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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8
반갑습니다.
양산의 이종수 입니다.
개인적으로 학수고대 기다리던 트랙데이가 이제 코앞에 다가 왔습니다^^;
분위기보니 이곳 테드에서도 회원님들이 많이 오시는것 같네요.
보고싶던 분들도 많이 보고 뜻싶고 무언가 배워갈 수 있는 즐거운 주행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도착하신 분들 이야기나 기상 정보에 따르면,
어제는 눈이 왔고-_-;;; 태백의 현재 기온은 (27일 13시 기준 ) 영상2도네요.
제법 추울것 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내일 예상 최저온도는 영하4도네요 --;;;
온도가 내려 갈 수록 흡기온도가 차가워지고(출력도 잘나오고) , 타이어도 적게 마모되고
다 좋은데, 문제는 충분히 타이어가 예열되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수도 있습니다...
저야 토요일 새벽에 출발해서 토요일오후와 일요일 트랙데이 이틀동안 탈 생각인데....
일기예보를 보니... 일요일은 비가 온다하네요 -_-;;;
http://weather.local.naver.com/AreaVillageWeather.nhn?waddr1=%B0%AD%BF%F8%B5%B5&waddr2=%C5%C2%B9%E9%BD%C3&waddr3=%B5%BF%C1%A1%B5%BF
이번 트랙데이는 바이크도 50대 ,자동차 50대가 참가신청을 이미 마친 상황이라
비가 오면 바이크는 주행을 못할 듯 싶네요.
아쉽지만 일요일 주행참가 신청을 아직 못하신 분은 경기장쪽에 따로 문의를 해보셔야 할듯 싶습니다.
괜히 먼길 오셨다가 주행을 못하시게 되면... 그 또한 낭패이니까요...
토요일, 일요일.. 태백에서 뵙겠습니다.
먼길.. 즐겁고 안전하게 오세요
양산의 이종수 입니다.
개인적으로 학수고대 기다리던 트랙데이가 이제 코앞에 다가 왔습니다^^;
분위기보니 이곳 테드에서도 회원님들이 많이 오시는것 같네요.
보고싶던 분들도 많이 보고 뜻싶고 무언가 배워갈 수 있는 즐거운 주행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도착하신 분들 이야기나 기상 정보에 따르면,
어제는 눈이 왔고-_-;;; 태백의 현재 기온은 (27일 13시 기준 ) 영상2도네요.
제법 추울것 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내일 예상 최저온도는 영하4도네요 --;;;
온도가 내려 갈 수록 흡기온도가 차가워지고(출력도 잘나오고) , 타이어도 적게 마모되고
다 좋은데, 문제는 충분히 타이어가 예열되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수도 있습니다...
저야 토요일 새벽에 출발해서 토요일오후와 일요일 트랙데이 이틀동안 탈 생각인데....
일기예보를 보니... 일요일은 비가 온다하네요 -_-;;;
http://weather.local.naver.com/AreaVillageWeather.nhn?waddr1=%B0%AD%BF%F8%B5%B5&waddr2=%C5%C2%B9%E9%BD%C3&waddr3=%B5%BF%C1%A1%B5%BF
이번 트랙데이는 바이크도 50대 ,자동차 50대가 참가신청을 이미 마친 상황이라
비가 오면 바이크는 주행을 못할 듯 싶네요.
아쉽지만 일요일 주행참가 신청을 아직 못하신 분은 경기장쪽에 따로 문의를 해보셔야 할듯 싶습니다.
괜히 먼길 오셨다가 주행을 못하시게 되면... 그 또한 낭패이니까요...
토요일, 일요일.. 태백에서 뵙겠습니다.
먼길.. 즐겁고 안전하게 오세요
2009.03.27 15:09:09 (*.192.0.229)
예전 기억을 되살려 보면 비가 꽤 많이 왔던 2007년 8월말 쯤에
태백에서 열심히 달렸습니다.... 비가 동남아처럼 왔.....
하긴 그 땐 8월이긴 했군요 ^^
태백에서 열심히 달렸습니다.... 비가 동남아처럼 왔.....
하긴 그 땐 8월이긴 했군요 ^^
2009.03.27 16:56:45 (*.229.100.53)
앙~ 저 가게될때는 비가왔음 더 좋겠다능..ㅋ
태백은 빗길이나 드라이컨디션이나 랩타임차이가 별로 나지 않더군요. 대체로 펴진 길이 많아서일 듯 하네요. 빗길에서는 초고속의 상황을 당겨 경험할 수 있어 드라이버에겐 좋은 기회 같습니다. 타이어 마모도 덜하고..ㅎ 브레이킹 시점을 충분히 당겨 조금씩 차차 깊이 들어가보는게 좋을거 같고요.. 대부분 ABS 있으실테니, 트레일 브레이크양을 조금 줄이고 직진에서 브레이킹을 마치는쪽으로 유의하심이. 노면 컨디션을 넘 두려워 하시지 말고, 웨트 상황에선 한결 더 부드럽게 그립을 다스리는데 집중하면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핸들양을 최대한 줄여서 횡그립이 걸리는 타이밍 length를 함 줄여보세욤.^^
빗길시엔, 메인스트레치 끝단의 1코너에서, 아웃라인 넘 깊숙히 드가지 말고, 미들인 시점을 당기는게 나을듯 하고.. 마지막 그랜드코너에선 가능한 인으로 붙어 주행길이를 줄이고, 탈출때 Exit 를 조금 깊숙히(메인스트레치 연석 끝정도) 잡는게 좋을거 같습니당.
