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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F1을 아주 꼬박꼬박 챙겨보는 편도 아니고,
드라이버들에게 관심을 갖는 편도 아니었는데..
(사실 모터스포츠 통틀어서 좋아하는 드라이버는 세바스티앙 로브가 유일합니다..)
이번 1전 2전 보니 자연스레 젠슨 버튼에게 관심이 갈 수밖에 없더군요..

F1 드라이버 치고 180쯤 되는 키에 얼굴도 꽤 잘생기고..
경기직전에 스타팅 그리드에서 이렇게 인터뷰에도 매너있게 대하고..

경기 이걸로 끝낸다는 방송이 있자 "시방 지금 뭐래는겨?" 하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시상식에서 누군가에게 손을 흔들더군요.. 근데...

여자친구가 어디서 많이 본 여자다 싶었는데.. 허걱..
요즘 꽤 알려지고 있는 일본 혼혈 인기모델인 제시카 미치바타네요..-_-
되게 이쁜데..ㅠㅠ
젠슨 버튼 이사람 진짜 안 가진게 뭘까요??
저는 기독교 신자이지만, 이럴땐 하나님은 좀 불공평한것 같습니다..ㅋ
암튼 동영상 올려주신 분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제 3전도 기대합니다.^^
드라이버들에게 관심을 갖는 편도 아니었는데..
(사실 모터스포츠 통틀어서 좋아하는 드라이버는 세바스티앙 로브가 유일합니다..)
이번 1전 2전 보니 자연스레 젠슨 버튼에게 관심이 갈 수밖에 없더군요..

F1 드라이버 치고 180쯤 되는 키에 얼굴도 꽤 잘생기고..
경기직전에 스타팅 그리드에서 이렇게 인터뷰에도 매너있게 대하고..

경기 이걸로 끝낸다는 방송이 있자 "시방 지금 뭐래는겨?" 하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시상식에서 누군가에게 손을 흔들더군요.. 근데...

여자친구가 어디서 많이 본 여자다 싶었는데.. 허걱..
요즘 꽤 알려지고 있는 일본 혼혈 인기모델인 제시카 미치바타네요..-_-
되게 이쁜데..ㅠㅠ
젠슨 버튼 이사람 진짜 안 가진게 뭘까요??
저는 기독교 신자이지만, 이럴땐 하나님은 좀 불공평한것 같습니다..ㅋ
암튼 동영상 올려주신 분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제 3전도 기대합니다.^^

2009.04.07 23:29:27 (*.196.48.201)
전 개인적으로 우연히 버튼의 F3 경기를 본 후 그의 팬이 되었습니다. 이상하게 끌리더라구요. 훈남을 좋아해서 그런가요?
2006년 우승때도 참 즐겁게 보았고, 혹시 좋은 결과를? 했었는데 한동안 지지부진해서 안타까웠었습니다.
이유가 뭐가 됐든, 올해 2연승을 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어 보기 좋습니다.~
(제 두번째 호감 드라이버는 코발라이넨 인데 이 친구는 자꾸 리타이어를 해서...)
2009.04.08 10:45:05 (*.131.231.68)

저도 창원에서 열린 F3 때 젠슨버튼을 봤습니다. 인물이나 머 이런건 관심없고
다만 머신의 상태가 완전하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드라이빙에스킬이
돋보였던 경기였습니다. F3 하면 생각나는게 너무 추워서 스톱워치 누르던
손이 다 얼었고 바뀐 규정 때문에 맨바닥에서 머플러 바꾸느라
스페어 타이어 받치고 경주차 밑에 들어가 머플러 바꾸던 그래서 몸이
얼어버렸던 기억과 밤새도록 저희를 위해서 김밥 30인분을 말아서 고속버스로
창원까지 내려와준 아내와 함께 고생한 팀원들 좋은성적으로 함께 회식하던
기억들이 납니다. 마지막 파티때 젠슨버튼은 꽤나 장난꾸러기더군요 ^^;;
다만 머신의 상태가 완전하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드라이빙에스킬이
돋보였던 경기였습니다. F3 하면 생각나는게 너무 추워서 스톱워치 누르던
손이 다 얼었고 바뀐 규정 때문에 맨바닥에서 머플러 바꾸느라
스페어 타이어 받치고 경주차 밑에 들어가 머플러 바꾸던 그래서 몸이
얼어버렸던 기억과 밤새도록 저희를 위해서 김밥 30인분을 말아서 고속버스로
창원까지 내려와준 아내와 함께 고생한 팀원들 좋은성적으로 함께 회식하던
기억들이 납니다. 마지막 파티때 젠슨버튼은 꽤나 장난꾸러기더군요 ^^;;
2009.04.08 16:27:05 (*.33.138.103)

젠슨...창원 F3때 참 인상적인 드라이빙을 보여준것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젠슨 버튼, 이제야 제대로 F1에서 빛을 보는것 같습니다.
은근히 말없이 그의 성장과 성공을 기대했던, 저로써는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멕라렌 팬이지만...)
어차피 루키전쟁이라면, 루키시대라면, 개인적으로는 브리티쉬, 젠슨 버튼이 앞으로의 월드챔피언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외모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라이코넨/헤밀턴 같은 꼬꼬마 루키들은 왠지 정이 안가서... 차가워 보여도 하키넨처럼 생기면 정이 갈텐데...ㅎ, 뭐랄까 젠슨 버튼은 딱 묵묵히 레이스에 임하는 진짜 레이서처럼 생겼달까...음...)
욕심같아선 세나 조카, 브루노가 좋은 실력으로 F1으로 올라오면 올인하고 응원할텐데... 아쉽네요.
젠슨 버튼, 이제야 제대로 F1에서 빛을 보는것 같습니다.
은근히 말없이 그의 성장과 성공을 기대했던, 저로써는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멕라렌 팬이지만...)
어차피 루키전쟁이라면, 루키시대라면, 개인적으로는 브리티쉬, 젠슨 버튼이 앞으로의 월드챔피언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외모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라이코넨/헤밀턴 같은 꼬꼬마 루키들은 왠지 정이 안가서... 차가워 보여도 하키넨처럼 생기면 정이 갈텐데...ㅎ, 뭐랄까 젠슨 버튼은 딱 묵묵히 레이스에 임하는 진짜 레이서처럼 생겼달까...음...)
욕심같아선 세나 조카, 브루노가 좋은 실력으로 F1으로 올라오면 올인하고 응원할텐데... 아쉽네요.
2009.04.09 14:41:55 (*.142.217.184)
막상 따져보니 키큰 드라이버가 꽤 많더라구요.
쉽게 생각해보면 루이스 해밀튼, 펠리페 마싸 처럼 키가 작고 가벼워야 더 유리할거 같긴한데..
180넘는 키에 몸무게도 70이 넘더군요..
쉽게 생각해보면 루이스 해밀튼, 펠리페 마싸 처럼 키가 작고 가벼워야 더 유리할거 같긴한데..
180넘는 키에 몸무게도 70이 넘더군요..
더구나 작년엔 굴욕적인 3포인트 득점 후 새카맣게(피부색이 아니라;;) 어린 영국 후배 헤밀턴의 월드챔피언 등극을 지켜봐야 했구요.
혼다 철수하면서 이 선수 이렇게 잊혀지나 했는데 전혀 예상치 못하게 2009 시즌이 버튼의 해가 되려고 합니다. 창원 F3에서 젠슨 버튼이란 선수를 알게된지 10년 만이네요. ^^;; 아무튼 너무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