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8세대 구입은 18년도는 불가능하므로
7세대를 생각하고 있으며, GTI는 고급유 이슈가!
TDI는 낮은 출력!이 이유입니다.
현재 렌트카로 HG V6 가스 운행중인데...
가스지만 v6 맞더군요~ 사실 TDI 도
아는 지인분꺼 잠시 몰아봤는데 ...
무척 좋았습니다.
제가 지방 출장으로 연 3만km이상 주행합니다.
맵핑은 전혀 고려 안하고 튜닝도 와이드미러나
후측면 경고, 후방카메라정도만 생각합니다.
네이버 TDI클럽도, 보배드림도. 엔카직영몰 리스도
열심히 채굴? 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리스형식으로 구매하는걸 우선으로 하는데
10만k 넘은 것은 유지보수 이슈가 많을까요?
XDS+ 이 7세대는 기본이라고 하던데...
TDI나 GTD 운행중이신 회원 여러분께서는
제게 용기를? 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c220d도 엄청 관심은 있는데 ...
골프의 콤팩트하고 좁은 길 여유주행. 시내주행과 고속도로 수동 크루즈... 문콕의 아픔 등을 크게 느끼고 싶지 않네요. ^^;;
제아무리 엔트리라지만 벤츠는 벤츠라서요. 주변 눈치도
보입니다~ 부디 제게 용기를 주셨으면 합니다
6세대 비해서 느긋해진 승차감이지만 고속 안정감은 차량 무게나 사이즈 대비 굉장했던 기억이고
XDS는 차를 부드럽게 얼르면서 타면 잘 작동하는 것이 몸소 느껴지나 급조작시에는 어떨때는 개입하고 안하고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프론트 헤비의 느낌이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보증때문에 맵핑등은 하지 않았지만 현대 3.0 가스차 대비해서 시속 100키로 이상에서 추월가속은 형편없습니다. 차가 멍때리는 느낌이고 천천히 가속됩니다. 그래도 시속 210까지 꾸준하게 올라는 가구요.
BMW와 같이 창문틀에 비벼지면서 잡소리가 많이 나는 편이고 저는 페달쪽에서 나는 금속성 잡소리 때문에 차 팔뻔 했습니다만 나중에 제가 잡았습니다. 후열은 승차감 때문에 사람 못태웁니다.
8만 타면서 로우혼이 나가서 서비스 받은 것 말고는 오일만 갈고 탔네요.
록투록이 짧은 스티어링과 승차감 때문에 노면이 좋지 않은 고속도로로 장거리에는 피곤할때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F10 5시리즈로 갈아탔을때 나사가 한 10개 빠진것 같이 느껴질정도로 탄탄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편하기는 벤츠쪽이 훨씬 나을겁니다. 아우디와 폭스바겐만 봐도 같은 차대를 사용한 모델도 아우디가 훨씬 편안합니다. 여러가지 면에서요.

승차감이야 HG랑 비슷할거고요.

7세대는 아니지만, 6세대 골프의 사촌(?) 이랄까 시로코 tdi 타고 있습니다.
순정 170마력에 맵핑 해서 200마력정도로 타고 다니는데 딱 좋습니다. 순정상탠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상태로는 HG LPI 보다 딱히 느린 차 같진 않습니다. 연비는 도로에서는 아무리 빡세게 타도 10km/l 아래로는 거의 안 내려가고요.
인제 써킷가서는 7km/l 까진 보았습니다.
연 3만km 시라면 저랑 비슷 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출퇴근이 100km 라서 년간 3만 km 이상 타는 것 같고요.
연료비 관련해선 전혀 부담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XDS 같은 경우 스트리트(?) 에서는 이게 꽤 전륜 안 같은 핸들링 느낌을 주는데 써킷들어가니까 결국 전륜은 전륜이더라고요. 언더 작렬 합니다.
제 차가 12만km 중반을 향해 하고 있는데 크게 돈 들어 간것은 없었습니다. 밋션오일 쿨러 쪽에 써모스탯이 하나 있는데 이게 나가서 파트 6만원인가 주고 사다가 직접 갈았고요. 나머지는 타이어값이 조금 많이 들어갔습니다만 하이그립 타이어 안 쓰시고 적당한거 쓰심 크게 부담 없이 유지 가능 하실 것 같습니다.
기본 유지비는 엔진오일은 저 같은 경우 리터당 만원짜리 국산 합성유 5통+오일필터+에어크리너 이렇게 인터넷에서 사다가 집근처 샵에서 교체하는데 공임까지 다 하면 대략 10만원 가량 드는 것 같습니다.
