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i40 디젤을 타고 있습니다.
4년 좀 넘게 140000km 주행중입니다.
헤드커버에 누유가 생겨 수리를 했는데요.
플라스틱 소재의 헤드커버가 이상하게 못미덥습니다.
공학이 발달하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쇠가 더 야물지 않을까 하는 믿음? 때문입니다.
i30용으로 교체를 할까 싶기도 했지만
요즘 돈들일 일이 많아 그냥 덮어버렸는데
플라스틱 소재의 헤드커버, 열 변형이라던지
소재의 특성 같은 전반적인 정보를 알고 싶습니다.
i40 디젤을 타고 있습니다.
4년 좀 넘게 140000km 주행중입니다.
헤드커버에 누유가 생겨 수리를 했는데요.
플라스틱 소재의 헤드커버가 이상하게 못미덥습니다.
공학이 발달하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쇠가 더 야물지 않을까 하는 믿음? 때문입니다.
i30용으로 교체를 할까 싶기도 했지만
요즘 돈들일 일이 많아 그냥 덮어버렸는데
플라스틱 소재의 헤드커버, 열 변형이라던지
소재의 특성 같은 전반적인 정보를 알고 싶습니다.
2018.02.28 12:58:20 (*.168.45.223)

제가 알기로 엔진부에 사용되는 PA66, PA6T 같은 엔프라 는 상당부분 검증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듀퐁이나 바스프 같은 회사들도 많이 만들고 있구요. 물론 저도 얄미늄 헤드나 이런것이 더 고급스럽고 믿음이 가기는 합니다.
2018.02.28 13:29:32 (*.170.22.4)
요즘은 오히려 금속 재질의 헤드 커버를 쓰는 차량이 더 적지 않을까 합니다. 원가나 무게때문에요. 99년식 제 국산차도 금속 재질이 아닌 커버를 사용합니다.
2018.02.28 22:23:42 (*.82.249.213)
제일 윗 분이 설명하신대로 pa6+gf, pa66+gf 소재는 물성만 놓고보면 말씀하신 "쇠" 못지 않습니다. 내유성을 포함해서요.
플라스틱 부품들이 원가절감의 상징물 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소비자들에게 잇점도 많습니다. 파트 가격도 싸고, 무게도 가볍고요.
물론 적용되는 부위에 따라서는 금속성 소재 대비 불리한 부분도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이를테면 플라스틱 써지탱크의 경우 방사 소음이 알루미늄대비 불리하긴 하나, 디자인으로 대부분 극복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2018.03.01 00:14:26 (*.65.43.193)

답변들 감사합니다. 괜한 걱정을 했군요. 회원님들이 달아주신 댓글을 읽고 검색해 보니 주물만큼의 강도를 갖고 있는 소재네요!!
2018.03.01 11:41:46 (*.112.183.140)
경도등은 괜찮긴 한데 오래되면 부식 및 변형이 오는 경우도 있더군요. 대표적으로 E39 의 경우 다른차들도 항상 거의 같은 자리에 크랙이 생기고 엔진 프론트 쪽은 들뜸이 대부분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