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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8
잠복기 1달 ~3달
이후에 서서히 드러나기시작
감염후 지속적인 금단현상
치료방법 세컨으로 영입후 사라질것같음(개인적인 소견)
3~4년전 930 c2 영입후 1년 소유경험후 치료를위해 잠수중입니다 ㅠㅠ
개인시승기는 시승기로 넘기는게좋을듯하구요
폴쉐를 알아가는길은 한동안 소유해보신분들은 알듯하구요 (썩은 준치라도 ㅎㅎ)
저또한 첨엔(1달?) 무지하게 실망을했기땐문에 간단한 시승기 쓰신분들이 이해는갑니다
아마 어느정도 출력을 경험하신분들이라면 특히나..
시내에서 엘리사급의가속력 놀라고(실망은여기까지)
y00km이상에서의 가속에놀라고 카메라발견 후 순정브렉성능에 놀라고 고속칼질은 물론..
마지막 내리면서 연비에 놀라고
오일교체하기 위해 하체밑에 드러가서 이게 모노코큰지 suv프레임인지 헛갈리고
암종류들은 아에 덩어리째 떡 붙어있고
아!이래서 하체가 짱짱하구나.. 눈으로 본뒤 믿기 시작했네여
암튼 단점은 찾기 싫어지는 차중하난건 틀림없을듯하네요
글쏨씨가 미천 한건 배움이 잛기에 이해해 주세요...
이후에 서서히 드러나기시작
감염후 지속적인 금단현상
치료방법 세컨으로 영입후 사라질것같음(개인적인 소견)
3~4년전 930 c2 영입후 1년 소유경험후 치료를위해 잠수중입니다 ㅠㅠ
개인시승기는 시승기로 넘기는게좋을듯하구요
폴쉐를 알아가는길은 한동안 소유해보신분들은 알듯하구요 (썩은 준치라도 ㅎㅎ)
저또한 첨엔(1달?) 무지하게 실망을했기땐문에 간단한 시승기 쓰신분들이 이해는갑니다
아마 어느정도 출력을 경험하신분들이라면 특히나..
시내에서 엘리사급의가속력 놀라고(실망은여기까지)
y00km이상에서의 가속에놀라고 카메라발견 후 순정브렉성능에 놀라고 고속칼질은 물론..
마지막 내리면서 연비에 놀라고
오일교체하기 위해 하체밑에 드러가서 이게 모노코큰지 suv프레임인지 헛갈리고
암종류들은 아에 덩어리째 떡 붙어있고
아!이래서 하체가 짱짱하구나.. 눈으로 본뒤 믿기 시작했네여
암튼 단점은 찾기 싫어지는 차중하난건 틀림없을듯하네요
글쏨씨가 미천 한건 배움이 잛기에 이해해 주세요...
2009.03.27 00:48:35 (*.229.100.53)

아래있던 임대현님 글을 늦게보고 리플 올리던 중, 없어졌더군요.^^
임대현님의 포르쉐 사랑과 테드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이 보이는 내용이였던걸로 여겨집니다. 전문가가 많은 집단인 만큼 포스트건 리플이건, 좀 더 객관적인 내용이였음 하는 바램이 느껴져 공감이 갔습니다만, 차기 구입대상으로 보는 다른 스포티카 오너의 비교글은 나름대로 현실적인 면(데일리카로서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좋은 참고가 되는거 같습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대상으로서의 진솔한 시승기는, 더이상 드림카로만 존재하는 포르쉐가 아니라 다양한 가치를 가늠해보는데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불과 3~ 4 년 전만 해도 이곳테드에서는 포르쉐 오너를 보기 드물었고, 이상적인 드림카로만 치부되었지만.. 그 간 친숙한 존재로 접근해왔고, 스투트가르트의 노력으로 PWRS 등을 통해 직접 타보고 개인적인 임프레션을 운운하는게 더이상 이상한 일이 아니게 된 듯 합니다. 얼마전 레이싱팀 감독의 말을 인용하면, " 이젠 포르쉐 오너도 가짜가 많다." 는 얘긴데요. 쉽게 해석하면, '이젠..결코 부자오너만 타는 차가 이미 아니다.' 란 얘기입니다. 