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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강성이 형편없는 제 차의 바디보강프로젝트 첫번째입니다.
스트럿바 장착하기!
사실 사제품 중고로 구입하는게 가장 저렴하지만, 매물이 전혀 안나오더군요;
일본에 주문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
믿을건 커스텀스트럿바 제작이 가능한 업체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제작중 사고가 터졌습니다;
출고당시의 서스펜션을 그대로 장착한 오래된 차량이다보니 마운트볼트 고착으로 하나가 부러져
버렸습니다;;; 룩손팀장님과 둘이서 지렛대로 로워암 밀고하면서 겨우 볼트빼냈고 새걸로 갈아끼
웠습니다.
부러진 볼트-_-;;
부러진 볼트-_-;;
우여곡절끝에 제작이 완성되었고, 어제 장착하고 왔습니다.
쎄보이는군요...ㅋㅋ
관절이 없는 통짜 스트럿바입니다;
사실 스트럿바만으로는 크게 체감할수있는 효과가 없는게 사실입니다만, 이놈의 로드스터는 워낙에
바디강성이 약하다보니 스트럿바 하나만으로도 체감효과가 크네요-_-; 예상외의 결과입니다.
앞으로 제작할 바디보강파츠가 많은데, 우선 올여름에는 사이드바를 먼저 만들 생각입니다.
오픈카의 바디강성을 획기적으로 올릴수있는 파츠입니다.

일본의 바디보강파츠로 유명한 '~도다 바'라는 제품입니다. 이거 엄청난 효과가 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