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항상 들러서 도움받고 있는... 마음만 레이서인 중년의 회사원입니다.ㅠㅠ
언제부터인가 속도가 올라감에 따라 비행기 프로펠러 돌아가는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대략 80키로 넘을때부터 났는데.. 이제는 40키로만 넘어가도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엔진 rpm과는 상관없고 달리는중 중립으로 바꿔도 오직 속도에 따라서만 소리의 크기가 변화하는걸로 봐서 타이어 소음이 아닐까 해서 겸사겸사 타이어를 교체하려고 합니다.
2011년 출고후 47,000키로 정도 탔고 아직까지 타이어를 한번도 교환한 적은 없습니다.(어차피 교환할때가 지났네요..ㅡㅡ)
정말 가족용 이동수단으로써만 차를 타고, 이제는 겁도 많아져 안전운전/방어운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행하고 있습니다.
가끔 지방 놀러가거나 정말 안전한 상황해서는 쏘기도 하지만 별로 그럴일이 없네요.ㅠㅠ 다만 시내에서는 다른차들 흐름보다는 좀 빠르게 운행하는 편입니다.
생각해보니 이때까지 자동차 라이프중에 타이어를 교환했던적이 거의 10년이 넘었네요.. 항상 타이어 교환전에 차를 교환해서....^^(이번차는 제일 오래 소장중입니다.)
게시판을 검색해보니 금호 마제스티 솔루스와 한타 벤투스 S2 as, 벤투스 S1 노블 2플러스가 저한텐 가장 무난한거 같습니다. 셋중 일반적인 사람이 쓰기에 젤 좋은 타이어가 뭘까요???
그냥 셋다 비슷하니 아무거나 싼걸로 바꿔도 될까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ps. 참고로 18인치가 인터넷 최저가가 10만원초~중반이던데 장착비를 포함하면 대략 어느정도 나올까요??
또 서초, 강남 근처 장착포함 저렴한곳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한때는 남못지 않은 열정을 가지고 단골 센터도 몇군데 있었는데... 이제는 차알못이 되버렸네요....ㅠㅠ
각 회사의 컴포트 하이그레이드라서 둘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노블2가 단종되고 나온게 S2로 알고 있습니다. 단종품 제외하고 현역끼리 비교해서 가격이 큰 차이가 없으면 S2로, 한대분 10만원 이상 차이나는 경우 마제스티로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비행기소리에서 허브베어링 이상 의심이 드네요....
무튼 s1노블2는 써보지 못했고 마제스티를 쓰다가 작년부터 s2as로 교체 후 사용중입니다.
마제의 경우 마일리지가 어느정도 지나도 s2as보다 훨씬 조용합니다. 하지만 너무 물러서 가끔씩 램프 돌아나갈 때 생각보다 저속인데도 불구하고 타이어 스키드음이 좀 들리더군요..;;
s2as는 마제에 비하면 훨씬 달릴만 합니다. 어이없는 속도에서 미끄러짐도 없구요...
s2as도 충분히 조용합니다만 마제가 워낙 조용하기에 ^^;;;; 조심스럽게 s2as 추천 드립니다.

뜬금없지만 미쉐린 MXM4 추천드립니다.
마제보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모든면에서 한발씩 앞서있는 느낌입니다.
마제스티에 너무 실망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허브베어링은 헬기소리는 아니고 웅웅거리는 조금 더 저음일것 같네요

타이어 소음이 맞을겁니다.
나름 UHP급인 엑스타 ASX 와 4X-II 만 쭉 써오다가, 지난주에 마제스티로 바꿨는데, 완전 신세계입니다. 60~80킬로 영역에서 웅웅거리는 소리에 허브베어링 문제인가 했었는데, 타이어 탓이더라구요. 하여간 타이어 교체후 완전히 다른 차가 되었어요. 고속안정감과 핸들링 반응을 희생하긴 했지만, 소음이 절반 이하로 줄고 승차감도 좋아지니 저절로 얌전한 할배 운전 스타일로 적응되더군요.
올해에 마제스티로 바꿨는데요
개인적으로 노블1이 모든면에서 더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노블2로 바꿀걸 후회했습니다

저는 캐딜락CTS 에 벤투스S2 AS 사용중입니다...아주 만족합니다.
정숙성과 승차감...아주 만족합니다.
이전에 벤투스 V12 evo도 아주 좋았었지요.....요건 스포츠성 + 약간의 승차감
*참고로 노블1 은 제네시스에 적용했닥 현대차와 한국타이어가 전쟁을 치룬 모델이지요...
그 후 한국타이어 현대기아차 점유율이 40% -> 20%미만으로 급추락.
그 개선품이 노블2 인데 .....기왕이면 그 후속 S2 AS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