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번 만화는 거의 작업이 끝났고 그 다음쯤 만화로 트랙데이에 대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국내에 있지 않다보니 우리나라에서 트랙데이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트랙데이를 주관하는
프로모터나 동호회가 얼마나 되는지 등에 대한 자료가 없네요.
트랙데이를 주관하는 회사나 동호회가 얼마나 되는지..
트랙 데이 참가비용은 대체로 얼마정도인지..
얼마나 자주 트랙데이가 열리는지..
등에 대해 아시는 분께서는 댓글이나 쪽지로 대략적인 부분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막발보린 모터파크(대표 황운기) 에서 상시 트랙을 오픈하고, 주말에는 오전오후로 나누어 파트당 5만원씩 참가비를 받고 간단한 이론교육을 해주고 자유주행시간을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황운기씨는 국내 1세대 레이서이고, 국가대표로 A1 그랑프리에 출전하고 있는 황진우선수의 부친이기도 합니다. - 참가는 각 동호회나 개인별로 수시 가능하고요..
*태백 레이싱파크는, 재작년 부도위기였다가 지역단체에서 인수하여 운영하는걸로 알고있는데, 경기가 없는 주말 토,일 이틀에 걸쳐 간간히 트랙데이를 직접 개최하더군요. 하루 종일 주행에 10만원의 회비를 내고 라이센스비용 5만원(1년유효기간)은 별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공지를 하고 개인및 그룹별로 참가신청을 받습니다. 이곳 회원이신 이대현님의 부산 매니아스펙클럽에서 정기적으로 모집참가를 하시더군요. 다른 클럽은, 비정기적으로 참여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각 브랜드별로 스피드웨이를 임대해 실시하는 드라이빙스쿨은 메이커 홍보를 위한것이라 비정기적이고, 일반이 참여하기는 조금 어려운 속성이 있어보입니다. KMSA 에서 자동차 성능시험장 또는 스피드웨이를 임대해 실시하는 드라이빙스쿨은, 실질적인 드라이빙 스킬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꼭 필요한 커리큘럼을 갖고있는데, 스피드페스티발 출전자가 우선이고, 출전자를 통해 신청해야 하므로 예전보다 참가가 좀 어려워졌습니다. 무료이고요.
그러고 보니.. 트랙도 없지만, 우리나라는 정말..트랙문화가 최악인 듯 하네요. 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