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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8
글로벌 오토뉴스의 한상기 님께서 올려주신 내용을 살짝 퍼왔습니다...
저작권 등에 문제가 된다면 당연히 삭제해야겠지요...
음... 일단 좀 긴 내용이니 찬찬히 봐주시기 바라고요...
차세대 M series에 들어갈 엔진이 정말 무섭네요...
1,500rpm 부터 달콤살벌한 토크까지... ㅡ.ㅡ;;
자연 흡기는 포기했지만, BMW는 역시 BMW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전통적으로 BMW의 M 파워 엔진은 자연흡기였다. 최초의 M1부터 30년이 넘게 BMW의 M 디비전은 고회전까지 날카롭게 치솟는 자연흡기 엔진을 고수해 왔다. 고회전 자연흡기는 M 디비전의 가장 큰 아이덴티티였고 많은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BMW는 M 모델뿐만 아니라 전 라인업에 걸쳐 자연흡기로 승부해 왔다.
글 / 한상기(프리랜서 자동차 칼럼니스트)
직렬 6기통 3리터 엔진이 대표적인 예로, 타 메이커들이 3.2~3.6리터로 배기량을 올리거나 과급을 사용할 때도 자연흡기로 대등한 성능을 뽑아냈다. 자연흡기 엔진이야말로 BMW의 성격을 구분 짓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였다. .
X5 M과 X6 M의 4.4리터 V8 트윈 터보는 현존하는 최신 기술이 망라돼 있다. 이 엔진은 차기 M5와 M6에도 그대로 올라갈 전망. 작년 초만 해도 차기 M5는 V10 트윈 터보가 올라갈 것이라는 소문도 많았지만 과감하게 V8으로 다운사이징했다. 실린더 수가 줄었지만 진보된 트윈 터보 덕분에 당초 기대했던 만큼의 출력을 얻어 냈다.
저작권 등에 문제가 된다면 당연히 삭제해야겠지요...
음... 일단 좀 긴 내용이니 찬찬히 봐주시기 바라고요...
차세대 M series에 들어갈 엔진이 정말 무섭네요...
1,500rpm 부터 달콤살벌한 토크까지... ㅡ.ㅡ;;
자연 흡기는 포기했지만, BMW는 역시 BMW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전통적으로 BMW의 M 파워 엔진은 자연흡기였다. 최초의 M1부터 30년이 넘게 BMW의 M 디비전은 고회전까지 날카롭게 치솟는 자연흡기 엔진을 고수해 왔다. 고회전 자연흡기는 M 디비전의 가장 큰 아이덴티티였고 많은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BMW는 M 모델뿐만 아니라 전 라인업에 걸쳐 자연흡기로 승부해 왔다.
글 / 한상기(프리랜서 자동차 칼럼니스트)
직렬 6기통 3리터 엔진이 대표적인 예로, 타 메이커들이 3.2~3.6리터로 배기량을 올리거나 과급을 사용할 때도 자연흡기로 대등한 성능을 뽑아냈다. 자연흡기 엔진이야말로 BMW의 성격을 구분 짓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였다. .
X5 M과 X6 M의 4.4리터 V8 트윈 터보는 현존하는 최신 기술이 망라돼 있다. 이 엔진은 차기 M5와 M6에도 그대로 올라갈 전망. 작년 초만 해도 차기 M5는 V10 트윈 터보가 올라갈 것이라는 소문도 많았지만 과감하게 V8으로 다운사이징했다. 실린더 수가 줄었지만 진보된 트윈 터보 덕분에 당초 기대했던 만큼의 출력을 얻어 냈다.
2009.04.10 10:31:52 (*.253.60.65)
음 터빈이 작고 귀여워서 1바나 쓸까.. 했는데 1.5바네요. ㅎㄷㄷ...
두번째 사진에서 터빈에서 나오는 호스에 연결되어있는
크고 네모난 두 녀석들은 인터쿨러인가요.
저런식으로도 되는군요. 엔진이 참 이쁩니다.
두번째 사진에서 터빈에서 나오는 호스에 연결되어있는
크고 네모난 두 녀석들은 인터쿨러인가요.
저런식으로도 되는군요. 엔진이 참 이쁩니다.
2009.04.10 10:38:56 (*.232.112.172)

