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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한 장 가지고 있는 제 차 달리는 사진입니다.

지금은 없어진 디젤 페스티벌이죠.
그 때 아마 i30 몰고 김덕운님도 오셨을꺼에요... 기억을 더듬다보니 ㅎㅎ
차 뽑고 700Km 뛰고 나서 영종도 트랙이 열리는 날이라 아무 생각없이 신청했는데
신차가지고 3,000 rpm 고정으로 트랙 돌았더니 답답해 죽을뻔 했습니다 ^^
그 때 디젤 페스티벌 주최하신 분이 요즘 태백트랙 이사로 재직하고 계시는 분이었던 것 같네요
유명한 분이라고 했는데 성함은 기억이 안나고 국내 레이싱계의 원로라고 들었어요
한조님이나 석철님, 선우님 그리고 태경님은 그 분 기억하시겠죠...?? 저희 피트였으니.....
다 끝날때쯤 피트로 양복 입고 오셔서.... 올 해는 잘 한 번 꾸려보겠다고 말씀하시던 !!!
잡설이 길어졌습니다만
본인의 차량의 달리는 사진을 많이 가지고 계신 분은 아마도
5~6 년전 20대 후반에 제가 결혼하기 전과 같은 케이스일 것 같습니다...^^
배우자 없죠... 차 있죠.... 시간 많죠... 주위에 시간 많은 차량 동호회 친구들 많죠....
심심하면 차 가지고 나가고 서로 사진 찍어주고 동영상 찍어주고 그랬습니다
흔한 변명거리지만 결혼하고 나니 정말 그럴 여유가 안 생기네요
여러분들은 본인 차량의 달리는 사진을 많이 가지고 계신가요 ^^??
PS. 이번 트랙데이 때 제 차 달리는 사진 찍으신 분은 안계신가요??
혹시 지인이라도 계시면 좀 수소문해서 저한테 알려주세요 ㅠ ㅠ
2009.04.09 19:32:52 (*.234.128.6)

서킷에서는 좀 튀어야 하는데 저희 같은 평범한 세단들은 표적의 대상에서 멀긴합니다만 그래도 찍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나 감사하답니다...^^
다음에 갈때는 뿔이라도 달까 고민 중입니다.....ㅋㅋ
다음에 갈때는 뿔이라도 달까 고민 중입니다.....ㅋㅋ
2009.04.09 21:56:53 (*.79.113.71)

그러고 보니.. 영종도 페스티발에 저도 갔었던 기억이..^^:
토스카 차량으로 친한 형님이 참석을 해서 같이 따라갔었습니다~
그때 파란 로체 송승민님도 기억하고..
매니아 x스펙 이대현 사장님도 봤었고~
i30 차만 구경한 김덕운님 차량도 구경했었고...뭐 등등등 ㅡ.,ㅡ;;;;;;;;;;
토스카 차량으로 친한 형님이 참석을 해서 같이 따라갔었습니다~
그때 파란 로체 송승민님도 기억하고..
매니아 x스펙 이대현 사장님도 봤었고~
i30 차만 구경한 김덕운님 차량도 구경했었고...뭐 등등등 ㅡ.,ㅡ;;;;;;;;;;
제차가 제손 이외에 다른 사람손에서 움직이는적도 거의없고.. 가끔 오일갈러 가서 정비사분이 제 차량 좀 움직이면.. 아.. 내차는 움직이면 휠모양이 이렇게 보이는구나.... 차가 좀 가라앉아보이긴 하는구나.. 정도만 느꼈네요...^^
사진보니까.. 저도 달리는 모습 담아두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