밋션오일은 6만여km 마다 vw에 특화된 사설 샵에서 30만원 정도 지불 했던 것 같고요.
지금 타시는 차 대비 안락함은 잃으실 진 몰라도 날렵하고 빠릿한 맛은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4도 요즘나오는 차로 치면 아반떼 엑센트 정도의 크기지만 4륜 등의 이유로 최근의 hg나ig 4기통보다 무겁긴 하지만서도(골프도 동급의 국산차보단 무겁죠..) 확실히 짧은 휠베이스에서 오는 느낌이 다르네요. 마냥 헤비프론트에 언더머신이라 흔히들 말하니 그런갑다 했는데 다른 차들과 비교해서 몰아보니 의외로 몸에 착 맞는 맞춤복이랄까? 그런 느낌이네요..서킷 들어가지 않는 이상 일상 주행(공도 고속주행이나 적당한 와인딩 포함)에서 '극심한 언더'를 느낄 수 있을까요 ㅎㅎ물론 저의 경우 겨울철 제외한 계절에는 여름용 스포츠타이어만 사용합니다. 일상에서의 장점은 골목이나 좁은 주차장에서 수월하다 정도네요. 저희 부모님도 가끔 주차장 좁은데 갈땐 a4 사용합니다. (a6 세워놨다가 누가 긁고 간 적이 있어서..)
쓰신 부분을 보니 주로 혼자 타실 거라면 만족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6세대 GTD 타고 있습니다.
원래 패밀리카로 쏘렌토R 운행중이다가 평일은 와이프 출퇴근, 주말 캠핑용으로 쓰고
연비, 재미등등을 고려하여 나만의 펀카를 따로 들여 운행중입니다.(중고구매하여 딱 1년 됐습니다)
연비는 출퇴근 하루 80km정도에 고속6:시내4 기준 실제 주유기준 리터당 15km이하로 떨어진적 없습니다.
컴팩트함에 따른 좁은길 여유주행, 주차등 정말 체감하구요.(쏘렌토 대비)
탄탄한 기본기와 나름 괜찮은 체감 출력에 운전하는 재미는 정말 좋습니다.
E39 떠나보내고 다시 찾은 기쁨이랄까요~^^
메인터넌스 측면에서도 특별히 어렵다거나 금전적으로 아직 많이 들어간 부분은 없고,
DSG미션은 정말 빠릿하고 좋지만 시내 저속 주행시 이질감은 첨엔 적응이 잘 안되더라구요.
단점은 7세대는 다를지모르지만 순정도 꽤 단단해서 장거리 주행에는 조금 힘드실 수 있으나
저희 가족 기준으로는 9세 딸아이와 강아지가 오히려 쏘렌토에서 조금 페이스를 올리면 힘들어합니다.
(제가 운전을 잘 못하는걸지도...)
그리고 실내,외 자잘한 잡소리가 좀 있는데..
나름 잡아가며 타고 있고,
겨울철 러워암부싱의 찌그덕거리는 소리는 대부분 공통적인거 같더군요.
혼자타는 차이지만 동승자 있을땐 민망합니다~ㅋ
쓰다보니 주저리 길어진것만 같은데
컴팩트하고, 연비 좋고, 재미있는 나만의 차를 원하신다면 딱인것 같습니다~^^*
(사실 위에 김동관님처럼 시로코 타고 싶지만, 나이나 주변등등 현실적으로 만족합니다~^^)
가벼운 질문에 가볍게 씁니다.
6세대 GTD
와이프잔소리 29.8 km/l 에서 마구 마구 쏘아도 10km/l 내리기 어렵습니다.
최속은 찍어본적은없고, 동해 고속도로에서 원하는 속도까진 스트레스 없었고.
(매핑 안햇습니다. 170마력입니다.)
대충 제로백은 7초대 인듯하고(제원은 8초이나. 찾아보면 대부분 7초대 찍더군요.)
XDS는 코딩으로 2단계해놓았으며, 짐카나에서 돌려보면, 언더는 어느정도는 다 잡아주더군요.
단점으로는 8만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생각보다 뒷자리 승차감은 너무 안좋은것 같네요.
고질병이 몇개.. (써머스텟 고장 , 혼이 잘 고장남.) 있고
확실히. 해치백이, 골목길, 주차등이 편합니다.
차잘못인 와이프가 . HG나 올로드는 부담스러워 하고, YF / HD 는 가벼운 핸들링을 싫어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