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스팅어 3.3에 기본장착되는 전자제어 서스펜션에서 스프링 + 댐퍼를 바꿀 경우 득보다 실이 더 많을까요?
과거에 샀던 모든 차량에는 기본적으로 약간의 출력 업, 그리고 휠, 타이어, 써스펜션 등의 라이트 튠을 해서 탔었습니다. 참고로, 써스펜션은 소프트한 편인 아이바크와 빌스타인 조합을 주로 많이 이용했었죠.
각설하고... 현재 다음 차량으로 스팅어 3.3 을 보고 있는데 3.3의 경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기본장착이므로 댐퍼를 바꿀 경우 다양한 드라이빙 모드 지원이 안되는 상황이 될 것이고, 대신 전자제어 서스펜션의 스포츠모드에서보다 교체된 서스펜션의 PERFORMANCE 조금 개선되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만... 사실 반드시 좋아진다고 확신할수는 없겠죠. 하여간 득보가 실이 더 많을까요?
그리고 만일 스프링만 바꾼다면 드라이빙 모드는 다 쓸수있겠죠? 이역시 어떤 문제가 생길지는 알수 없겠으나...
혹 스팅어 아니라도 타 차량의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튜닝해 봤던 분의 답변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충분히 타보신 후에 보완되었으면 하는 점이 확실히 생기고 그걸 함으로 인해서 잃는 점까지 모두 비교가 된 후에 진행하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예전 차들이야 넘 소프트하니까 그렇다쳐도 요즘 현기차의 경우 특별한 용도(서킷 또는 와인딩)가 아닌 이상 왠만한 사제서스보단 훨씬 훌륭합니다. 특히 G70 3.3과 스팅어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구요. 구입 후 결정하셔도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글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애프터마켓에서 셋팅하기 가장 어려운게 서스펜션 셋팅이라고 생각됩니다.전부 다는 아니지만 샵들이 서스펜션에 대한 이해도도 낮고, 스펙조정(특히 스프링 제작)도 너무 한계가 보이구요.
GT AWD 로 매일 출퇴근 110키로 운행 중입니다만 생각외로 뭔가 건드리고 싶은 욕구가 크게 오지 않고 있습니다.
드라이빙 모드별로 변화가 크게 와닿지 않는다고들 하는데 변화폭은 나름 존재합니다.
사운드도 안 크다고 하지만 알피엠 3천 넘어가면 조금은 무미 건조한 듯 한 사운드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냥 커스텀 모드에서 나만의 셋팅이 되니 괜찮은데 다만 순정 특유의 부드러움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용품들의 극단적인 하드함은 없어서 앙칼지게(?) 안 느껴지지만 이래 저래 불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현재 일부 국내산 서스펜션의 경우 캔슬러 오류가 생기고 있는 실정이고 조만간 해외 브랜드에선 아이박은 스프링과 스테빌이, 빌스타인에선 전자식 쇽이 출시 될 예정이니 추후에 부분 적용하셔도 될 듯 한데 출고 타이어 PS4 만 한단계 더 올려봤음 하는 생각만 있습니다.

노멀서스지만 컴포트 스포츠 모드의 중간 정도의 단단함인데 여기에다 튠으로 취향에 맞출 수 있겠죠.
비싼 가변식 전자제어 서스 달린차를 튜닝한다는 건 좀 아까와 보입니다 ㅎㅎ
F80 M3의 경우도 순정 edc가 있지만... kw v3로 교체하시는 분들 많던데요...
근데 타보시고 나서 고민하셔도될것같습니다.^^
보통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어떻게 일체형으로 정상적인 루트로 할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HSD제춤을 예를 들자면 캔슬링이라는 모듈이 있는데 전자제어 서스펜션 장착된 차량을의 기존 전자제어를 센서를 캔슬 시켜주는 제품이더군요. 참고해보시고.. 구입후 보증기간 끝난 후에 고민하시는게 좋지않을가 생각됩니다.
요즘차(를 떠나서) 워낙 잘나오고 전자제어서스펜션을 없애는것자체가 휘리릭~ 하면 끝인것도 아니어서 장점이 전혀 없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차 먼저 출고하시고 천천히 결정하세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