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테드 회원 여러분.
현제 스바루 아웃백 운영중입니다.
2년전 중고로 구매하며 225/60/17 사이즈였던 타이어를 카센터 사장님의 권유로 235/55/17로 교환 장착했습니다.
단면폭 변화로 인한것인지 모르지만 주행시 핸들이 미세하게 움직이며 좌 또는 우로 진행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얼라인먼트만 8회이상 보았습니다.)
계기반 오차도 GPS대비 10km나 차이가 발생하고 있구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다음 타이어 교환시 사이즈를 225/65/17 혹은 215/65/17로 선택해보려 고민중입니다.
분명히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을텐데 RV차량으로 잡아 돌리는것도 아니고 접지력보다는 직진 주행성이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테드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타이어 직경 비교만 했을때는 크게 차이 나는 수준은 아닙니다. 지름이 약 1.5% 차이, 속도계 오차도 10km씩 날 차이가 아닌데요. 뭔가 다른 요인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순정보다 지름이 약 3.5% 큰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는데, GPS속도와 속도계가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원래는 GPS속도보다 속도계가 좀 더 나오죠.

순정 컨티 235 45 19에서 마제스티 245 40 19 사용하다 다시 순정 사이즈인 마제 235 45 19로 돌아왔습니다.
저도 245 40 19 사용할때 노면을 너무 많이 타고 아주 미세한 요철에서도 스티어링휠이 휙휙 돌아가서 얼라이도 보고 이것저것 다해봤지만 답을 구할 수 없었는데, 순정 사이즈로 돌아오고 괜찮아졌습니다. 큰 사이즈의 휠들이 편평비의 변경으로 인해 높이가 달라지면 노면을 많이 타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제원상의 원래 사이즈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
만약에 225/60이 원래 사이즈라면
215/65는 약간 크고 235/55는 약간 작습니다.
타이어 종류의 영향도 무시 못할 것 같습니다. 하중지수에 따른 공기압 세팅 폭도 타이어마다 차이가 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