고급차중 아우디 연비가 나뻤었나요? 윗 횐님의 말처럼 외계인이란 수식어가 참 어울리네요...헐....
이제 과급은 참.....
이제 과급은 참.....
2009.04.10 11:04:17 (*.201.210.115)

휴...이제 N/A는 안녕이군요.
엠은 늘 저한테는 과분한 차라고 생각되었었는데, 엠에서 N/A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면, N/A 엠을 한대정도는 소장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엠은 늘 저한테는 과분한 차라고 생각되었었는데, 엠에서 N/A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면, N/A 엠을 한대정도는 소장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09.04.10 11:47:03 (*.248.62.128)

일종의 역전형 엔진인가요 ㅋ
자세히 보니, 배기 매니폴드가 단순 주물이 아니라, 파이프 용접 바깥 쪽에 힛쉴드가 덮인 모양이군요. 앞에 달린 건 수냉식 인터쿨러인 듯.. 여러모로 짜임새 있게 배치되어 있군요. V형 뱅크 사이에 배기 매니폴드, 터보차져를 넣는 바람에 엔진의 전체 볼륨에서는 이득이겠지만, 아무래도 무게 중심이 살짝 위로 갈 듯.. ^^
자세히 보니, 배기 매니폴드가 단순 주물이 아니라, 파이프 용접 바깥 쪽에 힛쉴드가 덮인 모양이군요. 앞에 달린 건 수냉식 인터쿨러인 듯.. 여러모로 짜임새 있게 배치되어 있군요. V형 뱅크 사이에 배기 매니폴드, 터보차져를 넣는 바람에 엔진의 전체 볼륨에서는 이득이겠지만, 아무래도 무게 중심이 살짝 위로 갈 듯.. ^^
2009.04.10 12:37:00 (*.134.82.88)
335나 이번에 새로 선보인 760의 12기통같이 Narrow spacing에 outwardly opening piezo injector군요. 전모델의 직분사화 시작인가요..
2009.04.10 13:15:12 (*.254.213.100)

" 69.3kg.m의 최대 토크는 단 1,500 rpm에서 시작돼 5,650 rpm까지 지속된다" 이 문장 하나로... 팬이 되어 갑니다.^^
20km/h에 3단 정도 놓고.. 쭉 밟으면...고른 토크 느낄 수 있을까요? ^^ 왕 부럽습니다~~
20km/h에 3단 정도 놓고.. 쭉 밟으면...고른 토크 느낄 수 있을까요? ^^ 왕 부럽습니다~~
2009.04.10 13:38:41 (*.247.149.252)

1,500rpm부터 최대토크가 나온다는 건 정말 후덜덜 합니다...^^;;
뻥 조금 보태면 아이들링 상태에서 발만 살짝 올려놔도 최대토크가 뿜어져 나오는거군요....gif)
뻥 조금 보태면 아이들링 상태에서 발만 살짝 올려놔도 최대토크가 뿜어져 나오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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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0 16:58:35 (*.115.97.30)

와.. 뱅크 사이에 터빈을 두개나...
이렇게는 생각도 안해봤는데...
2차대전시 독일의 비행기 상상도(?)가 생각납니다..
이녀석들 아무래도 UFO라도 줏은거 맞죠?
이렇게는 생각도 안해봤는데...
2차대전시 독일의 비행기 상상도(?)가 생각납니다..
이녀석들 아무래도 UFO라도 줏은거 맞죠?
이쯤되면 독일인들은 자신들이 전수받은 외계 기술을 그냥 스스럼없이 드러내는 경지에 이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