위화감의 대상이 아니게 근접했다는 말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포르쉐의 존재가, 다양한 각도에서 이리저리 거론되는건 자연스러운 시기적 현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토갤러리만 가보면 아주 포르쉐들이 즐비합니다. 임대현님처럼 학구적인 매니아 입장에서의 수준높은 시승기를 보고싶다는 의견도 발전적이지만, 수평비교가 애매한 차라도 구매를 고려하는 오너입장에선 어떤 가치로 이 차를 생각해야 하느냐도 매우 중요하므로, 관객에겐 모두 흥미있는 내용들이라 봐집니다. ^^
임대현님의 포르쉐 사랑과 테드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이 보이는 내용이였던걸로 여겨집니다. 전문가가 많은 집단인 만큼 포스트건 리플이건, 좀 더 객관적인 내용이였음 하는 바램이 느껴져 공감이 갔습니다만, 차기 구입대상으로 보는 다른 스포티카 오너의 비교글은 나름대로 현실적인 면(데일리카로서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좋은 참고가 되는거 같습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대상으로서의 진솔한 시승기는, 더이상 드림카로만 존재하는 포르쉐가 아니라 다양한 가치를 가늠해보는데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불과 3~ 4 년 전만 해도 이곳테드에서는 포르쉐 오너를 보기 드물었고, 이상적인 드림카로만 치부되었지만.. 그 간 친숙한 존재로 접근해왔고, 스투트가르트의 노력으로 PWRS 등을 통해 직접 타보고 개인적인 임프레션을 운운하는게 더이상 이상한 일이 아니게 된 듯 합니다. 얼마전 레이싱팀 감독의 말을 인용하면, " 이젠 포르쉐 오너도 가짜가 많다." 는 얘긴데요. 쉽게 해석하면, '이젠..결코 부자오너만 타는 차가 이미 아니다.' 란 얘기입니다. 위화감의 대상이 아니게 근접했다는 말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포르쉐의 존재가, 다양한 각도에서 이리저리 거론되는건 자연스러운 시기적 현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토갤러리만 가보면 아주 포르쉐들이 즐비합니다. 임대현님처럼 학구적인 매니아 입장에서의 수준높은 시승기를 보고싶다는 의견도 발전적이지만, 수평비교가 애매한 차라도 구매를 고려하는 오너입장에선 어떤 가치로 이 차를 생각해야 하느냐도 매우 중요하므로, 관객에겐 모두 흥미있는 내용들이라 봐집니다. ^^
2009.03.27 09:15:42 (*.22.116.168)
10년전 IMF터질때 기본형 카레라1.2억짜리가 1.8억까지 갔던때의 로망아닐까합니다.
그 당시 1억은 큰 돈이었으니까요...
현실적으로 꿈꿀 수 밖에 없는차가 이제는 신차든 중고차든 손에 잡힐만하고, 꿈에 그리던 차를 타보니 호불호가 나뉘듯이요..
GT3 RS타면서 사람많은곳에서 풀악셀로 조지고, 앞차느리다고 중앙선 침범하는 그런 오너 볼때면, 그네들 무리에서 테크니션이라고 치부하는 웃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순수한 드라이빙관점에서 본다면 실오너의 주관성이나 개발자의 객관성이 바이러스 전염이라고 보여질수있지만, 단지 포르쉐니까라고 단정짓기엔 개개인의 취향은 너무도 다양해 보입니다.
언제나 처럼..
강남이나 해운대 거리를 유유자적하는 풀옵션의 포르쉐보다는..걸걸한 배기음에 달리기 본능에만 충실한 포르쉐들이 늘었으면 합니다.
그 당시 1억은 큰 돈이었으니까요...
현실적으로 꿈꿀 수 밖에 없는차가 이제는 신차든 중고차든 손에 잡힐만하고, 꿈에 그리던 차를 타보니 호불호가 나뉘듯이요..
