 나는 이런차는 중개는안해준다 차주랑직접만나서 거래해라 하곤 한발빼버리겠죠 .
허위매물에 당하신거고 수원은 조금 클린했으나 요즘은 부천인천에선 인식이 하도안좋고 매스컴을하도타서 허위매물 장사하기힘들어서 대다수인원들이 수원안산쪽으로 넘어와서 물을 많이 흐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