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00km 정도 주행한 2004년식 쏘렌토입니다.
5년을 주행하면서 브레이크쪽은 전혀 손을 안보고 타다가 언제부턴가 냉간시에 들리는
끼~ 소리때문에 패드가 다 됐나싶어 하드론패드를 사놓구만 있다가 지난 월요일에
싹 교환을 했습니다.

패드는 앞이 반이상 남아있고 뒤는 더 많이 남아있었지만 하드론의 느낌이 궁굼해서
갈았습니다.

브레이크액은 보쉬 DOT4 만원조금 넘는놈으로 갈았는데요....

질문 1.
쏘렌토가 원래 브레이크패달이 좀 깊게 들어가는데....  액 교환 후에도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패달 유격을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질문 2.
새패드를 끼고 얼마나 주행해야 길이 들까요?  현재 디스크의 상태는 줄같은거 없이 깨끗한데...
뭐 아직 교환하고 10km도 주행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집에오면서 몇번 급정거를 시도했는데
줄줄이 밀리더군요.

질문 3.
액 교환시 원래 한통을 더 쓰나요?  샵에서 한통가지고는 안된다고 하면서 두통 뜯었습니다.
물론 두번째통은 약간만 썼구요.   필요이상으로 버린게 많은건 아닌가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