GT3 RS타면서 사람많은곳에서 풀악셀로 조지고, 앞차느리다고 중앙선 침범하는 그런 오너 볼때면, 그네들 무리에서 테크니션이라고 치부하는 웃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순수한 드라이빙관점에서 본다면 실오너의 주관성이나 개발자의 객관성이 바이러스 전염이라고 보여질수있지만, 단지 포르쉐니까라고 단정짓기엔 개개인의 취향은 너무도 다양해 보입니다.
언제나 처럼..
강남이나 해운대 거리를 유유자적하는 풀옵션의 포르쉐보다는..걸걸한 배기음에 달리기 본능에만 충실한 포르쉐들이 늘었으면 합니다.
2009.03.27 09:27:37 (*.161.166.13)

포르쉐 바이러스중에는 ....
10~20년 넘은 올드 포르쉐에서 나는 특유의 인테리어 향기??(냄새ㅡㅡ;)가 있는데...
이 향기에 빠지면...
포르쉐 바이러스에서 빠져 나 올 수가 없습니다......ㅡㅡ;
포르쉐보다 스팩상 성능이 더 좋은 스포츠카들은 많지만,
성능이 아닌 감성으로의 만족은 딴 메이커와는 바꿀 수가 없더군요...^^
10~20년 넘은 올드 포르쉐에서 나는 특유의 인테리어 향기??(냄새ㅡㅡ;)가 있는데...
이 향기에 빠지면...
포르쉐 바이러스에서 빠져 나 올 수가 없습니다......ㅡㅡ;
포르쉐보다 스팩상 성능이 더 좋은 스포츠카들은 많지만,
성능이 아닌 감성으로의 만족은 딴 메이커와는 바꿀 수가 없더군요...^^
2009.03.27 11:06:09 (*.211.206.27)

포르쉐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포르쉐를 소유하기 전까지는 완치가 안됩니다.
다른 차로 잠깐 증상완화가 되는듯 보이지만, 결국엔 다시 바이러스가 창궐하게 되어,
결국엔 포르쉐를 소유하기 전까지는 절대 낫지 않는 병이 됩니다.
또한, 포르쉐를 팔게되면, 완치 되었다고 믿었던 바이러스가 다시한번 창궐하여,
처음보다 더 큰 질환을 일으켜서, 결국엔 다시 소유하게끔 만드는 질환입니다.
아주 안좋은거 걸리셨군요....
저도 걸려있습니다.^^
다른 차로 잠깐 증상완화가 되는듯 보이지만, 결국엔 다시 바이러스가 창궐하게 되어,
결국엔 포르쉐를 소유하기 전까지는 절대 낫지 않는 병이 됩니다.
또한, 포르쉐를 팔게되면, 완치 되었다고 믿었던 바이러스가 다시한번 창궐하여,
처음보다 더 큰 질환을 일으켜서, 결국엔 다시 소유하게끔 만드는 질환입니다.
아주 안좋은거 걸리셨군요....
저도 걸려있습니다.^^
2009.03.27 17:16:57 (*.211.206.27)

전 아무래도 페라리는 별로 감흥이 없더군요.
후배가 360 spider를 갖고있어서 여러번 뺏어서 타봤는데,
처음 탔을때는 좋았는데, 포르쉐 터보를 한참 타다보니, 페라리를 탈때, 코너에서 너무 불안하게 느껴지더군요.
사륜과 후륜의 차이가 너무도 큰거 같습니다.
그 사운드와 감성등은 인정이 가지만, 코너에서 과격한 핸들링을 못하게 만드는 뭔가 모를 불안함이 느껴집니다.
람보르기니가 내성향에 잘 맞더군요.
터보는 이미 600마력으로 튜닝을 해놔서 다른차는 눈에도 안들어오니 오랫동안 간직하고, 다음에 가야 LP560 하나 더 사는게 목표입니다.
후배가 360 spider를 갖고있어서 여러번 뺏어서 타봤는데,
처음 탔을때는 좋았는데, 포르쉐 터보를 한참 타다보니, 페라리를 탈때, 코너에서 너무 불안하게 느껴지더군요.