태백은 빗길이나 드라이컨디션이나 랩타임차이가 별로 나지 않더군요. 대체로 펴진 길이 많아서일 듯 하네요. 빗길에서는 초고속의 상황을 당겨 경험할 수 있어 드라이버에겐 좋은 기회 같습니다. 타이어 마모도 덜하고..ㅎ 브레이킹 시점을 충분히 당겨 조금씩 차차 깊이 들어가보는게 좋을거 같고요.. 대부분 ABS 있으실테니, 트레일 브레이크양을 조금 줄이고 직진에서 브레이킹을 마치는쪽으로 유의하심이. 노면 컨디션을 넘 두려워 하시지 말고, 웨트 상황에선 한결 더 부드럽게 그립을 다스리는데 집중하면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핸들양을 최대한 줄여서 횡그립이 걸리는 타이밍 length를 함 줄여보세욤.^^
빗길시엔, 메인스트레치 끝단의 1코너에서, 아웃라인 넘 깊숙히 드가지 말고, 미들인 시점을 당기는게 나을듯 하고.. 마지막 그랜드코너에선 가능한 인으로 붙어 주행길이를 줄이고, 탈출때 Exit 를 조금 깊숙히(메인스트레치 연석 끝정도) 잡는게 좋을거 같습니당.
2009.03.27 17:18:48 (*.104.15.95)
개인적으로 빗길 서킷은 한번도 주행해본적이 없는데 한번 달려보고싶습니다. 현재 제 차량의 세팅에서 이번 태백주행에 대해 가장 불만인 부분이 타이어인데(한타 V4ES장착) 비가 와버리면 그런 불리함도 없을것이고, 공도 빗길에서는 시도조차 못해봤던것들을 맘껏 던지고 날리면서 타이어 걱정없이 놀면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울러.. 태백에 물 안나온다던데.. 태백서킷 화장실도 마찬가지일까요? ㅠ.ㅜ
아울러.. 태백에 물 안나온다던데.. 태백서킷 화장실도 마찬가지일까요? ㅠ.ㅜ
2009.03.27 17:56:49 (*.233.214.77)
작년 11월 마지막 주행 할때도 비가 살짝 내렸었는데 이번에도 비가 오나보네요.
빗길 주행은 처음이라 잔뜩 긴장했었는데 역시나 마른 노면에 비해 그립은 떨어지더군요.
제발 폭우가 아니길 빌어봅니다.
빗길 주행은 처음이라 잔뜩 긴장했었는데 역시나 마른 노면에 비해 그립은 떨어지더군요.
제발 폭우가 아니길 빌어봅니다.
2009.03.27 19:04:38 (*.133.99.123)
4월말에도 폭설 때문에 못들어가고 다음날 들어간 기억을 보면 아직도 강원도 산간지방은 한겨울이겠네요. 잘 다녀오시길^^
근데 궁금한 것은 태백시가 제한급수인데 강원랜드는 어찌 되는걸까요...
근데 궁금한 것은 태백시가 제한급수인데 강원랜드는 어찌 되는걸까요...
2009.03.27 19:48:13 (*.229.100.53)
앙~ 또한가지 중요한 팁은요.. 웨트주행에선 주행라인보다 노면상황을 숙지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큰 레코드라인은 지키되 미련하게 라인을 지키기 위해, '물꼬가 흐르는 곳' (약한 도랑) 으로 세게 달리거나 강한 브레이킹을 하면 안됩니다. 05 년 SF 내구레이스땐 파트너였던 이동규군이, 우리조 베스트랩을 이른시간 웨트컨디션에서 낸적이 있었지욤. (우연이라 믿음ㅋㅋ)
2009.03.27 22:28:20 (*.170.172.208)
흑.. 생전 처음가는 트랙인데 비라니...
익렬님 글 읽으면서 그래도 위안을 얻고 타이어도 아끼고 한계상황도 당겨서 체험해보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비라니.. 전에 차도 비올때 180도 스핀해서 사고가 났었던 기억이 있어서 ㄷㄷㄷ 하네요.. ㅠㅠ;;
익렬님 글 읽으면서 그래도 위안을 얻고 타이어도 아끼고 한계상황도 당겨서 체험해보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비라니.. 전에 차도 비올때 180도 스핀해서 사고가 났었던 기억이 있어서 ㄷㄷㄷ 하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꼭 가보고 싶었는데 개인사정으로 다음에 가기로 했습니다.^^
부디 좋은 날씨 속에서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