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현재 미니쿠퍼s 2007년식 10만거의 된거 타고 있습니다. 문득 고급유 먹여주는게 부담스러워 비슷하게 작은 디젤을 알아보니 e82 120d가 눈에 들어오네요.
근데 연식이 있다보니 대부분 10만이 넘은 매물들이 대부분이라 디젤은 10만 넘어가면 가솔린과 비교해서 다른 고려 사항이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제가 디젤은 경험이 없어서요.
소음과 진동은 이미 미니에서 충분히 즐기고 있는지라 크게 걱정은 없구요 ㅎ.
가능하면 5만에서 10만 사이 매물을 찾는데 어렵네요.
10만 넘은 디젤은 일단 거르고 봐야 하는지요? 물론 관리잘하면 문제 없겠지만 중고로 고르는 입장에서요 ㅎ
그리고. 전기형과 후기형이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외관외에 비슷한 키로수라는 가정하에요.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e82바디의 유압식 스티어링은 정말 대단합니다. 유압식 스티어링을 아직 전자식이 아직도 따라잡았다고 보이지 않는데 lci가 가진 전자식은 e82의 재미를 많이 반감시킨다고 생각합니다. 바디자체가 대단히 즐거운바디입니다만 미니정도의 소음과 진동을 훨씬 상회합니다. 그부분이 걸리신다면 128i 중고매물이 어딘가 있던거 같던데 수소문해보심이 어떨지 싶습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디젤은 키로수 짧은것도 경우에 따라 소음진동이 생각보다 심할 수도 있습니다. 관리 아무리 잘해도 소용없더라구요..

직분사 가솔린차들이 내는 사운드가 더 짜증나네요
디젤차 10만이면 동력계통 문제는 요즘차라
큰문제는 없어보일듯하고
그밖에 하체 소모품 이런게 돈들겠네요
시로코 tdi 12만km중반대 타고 있는데 큰 문제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6만쯤 맵핑해서 인제써킷 년 2-3회, 월 수회 최고속 어택 하면서 타도 엔진 밋션 쪽은 괜찮습니다. 윗분 설명 하신 것 처럼 하체 부싱 및 링크류들만 점검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그만 바디에 후륜이니 꽤 재미 나겠습니다.
사실 그에맞게 블록도 무식하게 튼튼하게 만들어서 무게도 무겁죠.
사실 문제될건 터보가 있냐없냐고, 직분사냐 아니냐입니다. ㅜㅜ
개솔린도 개솔린직분사 되믄 무지 복잡해지고
디젤도 관리잘하면 40만가까이 소음없이 잘굴러가는차
친한 지인이 가지고있어요
전기형은 유압식 핸들이고
후기형은 전자식 핸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