사륜과 후륜의 차이가 너무도 큰거 같습니다.
그 사운드와 감성등은 인정이 가지만, 코너에서 과격한 핸들링을 못하게 만드는 뭔가 모를 불안함이 느껴집니다.
람보르기니가 내성향에 잘 맞더군요.
터보는 이미 600마력으로 튜닝을 해놔서 다른차는 눈에도 안들어오니 오랫동안 간직하고, 다음에 가야 LP560 하나 더 사는게 목표입니다.
2009.03.27 11:21:48 (*.253.60.65)
제 드림카는 항상 GTR이였습니다만
드림카와는 다른 의미로 포르쉐 바이러스가 제 온몸에 침투해있더군요.
이성까지는 아직 전이되지않아 다행입니다만
996 카레라를 처음 타고선 온몸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이게 박서구나. 이게 RR이구나. 하면서 덜덜덜덜 떨던 제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에 비해 997은 오히려 996보다도 실내에서의 드라이빙 느낌이 더 마일드해져서
오히려 카이만을 선호합니다.^^
개인적으로 최고는 996카레라S 였습니다.
997카레라S는 확실히 빠르고 게다가 부드럽기까지하지만
역시 전 부드러움을 크게 평가기준으로 보질 않아서 그런지.....
근데 2003년에 처음 박스터를 타고선 왜그리 시큰둥했엇는지
잘모르겟네요.ㅋㅋㅋㅋㅋ 이게 뭐냐 느려서 못타겠다 너나 타라~했던.ㅡㅡ;;;;
근데 2008년식 박스터 S는 또 틀리더군요.ㅋㅋ
제 포르쉐 바이러스는 GTR이라는 백신으로 일단은 잠잠해졌습니다.
현재는 보인자. 라고나 할까요.
언제다시 발병할지 몰라 발만 동동......
전 참고로 터보고 GT2고 뭐고 다 필요없고 오직 GT3만 눈에 들어옵니다.ㅜㅜ
드림카와는 다른 의미로 포르쉐 바이러스가 제 온몸에 침투해있더군요.
이성까지는 아직 전이되지않아 다행입니다만
996 카레라를 처음 타고선 온몸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이게 박서구나. 이게 RR이구나. 하면서 덜덜덜덜 떨던 제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에 비해 997은 오히려 996보다도 실내에서의 드라이빙 느낌이 더 마일드해져서
오히려 카이만을 선호합니다.^^
개인적으로 최고는 996카레라S 였습니다.
997카레라S는 확실히 빠르고 게다가 부드럽기까지하지만
역시 전 부드러움을 크게 평가기준으로 보질 않아서 그런지.....
근데 2003년에 처음 박스터를 타고선 왜그리 시큰둥했엇는지
잘모르겟네요.ㅋㅋㅋㅋㅋ 이게 뭐냐 느려서 못타겠다 너나 타라~했던.ㅡㅡ;;;;
근데 2008년식 박스터 S는 또 틀리더군요.ㅋㅋ
제 포르쉐 바이러스는 GTR이라는 백신으로 일단은 잠잠해졌습니다.
현재는 보인자. 라고나 할까요.
언제다시 발병할지 몰라 발만 동동......
전 참고로 터보고 GT2고 뭐고 다 필요없고 오직 GT3만 눈에 들어옵니다.ㅜㅜ
2009.03.27 13:37:30 (*.36.230.139)

일반적으로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마지막에 가서 의지할 수 있는 건 역시 포르쉐 뿐이겠죠.
페라리는 일반적이라 하긴 어렵고 로터스 역시 토이카 역할이 너무 강해서...
페라리는 일반적이라 하긴 어렵고 로터스 역시 토이카 역할이 너무 강해서...
4칸중 1칸 내려왔는데 이미 130키로 달렸습니다. ㅋㅋㅋ 물론 고급유입니다.
ps: PDK는 연비가 더 좋다는데, 911 수동 타다가 심하게 막히는길을 여러번 경험해봤기에
먼훗날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우리나라에서는 PDK를 타줘야 할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