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오늘 밤 남산에서 밤벚꽃도 볼겸 아내와 우리 몽몽이들과 산책하러 나갈려구요 아래 나재원님이 오신다는 글 보고 ㅎㅎ 원래 아까 낮에 날이 좋길래 아내랑 네이트온으로 얘기한건데 두 부부가 강아지 한 마리씩 델고 어슬렁거리면 저흰줄 아세요 커피도 한잔 하지요 ^^;;
동욱님 강릉경포 벚꽃도 유명 하지요 ^^'' 저번 주말에 제천,청풍호로 다녀오긴 했지요 제천에 고딩동창이 하나 사는데(서울로 유학왔던) 거의 15년만에 만났는데 다른 두 동창도 와서 마치 동창회 분위기 였습니다. 저의 한잔 주량에 구박이던 친구들이 제 아내의 말술 대작에 아주 흡족한(응?) 반응이었지요 ^^;;
2009.04.08 21:30:13 (*.136.151.43)
이원철
아~ 저도 가보고 싶네요. 예전에 와푸 사귈때 늘 데이트 하던 코스였는데....벌써 24년이란 세월이 덧없이 흘러 버렸네요. 세월의 무상함이란.........
남산 케이블카도 타보고.. 따뜻하고 좋더군요 ^^ 꽃도 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